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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부부 산행

황석산 거망산 월봉산 (함양)

     2015년 07월04일 토요일

      *맑음

      *유동마을회관(06:23)~황석산성(08:51)~황석산(09:20)~거망산(11:54)~은신치(13:20)~월봉산갈림길

        ~월봉산(15:05)~월봉산갈림길(15:37)~수망령(16:00)~용추자연휴양림(16:48)~용추사(05:31)

         ~용추사일주문(17:44)~17시50분발거창행버스탑승(버스이동)~유동버스정류장(17:57)

          ~유동마을회관(18:06)                     25.12km                      11시간43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거망산 1,184m

여름의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극대화 하기위해 찾은 황석산, 장거리 산행이라 하루전 용추자연휴양림을 찾아든다,

맑고 싱그러운 아침공기와 산새들의 청아한 노래소리를 들어며 이른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서둘러 아침을 챙겨먹고 산행들머리로 이동하며 산새들과 반갑게 아침인사를 나누고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어며 용추계곡 가득 들어찬 은은한 밤나무 꽃 향기에 취해본다,

맑은 날씨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 함양과 거창의 산야를 두루 둘러보며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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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산행을 위해 용추자연휴양림을 찾아든다, (용추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용추자연휴양림 이정표

 

  용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4호

 

예약완료

예약번호

ㅇㅇ호 고객님이 2015년 6월 30일 20:32 분에 예약을 접수 하셨습니다.

ㅇㅇ호 고객님의 예약일시는 2015년 07월 03일 14시부터 ~ 2015년 07월 04일 11시까지 (1박2일) 동안 예약을 접수 하셨습니다.

객실번호: 4호

예약번호: S1435663939

유의사항

상세한 예약내용은 "용추 자연휴양림"의 예약조회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무통장입금을 선택하신 고객님께서는 3일이내로 입금확인이 안될 경우 예약내용은 자동으로 예약취소가 되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취소/환불 규정을 다시한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을 해주신 ㅇㅇ고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입금정보 : 농협 351-0481-2017-43 (예금주 : 주)함양개발 )
  • - 입금자명 : ㅇㅇ호
  • - 입금금액 : 50,000원

이용규정

취소/환불규정

예약후 날짜변경, 객실변경은 예약취소후 다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객실과 날짜는 예약전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은 입금자명으로 되며 입금시 송금수수료는 제외한 후 입금됩니다.

 

성수기 : 주말(금요일 포함), 공휴일 전날, 7-8월

 

성수기 환불규정
① 사용예정일로부터 10일 전 취소: 전액환급
② 사용예정일로부터 9~ 7일전 취소 : 사용료의 10% 공제 후 환불
③ 사용예정일로부터 6~ 5일전 취소 : 사용료의 30% 공제 후 환불
④ 사용예정일로부터 4~ 3일전 취소 : 사용료의 50% 공제 후 환불
⑤ 사용예정일로부터 2일~ 당일 취소 : 사용료의 80% 공제 후 환불
※ 단, 결제 당일 취소 건은 전액 환불 (결제일 24시까지)

 

비수기 환불규정
① 사용예정일로부터 5일 전 취소: 전액환급
② 사용예정일로부터 4~2일전 취소 : 사용료의 10% 공제 후 환불
③ 사용예정일로부터 1일전 취소 : 사용료의 20% 공제 후 환불
④ 사용일 당일 취소 또는 연락 없이 미사용시 : 사용료의 30% 공제 후 환불

 

 

용추자연휴양림 배치도

 

 

 

 

 

 

 

 용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4호 입실

 

 공동 취수장

 

 용추자연휴양림에서 첫 만찬

 

 유동마을회관앞 주차장에 도착

 

 유동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준비를 모두 마치고 결연한 맘으로 선 옆지기  

 

 유동마을 이정표

 

 사납게 짖는 개소리를 응원 삼아 황석산으로

 

 

 

 

 

 유동마을에서 황석산으로

 

 오미자 재배지

 

 

 

 

 

 

 

 

 

 

 

 유동마을 과수단지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들머리

 

 

 

 

 

 첫번째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산수국 군락지

 

 핑크빛 산수국

 

 

 

 

 

 

 

 

 

 

 

 능선길에 올라서고

 

 

 

 

 

 싸리꽃 군락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함양군 안의면 소재지

 

 

 

 

 

 황석산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암봉인 황석산과 북봉을 바라본다,

 

 황석산 남봉과 정상

 

 

 

 

 

 

 

 황석산과 북봉

 

 

 

 황석산 남봉

 

 황석산성

사적 제322호. 지정면적 446,186㎡. 높이 3m, 둘레 2.5㎞. 소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육십령(六十嶺)으로 통하는

관방(關防)의 요새지에 축조된 삼국 시대부터의 고성이다.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초기에 수축한 바 있었고,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선조 때에 커다란 싸움이 있었던 유서깊은 성터이다.

