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04일 토요일 (하기휴가)
*맑음 (폭염)
*승덕회룡호텔~승덕재래시장~외팔묘(포탈라궁 보타종승지묘)~북경공항~김해국제공항
*일행 20명과 함께
외팔묘 포탈라궁 보타종승지묘
여행 마지막 일정이다,
4박5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릴태세~~
아쉬움속에 단잠을 떨치고 일어나 호텔 밖으로 나왔다,
길을 오고 가는 사람들의 손아귀에 각종 야채와 과일이 들려있다,
신기한듯 그 들이 지나온곳으로 따라가니 재래시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열려있다,
인산인해 발 디딜틈이 없는데 그곳을 파고드는 오토바이, 삼륜차, 자전거, 큰바구니를 든 사람
질서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지만 그들에게는 일상인듯 평온하며 목소리만 요란하다,
싱싱한 과일이며 채소들 사고싶고 먹고싶은 것도 많지만
우린 미니사과를 한바구니 사왔다,
버스를 타고 이동구간에 일행들과 나눠 먹을거다~~~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호텔을 나와 찾은 외팔묘
웅장하고 큰 규모와 아름다움에 놀라고 황금으로 칠한 건물지붕에 또 한번 놀라움을 금 칠 못하며
서서히 발길을 돌려 버스에 올라 베이징으로 향한다,
이렇게 여행은 서서히 종말을 고하고 피로가 엄습해 올 무렵 점심을 먹고 베이징 북경공항에 도착하여
김해발 아시아나 항공에 오른다,
내몽골이여~~~안녕 안~녕~~
▲06:33분 승덕회룡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호텔 식당앞의 작은 연못 금붕어떼 아침 밥달라고 아우성이다,
▲아침식사를 후딱 끝내고 호텔주변 산책
▲06:56분 산책길에 시장을 찾았다,
▲시장뒤편 원예단지 이곳은 인적이 없다, 한산하다,
▲미니사과를 고르고 있는 옆지기
▲시장입구는 북새통이다,
외팔묘
피서 산장이 청나라가 이민족을 견제하기 위해 쌓은 무형의 장성이라면, 외팔묘는 각 민족의 종교를 존중하여
여러 민족을 융화하는 역할을 했다. 8개의 불교 사찰이 피서 산장과 외곽 주변을 반원형으로 둘러쌌다.
총 부지 면적이 47.2만㎡에 달한다. 청나라는 티베트 불교를 황실 종교로 삼고, 티베트에서 달라이 라마와
판첸라마를 모셔와 황제와 동등하게 대우했다. 당시 서남부의 티베트뿐 아니라 북부의 몽골이나 만주족 역시
티베트 불교를 믿었다. 무력의 정복을 통해서 나라를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로서 이민족을 포용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다.
그래서 외팔묘는 피서 산장과 달리 화려하고 성대하게 지었다.
외형은 티베트 불교와 한족의 건축 양식이 결합한 형태다. 지붕에는 자금성처럼 유리기와를 주로 얹고,
진짜 금으로 된 기와를 올리기도 했다. 원래는 12개의 사원이 있었지만 현재는 8개만 남아 있다.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데, 그중 보타종승지묘, 수미복수지묘, 보녕사가 가장 볼 만하다. 그밖에 사원은 여행자의 발길이 뜸하다.
▲08:05분 외팔묘 포탈리궁 입구 도착
▲외팔묘 포탈라궁 보타종승지묘 관광
13:02분 점심식사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13:33분 북경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붙이고 가이드로 부터 비행기 탑승권을 지급받느다,
▲OZ314편 17:10분 부산 확인완료 (현지시간)
▲북경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OZ314 기내식
▲20:54분 김해공항 주차장에서 여행 끝~~
▲손주의 생일축하를 받으며 하기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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