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8일 금요일
*흐리고 물안개 많이 피워오름
*삼양교~제일농원주차장~구룡소폭포~삼양마을갈림길~백운산~구울미선~삼양교
*나홀로 산행
백운산 885m
이틀간 많은비가 내렸다, 특히 남부지방엔 강수량이 더 많았다,
굳은 날씨로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몸이 찌뿌듯하여 훌쩍 영알의 산을 찾아가는데
물안개가 피워올라 산마루금을 모두 삼켜버렸다,
가지산을 경계로 밀양쪽은 구름사이 빛내림으로 밝은하늘이 열려있고 울산쪽은 잿빛물안개속에 갇혀있다,
부득히 계획을 수정하여 백운산으로 발걸음 한다,
삼양교-제일농원주차장-구룡소폭포-삼양리마을갈림길-백운산-암릉-구울미선-삼양교
▲삼양교앞에 애마를 두고 제일농원주차장을 가로질러 들머리를 찾아간다,
▲물이 많이 불어난 계곡을 건너간다,
▲구룡소폭포방향으로
▲비가 많이 내려 제법 수량이 많다,
▲시원한 물줄기가 힘차게 흐른다,
▲구룡소폭포도 요란한 소리를 내며 힘차게 물줄기가 떨어진다,
▲구룡소폭포 상단
▲묘향암 터
▲바위틈에 낀 나무를 볼때마다 안타까움이~~~
▲삼양마을 갈림길에서 백운산방향으로
▲밀양쪽에서 빛내림이~~~
▲백운산
▲백운산 정상에 올라
▲바위채송화 꽃
▲암릉을 타고 내려서며 뒤돌아본 백운산
▲많은 비가 내려서인지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소나무가 더욱 푸르다,
▲푸른 청솔
▲발아래로 삼양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가지산 정상은 아직도 오리무중
▲철계단을 내려와 지난날 감회에 빠졌다, 철계단이 없을땐 가는 로프에 의지해 직벽을 기어올랐었는데~~~
▲돌탑군락지로 내려선다,
▲구울미선에 도착
▲도로따라 삼양교로~~~
▲삼양교로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