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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해외여행및 산행

대마도 (일본)

    2015년 03월 09일 월요일

      *비 내린후 맑음 (새벽부터 아침 10시까지 비가 내림)

      *일본관광공사면세점~수선사 최익현선생추모비~조선통신사비~덕해옹주 결혼기념비~한국전망대

          ~미우다해수욕장~히디카츠항

      *옆지기와 둘이서 산외산 산악회 회원 67명과 함께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의 작은섬

08년 늦가을에 대마도를 방문하고 7년여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이곳에 오게 될줄이야 꿈엔들 생각했겠는가,

그러나 시라다케(백악산) 산행이 무산되고 나서 다시금 꿈을 꾸고 있던 시라다케 산행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으니

실로 산이 주는 묘한 매력은 무얼까? 뜬금없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져본다,

그 덕에 또 다시 대마도의 찾아 명소를 관광하는 호사를 누려본다,



소속: 일본 나가가키현, 쓰시마(대마도)

면적: 708입방미터(울릉도의 약 10배, 제주도의 약40%, 섬 전체 89%가 산림지대), 동서 폭은 18km, 남북의 길이 82km

본 섬 외에 107개의 섬이 있고 그 중에 5개 섬이 유인도

거리:대마도에서 한국(부산)까지 49.5km (일본 후쿠오카까지 138km)

인구: 약 4만 2천(2004년 기준) 중심도시는 이즈하라이며 이곳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

행정: 1시(쓰시마(대마도)시), 6치(이즈하라마치,미츠시마마치,토요타마마치,미네마치,카미아가타마치,카미쓰시마마치) 이다,
특히 부산에서 약 50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 ·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왜구가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출몰하자,

조선시대에 들어와 회유책 ·귀화정책 등을 쓰다가 세종 때에는 이종무 장군이 원정(遠征)에 나선 바 있다.

1274년 1281년 두 차례 몽고군이 고려군과 함께 상륙한 기록이 있다.
뒤에 쓰시마도주(島主) 소[宗]씨의 간청으로 조선이 삼포(부산포 ·염포 ·제포)를 개항하자,

쓰시마는 에도[江戶]시대 말기까지 대(對)조선무역을 독점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 수군의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으며

러일전쟁시에는 아소만의 지형을 이용한 쓰시마해전으로 대승을 거둬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시즌스 바닷가민박집에서 1박 후 간단하게 준비해준 조찬을 든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계속된다, 아침식사후 해변 한바퀴 둘러보기 



 민박집 옆 해변가 





 민박집의 차량 



 우비를 갖춰입고 민박집을 나선다,

 면세점 여인네들 

 면세점 앞 하천 

 일본관광공사 면세점 앞에서 

 면세점에서 꽃피는 우산을 두개 사서 쓴다,



 면세점앞 버들나무에 새잎이 돋았다,

 일본관광공사 면세점 





 소공원의 연리지 나무 






 이즈하라우체국 우체통 

 이즈하라우체국 앞에서 








 조선 통신사가 말을 타고 지나가며 담장 넘어 집을 들여다 본다고 담장을 높게 쌓은 집 






 홍매화 



 수선사 (최익현선생 추모비)














 조선 통신사비








 수선화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

 








 한국전망대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하늘을 날다,






 히디카츠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BEETLE호에 승선하면서 13시 히디카츠출항 14시10분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 도착 

대마도와 안녕을 고하고 BEETLE호에 승선하며 


 점심식사는 도시락 BEETLE호에 승선하여 맛나게 먹는다,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여 하선을 준비하며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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