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09일 금요일
*맑음 (새벽 비 살짝 내림)
*에이스호텔~풍혈~봉래폭포~풍혈~서울집~보배식당(홍합밥)~에이스호텔
~도동여객선터미널~포항여객선터미널~새포항물회식당~마이홈
*옆지기와 둘이서
썬플라워호
울릉도의 마지막날은 아픈 이별의 날이다,
하늘도 아쉬움이 짙었는지 새벽녘 살포시 눈물을 떨구고~~~
우여곡절끝에 5박6일 울릉도 여행을 조금씩 마무리 하고 짐을 챙겨 썬플라워호에 몸을 실어
육지로 나오는길, 봉래폭포로 올라가며 반갑게 만난 오랜 산동료 형님의 무사 귀환도 빌어본다,
낼 무탈하게 나와유~~~
5박6일 동안 무지무지 정들었던 울릉도여 안~녕~~~
에이스호텔-풍혈-봉래폭포-풍혈-서울집-보배식당-에이스호텔-울릉여객선터미널-포항여객선터미널-새포항물회
▲09시20분 봉래폭포행 버스를 타고 봉래폭포 버스정류장으로 올라와 매표소를 향해간다,
▲오랫동안 산을 함께 다녔던 고급인력님을 봉래폭포 오름도중 반갑게 만나다,
▲서울집 입구에서
▲천연에어컨 풍혈
▲시원한 풍혈에서 땀을 식히고
▲잠시 쉬었다가 계단을 오른다,
▲잠시 물놀이를~~~
▲삼나무 군락지에서
▲봉래폭포
▲봉래폭포 전망대에서
▲봉래폭포 전망대 밑이 더 쉬원하구나~~
▲풍혈 내부에서
▲서울집에서 호박식혜 슬러시를 맛나게 마셔주고
▲잼나게 놀다가 버스시간을 놓쳐 택시를 콜하여 도동으로
▲보배식당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45 TEL),054-791-2683)
▲두번의 헛걸음 끝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찾은 보배식당
▲방이 없어 평상에 앉았다, 예약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죄로~~~
▲울릉도의 별미 홍합밥
▲예약시간보다 30분 일찍도착하여 이번엔 룸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평상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에이스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 울릉여객선터미널로 일찌감치 나간다,
▲09시50분에 출발한 썬플라워호가 13시16분에 울릉도 도동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배승선권을 발권하고
▲3층카페에서 커피타임을 갖는다,
▲15시30분 출항을 준비중인 썬플라워호, 우리를 무사히 포항으로 데려다 주겠지???
▲썬플라워호에 승선하여 자리를 찾아 앉아서
▲야 호!!! 포항이다, 19시04분 포항여객선터미널에 하선하여 짐정리를 하며
▲포항을 떠나기전 채움병원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영일대북부시장옆 새포항물회식당을 찾아 물회 한그릇씩 먹고 여행을 마무리하여 집으로~~~
▲고추장 모듬물회
▲다음날 울릉도 여행 뒷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