약과봉 천왕봉 대기봉 망대봉 일출봉 (통영 욕지도)

     2020년 06월 08일 일요일

      *맑음

      *입석 해오름황토펜션~욕지항~동항교회~논골등산로초입~약과봉~시금치재

         ~태고암~천왕봉~대기봉~마당바위전망대~새천년기념공원~혼곡~출렁다리

           ~노적고개~망대봉~일출봉~야포등산로초입~관청~입석

             ~입석 해오름황토펜션  18.7km  07시간04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천왕봉 392m

이른 새벽 단잠을 떨치고 일어나

욕지도 새천년기념공원에서 새아침을 여는 일출을 바라본다,

붉게 떠오르는 햇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간단하게 조식후 천왕봉 산행을 위해 길을 나선다,

논골을 들머리로 하여 야포를 날머리로 크게 한바퀴 돌아볼 요랑이다,

닭똥같은 땀방울을 뚝 뚝 흘려가며~~~

펜션~욕지항~논골~약과봉~태고암~천왕봉~대기봉~새천년기념공원~혼곡~노적~망대봉~일출봉~야포~펜션

 

  새천년기념공원(해맞이장소)에서 아침일출을~~~

  일출봉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옆지기 머리위로 떠오른 햇님

  해맞이 후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숙소 앞 입석 앞바다

  욕지항을 지나며

  동항천을 좌측에 두고 청사방향으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길로~~~

  임도에서 욕지항을 바라본다,

  수국이 이쁘게 피어 있는 집

  1902년 경남 통영지방에서 제일먼저 생겼다는 동항교회를 둘러보기로 한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1902년에 설립된 동항교회

  동항교회에서 물 한바가지 마셔주고~~~

  동항교회를 다녀와 고무마밭을 좌측에 두고 논골 들머리로~~~

  논골 산행 들머리 이정표

  논골 산행들머리 욕지도 숲길 안내도

  논골 산행들머리에서 논골마을을 바라보고

  오늘의 산행 첫 봉우리 약과봉에 오르다,

  약과봉에서 욕지항을 내려다보고

  약과봉에서 천왕봉을 바라보고

  약과봉 정상

  시금치재 (논골에서 이곳까지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올라 군부대 앞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천왕봉 태고암으로 가는 임도 갈림길이 나타난다,

  태고암 이정표

  태고암

  태고암 샘터를 내려가본다,

  태고암을 둘러보고 이제 천왕봉으로~~~

  대기봉 천왕봉 삼거리에서 우측 천왕봉으로~~~

  앞서 천왕봉을 오르는 산객이 있어 내려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앞선 산행팀이 모두 내려오고 나서 천왕봉을 오른다,

  천왕봉에서 새에덴동산이 있는 유동마을을 내려다본다,

  천왕봉에 오르다,

  천리향이 피어 꽃향기 은은하게 피어나고~~~

  천왕봉을 뒤돌아보고

  삼거리로 되돌아와 직진방향 대기봉으로~~~

  대기봉 전망대에서 다도해 섬 조망을~~~

  대기봉에서 망대봉 일출봉을 바라본다,

  대기봉 전망대에서 야옹이들과 함께

  섬은 작을수록 바다는 크다 , 바다가 아무리 넓어도 섬이 바다의 중심이다,

  대기봉 정상에서

  모노레일 공사로 당분간 등산로를 폐쇄한다는 안내문

  욕지도의 관광명소가 될 모노레일

  새천년기념공원 방향으로 하산을~~~

  마당바위 전망대

  마당바위에서 내려다본 유동마을

  마당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야할 산 길을 내려다본다,

  용왕의 세 딸이 이무기로 변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다가 용왕의 노여움을 사 돌로 변했다는 삼여바위를 바라본다,

