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15일 수요일
*맑음
*석남터널~쇠점골~백연사~백운산~아랫재갈림길~가지산~중봉~석남터널 12.4km 4시간31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잠시 잊고 있었는데 문득 떠오른 가지산에 맘을 뺏겨 훌쩍 떠나본다,
늦은 오후 쇠점골의 청아한 계곡물 소리에 귀를 씻고,
잠자리를 찾아 들어 행복을 노래하는 새들의 고요한 지저귐에 몸과 맘을 힐링한다,
석남터널-쇠점골-오천평반석-백연사-구24번국도-백운산-제일농원갈림길-아랫재갈림길-서북능선-가지산-밀양재-중봉-석남사대피소-석남터널갈림길-석남터널
▲늦은오후 석남터널에 도착하여 쇠점골로 향한다,
▲등나무가 연보라꽃을 피웠네~~~
▲쇠점골 들머리에서 오천평바위 방향으로
▲크고 작은 폭포와 졸졸졸 흐르는 계곡수가 청아하게 들린다,
▲오천평바위
▲오천평바위
▲출렁다리를 건너 백연사 방향으로
▲오늘 호박소는 그냥 지나친다,
▲저녁 예불소리가 새어나오는 백운산 백연사 앞을 지난다,
▲백연사 담장을 우측에 두고 구24번국도로 올라선다,
▲구24번국도 (구울미선)에서 옹벽 끝단부 들머리로
▲백운산 백호바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백운산 오름길에 가지산을 바라보고
▲발아래 삼양교를 내려다보고
▲이곳에 올때면 늘 고맙게 생각하는 철계단, 저것이 없을때는 암벽을 기어올랐었는데~~~
▲소나무가 꽃을 피어 송화가루를 마구마구 뿌려주고~~~
▲백운산에 오르다,
▲백운산에 오르니 햇님은 산내면을 지나 서산을 넘어갈려는데,,, 갈 길은 멀고~~~
▲아랫재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니 햇님은 제집을 찾아 조용히 깃들고 없더라,,,
▲하나 둘 어여쁘게 피어난 철쭉
▲가지산을 바라보며 한발한발 다가간다,
▲뒤돌아본 서북능선과 운문산에 어둠이 내려앉고
▲운문사 방향도 서서히 어둠이 깃든다,
▲올라야할 가지산 정상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
▲정상오름길에 바라본 언양과 울산시가지는 서서히 불야성을 이루고~~~
▲가지산 정상에서의 해넘이는 숲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완전 어둠이 찾아오기전 도착했다,
▲가지산 정상에서
▲어둠을 발힌 언양 울산시가지를 바라보며 산길을 걷는다,
▲석남터널 갈림길에서 밀양방향으로 내려선다,
▲밀양방면에서 바라본 석남터널
▲늦은오후에 시작한 산행은 석남터널 원점회귀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