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0일 수요일
*맑음
*영남알프스복합센터~간월산공룡능선~간월산~간월재~임도~영남알프스복합센터 8.09km 4시간50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간월산 1,069m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살랑살랑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안고 간월산을 오른다,
늦은 오후 야간산행을 계획하고 오르니 다소 여유가 있는듯 했으나
석양으로 물들 산야를 맘속에 그리며, 한들한들 춤을 추는 억새의 매혹적인 자태를 생각하니
저절로 발걸음 걸이가 빨라져 간월산을 숨 가프게 오른다, 헉~~헉~~~헉~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간월공룡능선-간월산-간월재-임도-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들머리에 선다,
▲낼부터 시작되는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준비가 한창이다,
▲계곡을 건너 간월산 공룡능선방향으로
▲임도를 가로질러 간월산공룡능선에 붙는다,
▲사고다발구간 험로에 들어서는 옆지기
▲발얽산과 가지산 영남알프스 산군들을 바라보고
▲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천길바위를 바라보고
▲첫 로프구간에 선다,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와 등억온천단지를 내려다보고
▲첫 로프구간이라 즐거운듯
▲또 다시 바위전망대에서 언양시가지를 조망해보고
▲간월공룡능선에서 신불산을 바라본다,
▲암봉 뒤로 간월산이 성큼다가온다,
▲간월재를 잇는 임도
▲또 다시 로프를 잡고서
▲또 다시 로프
▲또 로프
▲깊게 쉼호흡하며 숨을 고르고~~~
▲지나온 공룡능선을 내려다본다,
▲고도가 같아진 간월재를 바라보고
▲또 다시 신불산을 바라본다,
▲8부 능선을 지날즈음 단풍이~~~
▲마지막 로프구간
▲산오이 풀
▲마지막 힘을 다하여 올라선다,
▲마지막 로프구간을 올라와 돌탑에 서니~~~
▲석양 빛에 반짝이는 간월산 억새
▲간월 억새평원에서 신불산을 바라보고
▲간월산 정상석
▲함께 간월산에 오르다,
▲석양을 받아 안고
▲해넘이를 바라본다,
▲이글이글 타오르던 태양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흔적도 없이 제 집으로 꽁무니를 뺀다,
▲해는 지고 없어나 이곳은 아직도 어둠이 찾아 오질 않았네~
▲간월산 규화목 화석
▲간월재로 내려서며 석양을 바라보고
▲간월재
▲어둠을 밝히는 불 빛이~~~
▲임도를 버리고 등억온천단지방향으로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행사장에 도착
▲산행을 종료하고 맛나는 저녁을 먹기위해 언양시내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