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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강원도의 산

노추산 아리랑산

     2017년 05월 05일 금요일

      *맑음 (봄 가믐이 지속되고 건조 주의보 발령)

      *모정탑주차장~모정탑~사거리갈림길~노추산~헬기장~아리랑산 (왕복 원점회귀)

      *나홀로 산행

노추산 1,322m

언제가부터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이 자리한 노추산 모정탑 여행을 꿈꾸었다,

더디어 여행의 첫자락을 부여잡고 모정탑을 찾아 길을 떠난다,

옆지기는 친정 여형제들과 삼척여행을 떠나고 난 그들을 삼척까지 태워다줄 기사를 자청해 찾아 가는 길이다,

한 분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자식사랑 가족사랑이 수 많은 업을 지어

3000여개의 돌탑이 완성 되어질 무렵부터 집안의 우환이 없어졌다고 하니,

 26년간 한결같이 가족을 사랑한 숭고한 어머니의 사랑에 고개가 절로 떨구어 진다,

그분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가슴으로 느껴보고자 돌탑 사이사이를 거닐어 보고 가슴에 담는다,

 나 또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사랑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모정탑길주차장-모정탑길-노추산갈림길-노추산-아리랑산-노추산 (왕복 원점회귀)

  ▲모정탑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강가의 수달래를 담아본다,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산행길에 나선다,


  ▲시멘트다리를 건너 모정탑길로~

  ▲다리를 건너 뒤돌아보니 애마가 친구들과 벗하여 길게 늘어서 있네

  ▲모정탑길 관광안내도





  ▲율곡선생 구도 장원비




  ▲모정탑길 수달래가 물가에 곱고 화사하게 피어있다,








  ▲모정탑길 입구



  ▲오솔길을 사이에 두고 길가에 길게 늘어선 돌탑

  ▲이곳에서 오름길과 내림길이 구분되어 있네요



  ▲모정탑길을 무상무념속에 거닐며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노추산 늑막골 방향으로 길을 떠나 산행을 시작한다,



  ▲물가에 연달래도 곱게 피어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폭포가 되어 우렁찬 소리를 낸다,




  ▲이끼를 머금은 큰 바위 하나가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 있고





  ▲좁은 오솔길이 서서히 넓어 지는가 싶더니 차량 통행이 가능한 임도로 바뀐다,

  ▲계곡 사방댐 공사가 산창이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노추산 방향으로

 




  ▲화마가 할키고간 흔적을 달고 사는 고목

  ▲나이가 들수록 골고루 음식을 섭취해야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부러지는 일이 없겠지요,,,



  ▲이 봄에 다시 만날수 없을것 같았던 진달래를 노추산에서 다시 만납니다,




  ▲노추산 정상에는 더 많은 진달래가 수줍게 피어 있네요,





  ▲홀로 정상에서 셀카 놀이도 해보고







  ▲헬기장을 지나 아리랑산으로 발걸음 해봅니다, 지척이네요,

  ▲이성대 갈림길 사거리에서 직진 아리랑산으로






  ▲아리랑산 정상석


  ▲아리랑산에서 따스한 햇살을 한몸에 받으며





  ▲노추산으로 되돌아 왔다,





  ▲노추산을 되돌아 내려가며 연달래와 잠시 짬을 내어 이뻐해주고






  ▲흙 먼지가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뭉글뭉글 피어 오른다,

  ▲쌍폭






  ▲모정탑길로 다시 접어든다,

















  ▲차옥순 할머니가 한평도 안되는 움막에 기거하며 모정탑길을 조성하였다, 이 곳은 차옥순 할머니 움막을 복원한곳








  ▲모정탑길을 따라 내려선다,



















  ▲조팝나무도 이쁘게 꽃을 피우고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되돌아 간다,


  ▲가평으로 가는길 청국장식사를 한다,


  ▲미리 예약해둔 썬파인모텔


  ▲잠자리가 깨끗하고 아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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