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02일 월요일 (신정연휴)
*흐림
*상가리주차장~옥양봉~석문봉~가야산(가야봉)~헬기장~상가저수지~남연군묘~상가리주차장
(9.57km 3시간 25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야산(가야봉) 668m
오전 용봉산 산행을 끝내고 옆지기는 리솜 스파캐슬로 온천욕을 떠나고 홀로 가야산 들머리로 향한다,
충청의 명산을 찾아 또 다시 달려가는길 즐거움과 설램으로 기대 충만이다,
상가리주차장-옥양봉-석문봉-가야산(가야봉)-헬기장-상가저수지-남연군묘-상가리주차장
▲산행들머리 옥양봉을 향해 올라간다,
▲소나무 숲 길을 오르고
▲관음전 모노레일
▲쉬흔길바위에서 들머리 방향을 내려다본다,
▲옥양봉에서
▲석문봉으로 가는길
▲가야산을 누비고 다닐시간 옆지기는 스파를 즐기고
▲석문봉 일림사 갈림길
▲석문봉 정상석
▲스파에서 셀카놀이
▲사자바위
▲사자바위
▲소원바위
▲가야산의 주봉이 코 앞으로
▲거북바위
▲가야산 정상 도착
▲가야산 정상에서 지나온 석문봉과 옥양봉을 뒤돌아보고
▲가야산 정상에서
▲헬기장 방향으로
▲헬기장도착
▲남연군묘 방향으로
▲공사중인 상가저수지 둑방길따라
▲상가저수지 둑방을 걸으며 좌측으로 바라본 가야산 주봉
▲남은들상여 집
▲남연군묘 오름길
남연군묘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되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아버지인 남연군 이구(李球)의 무덤으로 규모는 약 5,590㎡이다.
풍수지리설을 믿은 대원군 이하응이 한 풍수가에게 명당을 찾아줄 것을 부탁하였는데,
풍수가는 이 자리를 2대에 걸쳐 천자가 나올 자리로 지목하였다고 한다.
이곳에는 원래 가야사(伽倻寺)라는 절이 있었고 무덤자리에는 탑이 서 있었는데,
1844년(헌종 10) 대원군은 명당자리를 찾아 옛 가야사를 불지르고 탑을 부순 후 경기도 연천에 있던
부친의 묘를 썼다. 그리고 인근 골짜기에 절을 지어 보덕사(報德寺)라 이름짓고
개운사 주지인 도문을 초대 주지로 삼은 후에 남연군묘 수호일품대승(守護一品大僧)이라는
직책을 내려 묘를 돌보게 하였다. 7년 후 대원군은 차남 재황(載晃)을 얻었는데,
이가 곧 철종의 뒤를 이어 12세에 왕위에 오른 고종이다.
▲남연군묘에서 내려다본 상가리
▲남연군묘 이장으로 소멸된 옛 가야사터
▲애마가 기다리는 주차장
▲산행종료후 덕산온천 리솜 스파캐슬을 찾아 하루의 피로를 풀고 옆지기와 다시 만나다,
▲서산에 있는 옆지기 친구 내외를 만나 저녁을 함께 먹고 커피타임을 가지면서
▲커피한잔으로 아쉬움의 여운을 남기고 옆지기 친구 내외랑 헤어져 늦은밤 삶의 보금자리로 긴여정을 떠난다,
'산행사진 > 충청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대산 (0) | 2018.11.14 |
---|---|
칠보산 (0) | 2018.08.13 |
석교산 삼도봉 백수리산 (0) | 2016.05.30 |
백화산 희양산 (괴산 문경) (0) | 2015.06.15 |
도솔봉 (단양) (0) | 201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