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25일 목요일
*맑음
*제일농원주차장~구룡소폭포~묘향암터~서북능선~가지산~중봉~진달래능선
~용수골~제일농원주차장 9km 4시간 21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5월의 막바지로 치달리며 실록은 짙게 푸르름으로 빠르게 변해간다,
산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어며 숲이 우거져 짙게 어둠이 드리워진 숲 속으로 한발 한발 들여 놓는다,
맑고 청량감을 더한 공기를 힘있게 빨아들여 들이키니 이른아침 시원한 공기가 폐부까지 시원하게 뻥 뚫어 놓은것 같다,
꽉 막힌 가슴이 시원하다~
일상은 산업공해, 미세먼지, 중국발 황사등 찌든공기에 숨쉬기도 용이하지 않은데
산에 들면 깨끗한 공기 한 모금도 참으로 소중하다,
인적없는 산 길따라 걸어며 오늘따라 유달리 깨끗하게 온전히 정화된 공기를 욕심내지 않고 맘 껏 들이킨다,
제일농원주차장-구룡소폭포-묘향암터-서북능선-가지산-중봉-진달래능선-용수골-제일농원주차장
▲제일농원주차장 상단에 애마를 두고 텅 텅빈 주차장을 내려다 본다,
▲오늘 산행코스를 둘러보고
▲계곡을 가로질러 구룡소폭포 방향으로
▲계곡을 가로질러오면 화장실앞에 이정표가 서있다,
▲오늘은 이 계단으로 오르지 않고
▲계곡따라 구룡소폭포로 이동한다,
▲물 흐름따라 낙엽이 층층이 쌓여있네
▲구룡소폭포 도착
▲구룡소폭포 물줄기가 말라버려 초라하다,
▲구룡소폭포 상단 힘없는 가는 물줄기가 구룡산폭포 명맥을 유지하고
▲철계단따라 구룡소폭포 옆을 지난다,
▲잘 정비된 나무테크길이 이곳으로 사람을 불러 모으는가 보다,
▲묘향암 절터 건축자재가 나뒹굴고
▲얼마전까지 묘향암이란 절이 있었는데 간곳이 없구나~ 건강따라 돈따라 왔다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참으로 덧없다,
▲묘향암터 이정표
▲이곳에서 3.5km 길따라 가지산으로
▲전망바위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내려다본다,
▲지나온 능선과 우측 백운산
▲가지산과 중봉이 지척이네
▲용수골따라 출발지를 내려다본다,
▲전망바위에서 운문산을 뒤돌아보고
▲마가목 꽃
▲운문산을 또 다시 뒤돌아본다,
▲가지산 북능
▲가지산 정상
▲진달래가 왠말일까???
▲초록으로 물던 중봉에서 진달래능선으로 하산을~
▲가지산의 철쭉
▲가지산 대피소
▲지나온 서북능선을 뒤돌아본다,
▲가지산 정상 이정표
▲가지산 정상에 서다,
▲가지산 정상에서 쌀바위를 내려다보고 중봉으로 이동한다,
▲온통 초록일색일세~ 중봉과 진달래능선
▲밀양고개 이정표
▲중봉에서 가지산정상을 올려다본다,
▲중봉에서 저 멀리 천황산을 바라보고
▲중봉에서 밀양방향 진달래능선으로 든다,
▲진달래능선 진달래 군락지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전망바위에서 제일농원주차장과 삼양교를 내려다본다,
▲오늘 산행에서 페스한 백운산
▲깍아지런 바위 경사면따라 용수골로 하산
▲나무테크 계단도 새롭게 가설되었네
▲애마가 기다리는 제일농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벌써 친구를 사귀었네~~~ 두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