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맑음 (아침 물안개로 가득)
*서대산드림리조트 몽골촌13호~서대산강우레이더관측소~용바위~마당바위~신선바위~북두칠성바위
~헬기장~석문~장군바위~서대산~쉼터~개덕사(성심사)~몽골켐프촌
*옆지기와 둘이서
서대산 904m
이른아침 서대산으로 가는길
물안개가 뭉실뭉실 피어올라 안개비를 살짝떨구며 뿌옇게 차올라 시야가 좋지않다,
이틀전 내린비로 낙엽이 촉촉하게 젖어있고 쫘악깔려 길을 걷는이로하여금 우수에 젖게한다,
너들과 암벽이 많아 오름길이 험하지만 산이 풍기는 강인함에 이끌려 단숨에 계곡을 치고 오른다,
산정에서 바라보는 풍경! 눈 앞에 펼쳐지는 운해로 입을 다물지 못하겠다,
보고싶지 않는 부분은 철저히 가려놓고 이웃 산정만 살짝살짝 보여주는 모습에서
이른아침 산정에 오른이에 대한 배려를 느껴본다,
서대산드림리조트몽골촌-서대산강우레이더관측소-용바위-마당바위-신선바위-북두칠성바위-장군바위-서대산-개덕사-서대산드림리조트몽골촌
▲아침 7시 산행을 위해 숙소를 나왔다,
▲몽골촌을 나와 우측으로 산행 들머리가 있다,
▲산행 등로 갈림길에서 1,2코스로 직진한다,
▲밟고 지나가기가 너무 미안하다,
▲서대산 강우레이더관측소 옆을 지난다,
▲용바위 어딜봐서 용바위 일까???
▲용바위를 올라서면 1,2코스 갈림길 계획과는 달리 2코스로 향한다,
▲갈림길에 올라와서 용바위를 바라보니 용머리가 보이네~~~
▲2코스 방향 서대산전적비 앞을 지나고
▲마당바위 곁을 지난다,
▲마당바위 연륜이 많다보니 뭇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는다, 버팀목이 쌓였네~~~
▲이곳에서도 산객들의 근심걱정은 계속되었나 보다,
▲신선바위
▲폐 구름다리 아래를 지나와 뒤돌아본다, 나름 서대산의 명물이였을터인데 세월의 무상함에 쓸모가 없어졌구나,
▲주능선에 올라서니 발아래로 운해가 펼쳐지고~~
▲햇님이 빛을 바랬다,
▲서대산 정상의 강우레이더관측소
▲장군바위
▲자연동굴 누군가 살았을것 같은 느낌이~~~
▲서대산 정상석
▲운해가 불타올랐을 단풍을 모두 가려버렸다,
▲성당리 방향으로 하산
▲더디어 이정표에 개덕사가 등장했다, 개덕사 방향으로
▲개덕사 경내로 들어선다, 고도를 낮추니 또 다시 물안개가 차오른다,
▲서대폭포
▲개덕사 대웅전
▲개덕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좌측으로 돌아 다시 산을 오른다,
▲100여m 올랐을까 리조트방향 이정표가 나타난다,
▲임도를 만나 살짝올라서면 리조트방향 이정표가 다시 나타난다,
▲좌측 리조트 방향으로
▲산행 종료 옆지기가 홀로 있는 몽골캠프촌으로~~
▲옆지기가 밖에 나와 맞아준다, 발등에 물혹이 생겨 아침산행에 동행하지 못했다,
▲서대산드림리조트의 오색단풍의 유혹을 뿌리치고 대둔산으로~~~
▲서대산 산행후 대둔산으로 가며 가마솥 소머리 국밥집을 찾아 들어간다,
▲특 소머리 곰탕 한 그릇씩 맛나게 먹는다,
▲가마솥 소머리국밥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로 643 (서대산 유원지 입구) TEL), 041-751-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