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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경상도의 길

안동 호반나들이길

     2018년 08월 25일 토요일

      *맑은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밤이 내려앉을무렵 한줄기 비를 내린다,

      *안동민속박물관주차장~석빙고~선성현객사~안동호반나들이길(월영교~보조댐~법흥교)

         ~임청각~보조댐~강변가든(저녁)~월영교~월영정~안동민속박물관주차장

      *옆지기와 둘이서  

안동시승격 50주년기념 호반나들이길 탄생

안동호를 따라 힐링하는 호반나들이길

짧은 코스지만 안동호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길인 것 같다,

때마침 놋다리 밟기 행사가 진행중이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군무를 보면서 민속촌을 둘러보고

석빙고와 월영대 선성현객사를 살펴보고 호반나들이길에 든다,

호반나들이길에 어둠이 찾아오니 곧이어 가로등 불빛이 길을 인도하고 예쁜조명으로 취장한 유람선 안동호를 누빈다,

법흥교를 건너 물문학관으로 가는길 베롱나무가 어여쁜 꽃을 피어 길을 인도하네~~

월영교를 건너며 한줄기 소나기가 월영정에 몸을 피하게 하더니 이내 그쳐!!!

무사히 원점으로 돌아가게끔 자비를 베푸는 구나~~~ 

월영교-보조댐-법흥교

  ▲안동 민속박물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길 떠나기전 바라본 영락교

  ▲안동호엔 유람선이 유유히 떠다니고

  ▲먹거리 장터를 지난다,

  ▲놋다리 밟기 행사가 진행중이다,






  ▲육사시비 (육사 이원록 1904~1944 안동출신 시인이자 애국지사, 절정 청포도 광야 등의 작품을 남겼다,)











  ▲민속촌











  ▲월영교의 분수





  ▲석빙고를 오른다,


  ▲석빙고

  ▲월영대와 신상현객사

 월영대

월영대는 자연 암벽을 다듬어 월영대라 세긴 바위로써

1972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현 위치로 옮겨왔다, 

선성현 객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창건연대는 잘 알 수 없으며, 1712년(숙종 38) 현감 김성유(金聖遊)가 개건(改建)한 것을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예안면 서부리에 있던 것을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석빙고 (보물 305호)

길이 125㎝, 너비 610㎝, 높이 540㎝. 1737~40년 예안과 현감 이매신이 만든 것으로

낙동강의 얼음을 보관해두던 곳이다. 산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남북으로 긴 모양이며 입구가 옆에 가설되어 있고,

바깥에서 보면 봉토가 완전하여 고분 같다. 빙실은 장방형의 1실로 지면에서 6자 깊이로 파서 바닥에 돌을 깔고

사면의 벽을 반방석으로 쌓고, 천장은 홍예형이며 장방석으로 축조했다. 홍예의 종석에 환기공이 뚫려 있는데

이것은 다른 석빙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석빙고는 안동댐 건설로 인해 현재의 자리로 이건했다.

  ▲여기서 부터 안동 호반나들이길이 시작된다,






  ▲왔니껴 다리에서 안동호를 바라보고
















  ▲안동 보조댐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어둠이 찾아오는가 보다,





  ▲어둠과 함께 가로등이 껴지고 호반길을 밝힌다,


  ▲안동 호반나들이길이 끝났다, 이제 법흥교를 건너 민속박물관 주차장으로~~

  ▲인도교인 법흥교를 건넌다,


  ▲호반나들이길의 가로등 불빛


  ▲월영교 앞 강변가든에서 간고등어 양반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월영교





  ▲식사후 월영교를 건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다 말고 차량으로 돌아간다,

  ▲우린 월영교에서 잠시 쉬어가며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호반나들이길


  ▲숲속 도서관을 찾아 도서목록을 살펴본다, 안동을 소재로 한 책이 많이 눈에 뛴다,

  ▲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와 뒤돌아본 월영교


  ▲호반나들이길을 둘러보고 법원인근 갤럭시에서 고단한 몸을 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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