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03일 일요일
*맑음
*천태사~용연폭포~천태공원~천태산~비박굴~618m봉~개척산행(알바)
~천태사 9.49km 6시간4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천태산 630.9m
청명한 가을하늘 뭉게 구름 또한 아름답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뚝뚝 떨어지더니 서서히 산행 최적의 기온으로 바뀌어간다,
가만히 있으면 엉덩이가 근질근질 뿔날 것 같아
한 풀 꺾인 가을 하늘아래 옆지기와 단둘이서 우리들 만의 추억을 맹글로 힘차게 달려간다,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이 영글어 갈려는 찰라~
산행 끝마무리 싯점에서 알바 하며 너들경을 한없이 미끄러져 내려오고 직벽을 타고 내려서는
아찔한 수고로움을 감내했지만 안전하게 뜻하지 않은 추억거리가 더해져 기쁨은 배가 되었다,
길을 잃고 헤매면서 시간을 많이 지체해 모기에게 밥은 덤으로 많이 주고 왔지만~~~ㅎㅎㅎ
천태사입구-천태사-용연폭포-천태공원-천태산-비박굴-620m봉-개척산행-천태사 무량수궁-천태사입구
▲천태산 통천제일문
▲천태사 대웅전에서 아침 예불소리가 그윽하게 울려퍼진다,
▲아침일찍 예불에 참여하신 신도님들의 발걸음
▲천태사의 끝 나한굴의 우측으로 산행 들머리가 나와 있다,
▲산행 이정표
▲용연폭포 하단으로 다가간다,
▲용연폭포 하단
▲용연폭포 소
▲용연폭포 상단부
▲용연폭포를 다녀와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등산로 나무테크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용연폭포
▲용연폭포
▲청명한 가을하늘 참으로 다채롭고 아름답다,
▲나무테크길에서 좌측으로 로프를 타고 오른다,
▲협로를 타고 내려선다,
▲작지만 단단하게 자란 영지버섯
▲천태공원 망초꽃밭
▲공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맛나게 간식도 먹어가면서
▲천태공원 이정표
▲금오산 갈림길 이정표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산마루금
▲뒤 따라 전망바위로 올라오는 옆지기
▲전망바위에서 낙동강을 내려다보고
▲가을하늘에 취해본다,
▲천태산 정상석
▲천태산에서 바라보는 천태호
▲천태산에서 요리조리 추억을 만들어 보고
▲구름의 마법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낙동강변을 바라보고
▲천태호를 바라보면서 천태산을 내려선다,
▲바위에 하얗게 핀 꽃
▲천태사 방향으로
▲당곡 비박굴로 향한다,
▲비박굴 수십명이 거뜬히 비를 피하고도 남겠다,
▲620m봉 이곳까지 오면 안되는데 그만~~~여기서 부터 알바시작이다,
▲계속되는 너들경을 따라 밑으로 밑으로 길을 찾아 내려선다,
▲알바길에 만난 나무
▲옆지기도 말없이 뒤 따라 내려온다, 집에 가서 잔소리를 얼마나 할려나 내심 걱정이다,
▲알바를 하다보니 이런풍경이~~~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한참을 쉬었다가 마지막으로 천태사를 내려다보고 다시 길을 찾아간다,
▲우여곡절 끝에 산을 내려오니 무량수궁 좌측 암벽이다, 직벽끝에 가는 로프 두줄이 걸려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도 이리로 하산을 했나보다,
▲무사히 알바끝에 내려선 무량수궁!!! 부처님께 무사 산행의 고마움을 표한다,
▲천태사
▲아침의 시끌법적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는 대웅전, 지금은 적막강산 이로세~~
▲천태사 종각
▲천태사를 힘차게 빠져나가는 옆지기
▲하산완료
▲애마가 세워져 있는 천태사 입구 도로변
▲천태산 산행을 끝내고 찾아온 밀양 트윈터널 무료셔틀버스 탑승장에서 셔틀버스에 오른다,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에서 이곳 입구로 왔다,
▲지난 6월28일에 개장한 트윈터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미전리 1026-4) 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1인 7,000원
▲우측 동굴로 들어가서 좌측동굴로 나온다,
▲트윈동굴은 LED조명이 아름답다,
▲기다란 장어 등엔 미니 수족관으로 채워져 있고~
▲수족관의 물고기
▲조개속의 핑크빛 진주 그리고 공주
▲궁전앞에서 좌측 동굴로 이동
▲이토의 성을 지난다,
▲수 많은 사람들이 남긴 소원의 메세지
▲가로수길을 걸어 나간다,
▲카툰갤러리 입구
▲동굴 내부 먹거리 장소, 아직 메뉴가~~~ 입 맛을 다시며 그냥 나온다,
▲트윈동굴 출구
▲아리따운 나비 소녀와 함께
▲네이버에게 맛집을 물어서 청수정을 찾아 들어간다,
▲메기 매운탕이 1인분에 단 돈 만원!!! 30년 전통의 맛 집 답게 맛나다,
▲청수정에서 맛나게 저녁을 먹고 밤을 달려 보금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