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8일 일요일
*맑음 (연무 살짝)
*운수사공영주차장~운수사~애진봉~백양산~중봉~운수사~운수사공영주차장 4.12km 2시간42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백양산 642m
갈맷길에 곧이어 백양산으로 고~고~~~
제대로 땀 한번 흘려보자구~~~
운수사공영주차장-운수사-애진봉-백양산-중동-운수사갈림길-운수사-운수사공영주차장
▲운수사공영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운수사로~~~
▲운수사로 가는길 웰빙숲이 잘 조성되어 있다,
▲운수사 범종각과 대웅보전이 우릴 내려다보고 있네~~~
운수사 대웅전
천년의 도량 운수사는 가락국 때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1972년 세워진 운수사 사적비에는 운허스님(1892-1980)에 의해 쓰여진 비문이 담겨져 있는데
이 비문을 통해 밝힌 내용으로는 <운수사는 가락국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중대 법흥황 때를
기해 창건된 것이 아닌가> 라는 내용이 실려져 있어 운수사의 역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1592년 임진왜란으로 가람이 전소되고 1660년 현재의 대웅전이 중수되었다,
이 밖에도 1973년 중건된 김천 직지사 대웅전 중창 상량문에도 운수사 대중이 불사에
동참했다는 내용이 남아 있어 운수사의 오랜 역사를 입증해 주고 있다,
▲자 가자 108계단을 올라서~~~
▲석등과 범종각
▲이곳은 범종각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종을 쳐 볼 수 있도록 배려하네~~~
▲범종각에서 내려다보는 대웅전
▲범종각에서 구경 삼매경
▲10:00~12:00까지는 타종을 금한다고~~~
▲산을 오르며 대웅보전과 범종각을 뒤돌아본다,
▲이곳에서 백양산 정상까지는 1.2km, 애진봉까지는 0.7km
▲갈맷길에 이어 백양산까지~~~ 에고~에고~ 에고를 벗삼아서~~~
▲0.7km가 7km보다 더 먼거 같은~~~
▲에고 힘들었수~~~
▲애진봉에서 함께하고
▲전망대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는데 조망이 여 응~~~
▲야호 목적지 백양산이다,
▲정상에 올라 돈 100원 주었다고 좋아하던 너~~~
▲노오란 원추리꽃이 반겨주네~~~
▲중봉도착, 지도에는 북봉으로 나오네~~~ 불태령이 북봉이라는데 어느것이 맞나요??? 그것이 궁금하다,
▲왔던길로 중봉을 살짝내려오면 좌측으로 길이 열려있다, 운수사로 가는길, 길은 내려오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니 돌탑군락지가~~~ 어느분이신지 정성이 대단합니다,
▲에고~에고~~~에고와 씨름하더니~~~ 아 글쎄~~~
▲모기가 막 물어뜯고 왕 짜증
▲그래도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다요~~~
▲운수사 공영주차장으로 내려와 애마와 함께 운수사로~~~
▲인적이 뜸한 틈을타 운수사를 다시한번 둘러보고
▲땀에 젖은 허물을 벗고 말끔하게 새단장 후
▲길을 떠나기전 조용히 대웅보전을 다시 한번 올려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