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2월 23일 일요일
*맑음 (황사가 많음)
*대변항(08:39)~황대(09:37)~기창군청(10:26)~일광해수욕장(10:54)~이천항(11:10)~동백항(12:37)
~칠암항(12:59)~임랑해변(13:47) 19.4km 5시간 08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대변항-황학대-기장군청-기장체육관-일광해변-칠암항-임랑해수욕장
태화강역
오늘은 태화강역에서 기차를 타고 기장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대변항에 도착하여 대변항을 둘러보고
해파랑길을 이어본다,
초입부터 사납게 짖어대는 개두마리 때문에 잠시 난감했지만 미역건조 작업을 하는 아저씨의 도움으로
길을 이어본다,
해안가 마을마다 기장미역을 손질하느라 분주하고 칠암은 명성에 걸맞게 장어구이 냄새가 진동을 한다,
해빙기를 맞아 추위가 많이 풀렸는지 오늘도 해안가 곳곳에 먹거리를 찾아온 이들이 많다,
해변을 넘나드는 해파랑길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여 지루한줄 모르고 길을 이어간다,
태화강역 7:04분발 부전행 무궁화호에 탑승 2호차 38번좌석 (태화강-기장 요금 2600원)
기장역 도착
기장역
기장역앞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대변항도착 (택시요금 3500원)
오늘 해파랑길 3코스 시작지점입니다,
해파랑길을 걷기전에 대변항을 둘러봅니다,
멸치가 유명한 대변항 어김없이 멸치가 말려지고 있네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대변항 장승등대와 월드컵등대
장승등대
대변항 방파제 월드컵등대 (2002년 월드컵 4강신하를 기념하기 위해 2003년에 세웠다)
월드컵등대에서 바라본 대변항구
죽도를 당겨봅니다,
대변항에 정박중인 멸치잡이 어선
멸치잡이 어선
기장미역
미역과 다시마
대변방파제 월드컵등대를 다녀와 장군멸치회촌에서 해파랑길 3코스를 시작합니다,
해파랑길 갈맷길 안내판
기장 돌미역
미역건조작업이 한창입니다, 파란콘테이너뒤 임도따라 가야하는데 개두마리가 어찌나 사납게 짖든지,,,미역작업하시는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길을 이어갑니다,
미역작업하는 곳을 벗어나 임도로 진입합니다,
나무다리를 건너봅니다,
월전마을로 내려갑니다,
월전마을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월전마을회관 앞을 지나
월전항 도착
월전항
월전활어 판매장
월전방파제 등대
월전항
월전리 해변에서
두모포 풍어제터
어사암
기장군 드림 오픈세트장
황학대
황학정
두호방파제 등대
두호항
황학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30-34
고산 윤선도는 본관이 해남이며 1587년(선조20) 음력 6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616년(광해군8) 성균관 유생으로 있을때 이이첨, 박승종, 유희불등 당시 집권세력의 죄상을 격렬하게
규탄하는 병진소를 올렸다가 이이첨 일파의 모함을 받아 1617년(광해군9) 함경도 경원땅으로
유배되었다가 1년 뒤 이곳 기장으로 유배되어 6년을 보낸 곳이다,
고산 윤선도는 송강 정철, 노계 박인로와 함께 조선3대 가사문학의 최고봉을 이루었다,
황학대는 중국의 유명한 이태백, 도연명등 많은 시객들이 찾아 노닐던 중국 양자강 하류에 있는 황학루의
경치에 비교하여 옛날 신선이 황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를 떠올려 고산 윤선도가 이름 지었다,
고산 윤선도는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 마을 뒤에 있는 봉대산에서 약초를 캐어 병마에 시달리는 마을 사람들을
보살폈다, 당시 이곳 사람들은 서울에서 온 의원님이라 불렀다고 구전되어 오고 있다,
두호 해녀상
두호해녀복지회관 앞을 지난다,
두호항
뒤돌아본 황학대
죽성초등학교 앞을 지납니다,
죽성초등학교 교정
원죽1구
원죽1구 마을회관
기장군청
죽성사거리 이정표
기장군청
기장체육관
기장체육관 앞 가로수
14번국도에서 31번도로 일광 서생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길 건너 아리랑 민속박물관
골동품 판매점
일광해수욕장
기장군 일광면 일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일광해변의 미역
일광해변 공갈소장 김소장횟집
뒤돌아본 일광해수욕장
이천해녀복지관
이천방파제 등대
이천마을 민가 지붕위를 걷는듯하여 살짝 미안해 지네요
해녀 한분이 물질을 하고 밖으로 나와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네요
일광면 이천리 이동마을
이동마을
미역이 해안가를 가득 메우고
이동마을 미역건조작업하는 아주머니들
이동마을항구
이동마을 방파제
이동방파제 등대
이동마을 항구에 정박중인 배들
이동방파제에서 바라본 이동마을
더비치가든앞을 지납니다
더비치가든
더비치가든
이천리 해안가
이천리 해안가 나무테크길
온정마을 이정표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해변가의 묘지
일괌면 동백리
동백리 방파제 등대
동백항
동백항구 마을
동백항
동백항 등대
신평소공원
일광면 신평리 신평소공원
신평소공원
신평소공원
신평정
윳판대 해변
일광면 칠암리 칠암마을
칠암항 야구등대
이 등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세웠으며 야구도시 부산을 상징한다,
칠암방파제 야구등대
야구등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해 2010년에 완성했다)
칠암방파제 야구등대에서 바라본 칠암항구
칠암은 장어가 유명하지요
가자미도 사이좋게 누워 일광욕을 하네요
건조대에 누어있는 붕장어
칠암방파제 야구등대
문중항 가두리 양식장
문중항구
통기타 라이브 하눌타리
문동 옥불사
임랑교를 지난다
임랑교에서 바라본 임랑해변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임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갈매기때
이곳 주민들은 아름다운 송림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임랑 아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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