1597년(선조 30) 왜군이 다시 침입하자 체찰사 이원익(李元翼)은, 이 성이 호남과 영남을 잇는 요새이므로

왜군이 반드시 노릴 것으로 판단하여 인근의 주민들을 동원하여 지키도록 하였다.

그러나 김해부사 백사림(白士霖)이 성을 넘어 도망하자 왜군이 난입하여 끝까지 싸우던 함양군수 조종도(趙宗道)와

안음현감 곽준(郭䞭)은 전사하였다.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피바위가 남아 있다.

성 안에는 작은 계곡이 있어 물이 마르지 않아 전략적 가치가 큰 곳임을 알 수 있다.

 

 

 

 황석산 남봉

 

 황석산

 

 황석산 남봉에서 올라온 마루금을 내려다본다,

 

 남봉의 바위

 

 

 

 

 

 

 

 남봉 바위틈으로 바라본 황석산 정상

 

 

 

 

 

 황석산과 북봉 뒤로 고봉들이 연이어 도열해 있다,

 

 

 

 

 

 

 

 

 

 

 

 

 

 단숨에 오른 황석산성에서 정상을 뒤로하고

 

 

 

 

 

 

 

 

 

 

 

 정상으로 발길을 돌리며 남봉 뒤돌아보기

 

 

 

 

 

 

 

 

 

 황석산 정상 오름 계단 

 

 정상을 오르며

 

 황석산에서 남봉을 내려다본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남봉

 

 황석산에 나란히 오르다,

 

 

 

 황석산 정상석

 

 

 

 

 

 

 

 

 

 정상 암봉을 넘어 북봉으로 내려선다,

 

 

 

 

 

 

 

 

 

 

 

 황석산 정상에서

 

 

 

 로프를 타고 암봉을 내려선다,

 

 

 

 유격 유격 자연스럽게 특공용사가 되어간다, 유~격 유~격

 

황석산 암벽을 내려서며

 

 암벽을 내려서며 힘들어 죽겠다면서도 스릴을 즐길줄 아는 옆지기

 

 황석산 정상 마지막 로프를 잡고 여유까지 부려본다,

 

 

 

 북봉으로 가며

 

 뒤돌아본 황석산

 

 

 

 

 

 정상과 남봉이 한청 멀어졌다,

 

 힘들다며 바위에 체중을 실어본다,

 

 

북봉에서 정상을 뒤로하고

 

 황석산 북봉 거북바위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볼때는 영락없는 거북이 였는데 가까이 다가와 보니 좀~~~)

 

 

 

북봉 거북바위 아래 통천문을 통과한다,

 

 통천문

 

 거북바위 등에서

 

 

 

 

 

 

 

 

 

 

 

 옆지기를 위해 북봉 위험구간은 우회한다,

 

 

 

 북봉 직벽 하강구간

 

 

 

 북봉 직벽을 내셔서는 옆지기 또 다시 유격 유격을 외치고

 

 여전사

 

 노루오줌

 

 

 

 북봉을 지나 거망산으로

 

 미역줄나무 꽃

 

 

 

 

 

 

 

 

 

 

 

 

 

푸르고 싱그러운 산야를 뒤돌아본다,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본다,

 

 지나야할 고봉들

 

 장자벌입구 갈림길 이정표

 

 거망산 능선로와 우회로 갈림길 이정표

 

 뒤돌아본 황석산이 까마득히 멀어져 보인다,

 

 거창군 서상면

 

 

 

 

 

 야생버섯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움돋음 한다,

 

 싸리꽃

 

 

 

까치수영(수염)

 

 은은한 향기가 피어나는 싸리꽃들과 함께

 

 지장골입구 갈림길 도착

 

 식수가 충분하여 샘터는 그냥 통과

 

 

 

 붓꽃

 

