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맑고 구름많음
*상원사주차장~상원사~중대사사자암~적멸보궁~오대산(비로봉)~상왕봉
~북대사미륵암갈림길~임도~상원사탐방지원센터~길가주차장 14.2km 6시간37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오대산(비로봉) 1,563m
산행초입과 가까운 거리에 숙소를 정하고 이른아침 발빠르게 움직여 달려왔것만~~~
매표를 하느라 길게 늘어선 차량들을 보며 구경도 시간과의 싸움이구나 새삼 느껴본다,
상원사주차장 인근은 벌써 차량들이 들어차 공익근무요원들이 차를 막아 세운다,
길가에 주차하라고 하는수 없이 우린 800여미터 아래에 주차를 하고 임도따라 터벅터벅 길을 오른다,
오색단풍이 산정부터 달려내려와 계곡까지 다다랗네
울긋불긋 이뻐기도 하구나,
상원사탐방지원센터-상원사-중대사사자암-적멸보궁-오대산(비로봉)-상왕봉-북대사미륵암갈림길-임도-상원사탐방지원센터
▲아침식사전 숙소 호수를 한바퀴돌고 식사후 빠르게 상원사로 달려간다,
▲벌써 차량들이 많이도 모였네~~ 길가에 애마를 두고 임도따라~~~
▲상원사 입구 도착
▲아름드리 전나무 기를 받고
▲상원사로~~~
▲오대산 상원사
▲부처님이 감로수 한잔 내려주셔 마시고~~~
▲상원사를 떠나 적멸보궁으로~~~
▲중대사자암 입구
▲중대사자암
▲중대사자암에서 바라보는 산 마루금
▲중대사자암을 떠나 적멸보궁으로~~~
▲다람쥐의 식사시간
▲적멸보궁 오름길에서
▲비구니 스님들이 내려오시네~~~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
우리나라에는 경상남도 양산 영축산의 통도사, 강원도 인제 설악산의 봉정암, 영월 사자산의 법흥사,
정선 태백산의 정암사, 평창 오대산의 월정사 등 5대 적멸보궁이 전해온다.
이 가운데 정암사의 적멸보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귀국 직후 직접 창건한 것으로 전한다
오대산 월정사의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자장은 신라를 불국토로 재편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귀국하면서 부처의 정골(頂骨)과 불사리 100과를 가져왔다고
전하며, 당시 신라 영토 각지에 불사리를 나누어 봉안하면서 보궁들을 창건했다.
▲적멸보궁을 다녀와 갈림길에서 비로봉 방향으로~~~
▲이곳은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어있네~~~
▲돌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비로봉으로~~
▲옆지기 오대산 비로봉에 오르다,
▲산이 온통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다,
▲상왕봉으로~~~
▲천년지기 주목과 함께
▲고사목
▲죽어서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나무둥치
▲고목들과 함께하니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른다, 숙연해 지네~~~
▲옆지기와 함께 상왕봉에 오르다,
▲힘들게 달려왔으니 상왕봉에서 간식을 맛나게 먹고
▲상왕봉을 떠난다,
▲두로령 갈림길에서 북대사 방향으로~~~
▲북대사 갈림길에 도착하여 임도따라 하산
▲당겨본 북대사미륵암
▲임도따라 쭈~욱~~~
▲뚜벅뚜벅 하산길
▲파김치가 되어 상원사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왔다, 산행끝
▲상원사 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하여 길가에 주차한 애마를 찾아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