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봉 (단양)

     2015년 04월 12일 일요일

      *맑고 구름 많음 (바람이 많이 불고 바람결이 차다)

      *죽령(05:44)~도솔봉(07:37)~묘적봉(08:15)~솔봉(09:15)~시루봉(11:33)~투구봉(11:53)

        ~촛대봉(12:04)~문복대(13:32)~벌재(14:41)      26.24km     8시간 57분소요

      *다물종주클럽회원 32명과 함께   회비:오만오천원

도솔봉 1,314.2m

내가 사는 고장은 봄기운이 만연한데, 아직 이곳은 봄의 전령이 늦게 도착하여 봄 소식이 늦었나 보다,

이제 막 기나긴 겨울의 단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햇볕이 잘들지 않는 북쪽능선은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 꽃이 앞다투어 하나둘 피어나고 있으니 대자연의 힘은 위대하다, 할 것이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결이 차가운데 봄 꽃들이 오돌오돌 떨며 해 맑은 미소로 등산객을 맞이하니 참으로 아름답다,

이 곳도 봄 꽃과 더불어 새 생명이 돋아나고 곧 푸르른 산야가 되겠지,,,  

 

죽령-도솔봉-묘적봉-묘적령-솔봉-흙목-싸리재-배재-시루봉-투구봉-촛대봉-저수령-문복대-벌재

 새벽을 달려 백두대간 죽령에 도착한다,

 

 

 

 죽령주막에서 때이른 아침을 먹는다,

 

 도솔봉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산죽길로 아침햇살이 스물스물 스며든다,

 

 산죽길의 꽈배기나무

 도솔봉 2.7km 지점 이정표

 이부자리를 잃어버리고 속살을 드러낸 등로의 나무뿌리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야할 마루금을 바라본다,

 고무코팅한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도솔봉 북사면은 아직도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도솔봉 정상오름길

 도솔봉 정상에 오르다,

 도솔봉 정상석

 도솔봉

 도솔봉에서 지나온 대간길 마루금을 바라본다,

 오뉴월님

 

 

 북 알프스를 함께 했던 수양님

 

 오뉴월과 수양님

 

 도솔봉 이정표

 정비된 등로

 지나야할 산마루금을 바라본다,

 

 

 묘적봉 정상석

 

 묘적봉에 오르다,

 

 

 묘적봉 이정표

 

 

 

 

 

 묘적령 표지석

 

 

 

 

 처녀치마 꽃 

 솔봉에 오르다,

 

 솔봉 삼각점

 

 헬기장

 

 

 

 흙목정상 삼각점

 흙목정상에 오르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단양군 남천리 단양유황온천이 자리잡은 곳

 맛나게 먹는 중식타임이다, 야~호  

 중식을 먹고 배재로 내려선다,

 

 잣나무 숲길을 오르고

 1,084m봉 오름 잣나무군락지길

 1,084m봉 이정표

 1,084m봉에 오르다

 

 시루봉으로 가기위해 잣나무 군락지길을 내려선다,

 시루봉 정상에 오르다,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는 등로

 

 투구봉 정상에 오르다,

 투구봉에서 바라보는 예천군 용두리

 투구봉 정상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촛대봉 이정표

 

 촛대봉정상 이정표

 두 동강난 촛대봉 정상석

 

 촛대봉 정상에 오르다,

 

 저수령으로 내려서는 낙엽송길

 

 

 낙엽송길을 내려서면 저수령이다,

 

 저수령을 잇는 도로가 시야에 들어오고

 

 

 저수령휴게소를 내려다본다,

 

 저수령 백두대간 안내도

 

 

 저수령 해발 805m

 

 저수령에 내려서다,

 저수령

 저수령을 떠나 벌재로 향한다,

 저수령 해맞이 제단석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문경 오미자길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는 등로

 

 

 문복대에 오르다,

 

 

 진달래가 꽃을 피우는 등로

 낙엽송길을 내려서면 벌재

 

 

 

 가을의 향기가 묻어 나는 낙엽길

 

 

 

 

 벌재 구름다리

 

 오미자길로 내려서면 벌재

 노랑제비 꽃 

 오미자길을 내려서서 뒤돌아보기

 뒤돌아본 벌재 구름다리

 벌재에 도착하다,

 벌재 표지석과 생태터널

 

 벌재 쉼터

 벌재에 서다,

 하산주를 겸하며 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문경시 동로면 면소재지

 적성2리 돌마리식당에서 하산주를  

 돌마리식당 메뉴표 오미자송이버섯전골 대 50,000원

 산수유꽃이 만발한 문경시 동로면소재지인 적성2리 마을을 둘러본다,

 적성2리 골목길

 

 

 

 폐가에도 어김없이 산수유꽃은 피어나고

 

 

 

 

 

 

 

 

 산수유꽃이 허드러지게 피었다,

 산괴불주머니 꽃 

 

 산수유밭가의 제비꽃

 

 

 

 

 동로면 면소재지

 

 논갈이를 하는 할아버지  

 

 오미자 벽화

  동로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돌마리식당 꼬마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