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경상도의 산

남산 (금오봉)

     2018년 01월 14일 일요일

      *맑음 (오전까지 최강한파 오후로 가면서 평년기온 되찾음)

      *통일전주차장~서출지~남산마을~통일암~지암골삼층석탑~남산부석~팔각정터~사자봉~남산(금오봉)

           ~금오정~옥룡암갈림길~일천바위~옥룡암~부처바위삼층석탑~보리사~보리사마애석불~석불좌상

            ~경북산림환경연구원~화랑교육원~헌강왕릉~정강왕릉~통일전~주차장  12.67km  4시간2분소요

      *나홀로 산행

남산(금오봉) 468m

북극의 한파가 한반도상에 머물며 몇일째 전국을 꽁꽁 얼려버렸다,

이른새벽 경주로 달려가는길 차량외기온도가 뚝 뚝 떨어지더니 영하10도를 가르킨다,

무려 9도차

단단히 산행준비를 하고 남산동으로 접어드니 고요한 시골마을이 갑자기 나타난 이방인을 보고

짖어대는 개들의 합창으로 시끌법적하다,

행여 마을주민들의 단잠을 깨울까 싶어 빠르게 마을을 지나 숲으로 든다,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하나둘 나타나는 남산의 보물찾아가며 시간 가는줄 몰랐었네~~~

통일전주차장-서출지-통일암-지암골삼층석탑-부석-팔각정터-금오봉-상사바위-금오정-옥룡암갈림길-일천바위-옥룡암-부처바위-보리사-석불좌상-통일전

  ▲통일전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서출지 이요당



  ▲경주 무량사 (경주시 남산동 978-1)


  ▲김종대 공방앞을 지나


  ▲개들의 짖음소리에 주민들이 단잠에서 깰까싶어 신속히 남산마을을 지난다,

  ▲통일암 갈림길에서 200m 떨어진 통일암으로

  ▲통일암

  ▲남산동 지킴터를 지나고

  ▲남산일주도로에서 우측 금오봉 방향으로



  ▲김유신장군의 단련된 칼부림이 여기까지 미쳤나??? 단석이~~~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지암곡 3사지 삼층석탑옆으로 아침햇살이~~~


  ▲지암곡 마애석불 (정확한 이름이 없네~~)




  ▲남산 부석



  ▲부석 뒷모습


  ▲친환경 쉼터


  ▲팔각정터


  ▲사자봉의 남산관광일주도로 준공비

  ▲사자봉을 내려서서 이정표 바로보기


  ▲금오봉 화장실앞에서 우측 금오봉으로


  ▲남산 (금오봉) 정상석



  ▲남산에 오르다,

  ▲금오봉 이정표


  ▲상사바위




  ▲상사바위

  ▲상사바위에서 내려다본 남산동일대


  ▲금오정으로 가는길


  ▲금오정





  ▲금오정에 잠시 머문다,



  ▲일주도로 두번째 이정표에서 옥룡암방향으로


  ▲일천바위










  ▲탑곡마애불상군 방향으로

  ▲옥룡암

  ▲옥룡암




  ▲탑곡 마애불상군





  ▲탑곡 마애불상군





  ▲옥룡암


  ▲옥룡암입구 삼거리로 되돌아와 미륵곡석조여래좌상 방향으로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을 찾아서


  ▲보리사 마애석불


  ▲보리사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136호)





  ▲갯마을 앞을 지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 지나고


  ▲화랑교육원을 지나서


  ▲헌강왕릉으로 올라간다,


  ▲헌강왕릉 (신라 제49대 헌강왕을 모신 곳)



  ▲정강왕릉 가는길

  ▲정강왕릉 (신라 제50대 정강왕을 모신 곳)



  ▲통일전으로 들어선다, 무료개방이후 처음인것 같다,




  ▲흥국문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 사적비

  ▲서원문

  ▲본전인 통일전

통일전에 모신 삼국통일의 주역을 담당한 태종무열왕,문무왕, 김유신장군 영정


태종무열왕(김춘추 신라29대 왕 604~661) 영정 (재위 654~661)

왕은 금관을 쓰고 요대,요패도 금제이며 옷은 자색의 비단으로 만든 신라 옷이다,

(60세때의 상)

     신라 제29대 왕이자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이름은 춘추. 선대왕 진덕왕이 자식 없이 죽자,

상대등 알천과 귀족들의 추대로 왕위에 올랐고 즉위 후 왕권을 강화하는 한편 당나라와는 신뢰 관계를 유지하여 백제 정벌에 나섰다.

 659년 당나라 소정방이 이끄는 13만 군사와 김유신을 거느리고 출정하여 백제를 멸망시켰다.

이로써 숙원이던 백제합병을 실현했으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무대왕(김법민 신라30대 왕  ~681) 영정 (재위 661~681)

왕은 금관을 쓰고 요대,요패도 금제이며 옷은 자색의 비단으로 만든 신라 옷이다,

(40세때의 상)

     신라 제 30대 왕이자 무열왕의 장자로 이름은 법민. 왕위에 오른 후 재위 기간 동안 백제 저항군을 진압하고 고구려 정벌했으며, 당나라 군대를 축출하는 등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귀족들에 대한 강력한 통제력을 발휘했다.

외관을 감찰하기 위한 외사정을 두고 궁궐을 웅장하게 수리하는 등 국왕의 권위를 높이고자 했는데 이러한 정책은

신라 중기의 왕권 강화에 밑거름이 되었다. 681년 죽자 유언에 따라 화장하여 동해안에 능을 만들었다.


김유신장군 (595~673) 영정

김유신 장군은 은관을 쓰고 요대,요패도 은제인대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왕(신라 제42대 흥덕왕때 흥무왕으로 추존)이 아니기 때문이다,

(74세때의 상)

     신라의 통일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의 무신.

본관은 김해이며 가야국 김수로왕의 12대손으로 15세 되던 해 화랑이 되어 낭도를 이끌고 수련하다가

신라군이 고구려 낭비성을 공격할 때 적진에 돌입해 유린함으로써 고구려군을 격파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압량주 군주로서 백제군을 격퇴하고 신라의 통일전쟁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우는 등 신라정권의 중추적 인물로 성장했다.

당나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뒤 신라까지 침략해 삼국을 지배하려는 양상을 보이자 군사를 지휘하며 지도적 역할을 했다.

사망 후 신라는 당의 군대를 대동강 이북으로 몰아냈다.

  ▲화랑정을 돌아나와 주차장에서 이번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사진 > 경상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   (0) 2018.02.15
마골산 염포산   (0) 2018.02.07
남산 (은월봉)  (0) 2017.11.30
오두산 배내봉  (0) 2017.10.10
문수산  (0)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