  삼여바위

  새천년기념공원을 전망테크에서 내려다본다,

  새천년기념공원의 새천년기념탑

  새천년기념공원 산행 들날머리를 바라보고

  불곡체육공원에서 출렁다리와 펠리칸바위를 바라보며~~~

  개통을 하였다가 안전점검을 위해 제정비 중인 모노레일 탑승장

  욕지도의 한우

  일주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블루씨펜션 진입로에서 우측으로~~~

  블루씨펜션 뒤로 대기봉을 바라본다, 블루씨펜션 앞에는 새로운 출렁다리가 공사중에 있다,

  전망대에서 제2출렁다리를 내려다보고

  입석마을과 출렁다리

  짐을 챙겨 애마에 실어놓고 뒤늦게 합류한 옆지기

  돌섬인 광주여

  뒤로보이는 펠리칸 바위로~~~

  출렁다리 펠리칸바위에 관광객이 너무 많아 우린 펠리칸바위를 패스하고 젯고닥으로 올라선다,

  젯고닥으로 가기전 전망대에서 해안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태평양언덕의 고메원도넛은 아직 판매 준비중에 있다,

  고구마도넛은 12:40분 부터 구어 나온다고 해 시원한 고구마 라떼만 들고 서므로카페 테크로 올라간다,

  아이스 고구마라떼로 더위를 떨치고 산행을 이어간다,

  노적고개로 가며 관청마을과 입석마을을 내려다보고

  옥동 정상으로 고구마 밭가로 올라간다,

  망대봉을 찾아가며 고구마 밭에서 지나온 길 뒤돌아본다,

  어제 저녁 고등어회에 소주한잔 하더니만 힘들어 죽겠다는 옆지기~~~ 뚜벅 뚜벅 뒤 따라온다,

  노적고개를 지난다,

  에고~~~ 에고~~~ 어제 소주를 먹었더니만~~~ 에고~~~

  에고 죽겠네~~~

  옆지기와 함께 망대봉에 오르다,  

  소세지 하나 하실래요???

  망대봉 쉼터에서 간식을 나눠먹고~~~

  일출봉으로 가는길

  일출봉에서 오늘 오른 약과봉 천왕봉 대기봉을 바라본다,

  오늘의 마지막 봉인 일출봉에 오르다,

  일출봉에서

  야포로 하산한다,

  욕지도에 발자취를 남긴 산악회의 시그널

  야포마을 해안로~~~

  야포마을 산행 들날머리로 하산완료~~~

  이제 해안도로 따라 입석 해오름황토펜션으로~~~ 약 3km의 거리

  가자 바다로호가 욕지도를 빠르게 빠져나가네~~~

  입석마을로 되돌아가며 욕지도의 최고봉인 천왕봉을 바라보고

  관청마을 뒤로 제2출렁다리가 걸려있다,

  입석마을 해오름황토펜션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후 옷을 갈아입고 태평양언덕 고메원도넛을 찾았다, 욕지도의 특산품인 고구마도넛을 맛보기 위해

  고구마도넛과 라떼를 사서 서므로카페 2층 테크에서 맛나게 먹고~~~

  어제와는 다르게 역으로 섬 일주도로따라 풍경이 좋은 삼여전망대를 찾아 삼여바위를 내려다본다,

  섬 일주도로를 한바퀴 돌아 서촌횟집을 찾았다,

  물회가 나오기전 서비스라며 고등어 초밥을 내어 오신다,

  잠시 후 나온 고등어 물회

  비린 맛이 전혀 없는 고등어 물회

  옆지기도 맛나게 먹는다,

  식사후 한양식당 옆 욕지도 양조장을 찾아 고구마 막걸리 두병 구입

  명품 막걸리라 그런지 한병에 5,000원

  다음으로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를 찾아 아메리카노 한 잔~~~

  욕지도의 자랑 박씨효열비와 김씨사적비

  17:40분에 출항할 배가 시간을 조금 넘겨 들어온다,

  서둘러 하선과 승선작업을 끝내고 출항한다, 1박2일 함께한 욕지도여 안녕~~~

  연화도를 경유한다, 연화도에서 손님들을 승선 시키고~~~

  연화도여 안녕~~~ 이제 삼덕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