 거망산 정상을 뒤따라 오르는 옆지기

 

 

 

 거망산 정상석

 

 

 

 

 

 거망산 정상에 오르다,

 

거망산 정상에서

 

 

 

 

 

 거망산 정상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로하고

 

 

 

 

 

 또 다시 로프구간을 오른다,

 

 

 

 캬~~ 경치가 죽인다,

 

 

 

 

 

 

 

 

 

 

 

 지나온 마루금을 둘러보고

 

 엉겅퀴 꽃

 

 기린초

 

 잡초가 무성한 등로도 거침이 없다,

 

 미역줄나무꽃과 싸리꽃

 

 

 

 

 

 

 

 

 

참골무꽃 

 

지나온 마루금

 

 

 

 

 

 지나온 마루금을 바라보며 긴 심호흡을 한다,

 

 

 

월봉산 갈림길 이정표

 

 월봉산 갈림길에서 옆지기와 잠시 이별을 한다,

 

 홀로 월봉산을 향해 나아간다,

 

 

 

 

 

 

 

 

 

 꿀풀

 

 

 

 월봉산 정상 이정표

 

 월봉산 정상 이정표

 

 

 

 

 

 월봉산 정상에서 금원산 기백산 마루금을 바라본다,

 

 

 

 

 

 

 

 되돌아온 월봉산 갈림길

 

 수망령으로 내려가는길

 

 까치수영 군락지

 

 

 

 수망령에서 옆지기가 두손벌려 반갑게 맞아준다,

 

 

 

 수망령 이정표

 

 누군가 집토끼를 수망령에 방사하고 떠났다고 옆지기가 말한다, 토끼의 앞날이 걱정된다는 옆지기 걱정이 태산이다,

 

 은신치에서 내려가겠다는 옆지기를 수망령으로 인도 하였는데 표정은 여전히 밝다,

 

 

 

 임도따라 용추자연휴양림으로

 

 

 

야생버섯

 

 

 

 계곡에서 족욕을 하며 잠시 쉬어간다,

 

 

 

 

 

 

 

 개망초 군락지에서

 

 은은한 향기가 피어나는 밤 꽃

 

 월봉사 진입로

 

 

 

 

 

 

 

은신치 갈림길 이정표

 

 용추자연휴양림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하고 옆지기는 입실, 난 유동마을 애마를 데리고 내려간다,

 

 

 

 밤나무

 

 용추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고

 

 오토캠핑장을 지나

 

 

 

 

 

 

 

 인동초

 

 용추계곡 돌탑과 벌통

 

개망초 군락지

 

 

 

 

 

 

 

 

 

 

 

 용추사 진입로

 

 

 

 

 

 

 

 용추사 대웅전

 

 

 

용추사 삼성각

 

 

 

 

 

 

 

 

 

 꿀을 물고 나오는 벌

 

 

 

 

 

 

 

 용추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보기

 

 

 

감나무

 

 

 

 장수사 일주문

 

 용추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한대가 올라온다,용추사 버스정류장에서 5시50분발 거창행 버스를 타고 유동마을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버스요금 1,050원)

 

 유동마을 버스 정류장

 

 농로를 걸어가며 모내기가 끝난 논경지 너머로 유동마을을 바라본다,

 

 유동마을 진입로 따라 올라간다,

 

 

 

 

 

 유동마을 회관

 

 아침에 헤어졌던 애마를 다시 만나다,

 

 

 

유동마을회관 앞 소태나무 (꿀이 많이 생산 된다고 한다)

 

 

 

 소태나무 (젖먹이 엄마가 애 젖을 끊을때 소태나무 진액을 젖꼭지에 발라 쓴맛때문에 애들이 젖을 먹지 않도록 했다고 마을 주민이 설명해 주신다,)

 

 

 

 

 

 애마를 데리고 휴양림으로 올라가며 연암물레방아 공원을 둘러본다,

 

 

 

 물레방앗간

 

 

 

 고댄 산행을 끝내고 한잔술에 저녁만찬을 즐긴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어둠이 내려앉은 용추자연휴양림 주변을 산책한다,

 

 용추계곡에 발을 담그고 오늘 하루동안 고생한 발의 피로를 푼다,

 

 

 

 

 

 

 

숲속의 집 4호 옆지기와 나란히 누어 잠을 청하는데 지붕의 창으로 한줄기 빛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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