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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해파랑길(완료)

해파랑길4코스 부산울산구간

     2014년 02월 23일 일요일

      *맑음 (황사가 많음)

      *임랑해변(13:49)~온곡철교(15:38)~신리마을(16:26)~서생중학교(16:52)~나사리(17:01)~간절곶(17:42)

          ~송정공원(18:13)~솔개공원(18:24)~진하해수욕장(18:50)              19.9km    5시간 01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임랑해변-신리마을-나사리-간절곶-송정공원-솔개공원-대바위공원-진하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해파랑길 3코스에 이어 4코스도 이어간다,

해변방파제의 등대를 바라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해안가 항구와 마을을 살펴보는 재미는 말할것도 없고 어민들의 삶도 살짝 엿보는것 같아

산을 찾아 다닐때와는 또 다른 묘미에 심취하여 길을 이어간다,

때론 길을 잃어버려도 해파랑길을 이어가는 목적은 하나이니 특별히 잘못된 것도 아니다 싶어

재미삼아 길을 걷다 보니 점점 해파랑길의 참 맛에 빠져든다,,

해안가 기암괴석은 또하나의 볼거리요 먹거리 또한 풍부하니 나름 풍족한 해파랑길이 될것 같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임랑슈퍼

 임랑해수욕장에서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바라봅니다,

 임랑마을 벽화

 

 

 임랑마을 기장도예관

 바이올렛 레스토랑에서 때늦은 점심을 먹으며 유리창에 쓰여있는 글을 읽어보니 가슴 찡하게 와닿네요,

 바이올렛 카운트

 점심메뉴

 스프와 셀러드

 새우 볶은밥으로 때 늦은 점심을 먹는다, (식비 15000원)

 임랑해변 바이올렛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표지석

 고스락

 기장읍 월내리 고스락 경양식집  

 

 월내리 진입로 따라서 

 

 월내리 해안가

 월내 문화관

 월내방파제 등대

 월내항

 월내교를 지나갑니다,

 월내교를 지나며 바라본 고리원자력발전소

 갈천삼거리에서 장안사방향으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철길건널목을 지나 해파랑길을 잃어 버렸다,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국도변을 따라 길을 쭈욱 이어오니 이곳에서 해파랑길 안내판을 만나네요,

 온곡철교밑 온곡2리 표지석 앞에서 효암천을 따라 우측농로로 내려갑니다,

 효암천을 따라 농로를 걸어가며

 산이 가로막아 효암천을 건너갑니다,

 효암천 외나무다리

 효암천을 따라

 

 

 미나리 재배지 옆 농로따라

 앞쪽 다리밑에서 좌측으로

 터널을 지나갑니다,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연산교를 지나 용연방향 좌측으로 갑니다,

 용연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해파랑길 표시기를 따릅니다,

 

 서생배 과수단지

 

 배 과수원

 

 신고리 사거리로 가는길

 바위에 걸터앉은 소나무

 휴농지의 배밭

 신고리 마을

 신고리 사거리를 건너와 직진하며

 좌측 신리마을로 갑니다,

 신리마을 노거수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신리마을

 신리마을 항구

 신리마을

 신리마을 회관

 

 

 뒤돌아본 신리방파제 등대

 

 이곳에서 우측해안가로 내려섭니다,

 바위에 새겨놓은 해파랑길 표시기

 

 

 해파랑길 표시기를 따라 해안가를 이어갑니다,

 

 

 

 서생방파제 등대에서 바라본 신선암

 서생면 신암리 서생마을

 신암리 서생마을

 

 국도변에 올라온 배 뒤로 서생중학교가 보인다,  

 서생중학교

 

 우측 나사(라사)마을 진입로를 따라

 라사마을 벽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나사해수욕장

 나사리 벽화

 

 라사마을 벽화

 

 라사방파제 등대

 라사해수욕장

 나사촛불 청년회관

 

 나사마을 벽화

 뒤돌아본 나사해수욕장

 

 도로가에 있는 간절곶 소망길 안내석

 나사등대 쉼터 떡바

 나사등대쉼터

 나사리 등대

 나사리 떡바위

 해돋이 카페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해안가

 평동마을 간절곶

 

 

 

 

 간절곶 해변 쉼터

 간절곶 이정표

 간절곶 해맞이 공원

 간절곶 소망우체통

 간절곶 해맞이 공원

 

 

 간절곶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동해에서 해가 가장먼저 떠는 해맞이 관광명소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간절곶 쉼터 앞쪽파라솔에 엿장수 아저씨가 엿을 파는데 아주머니 네분이 전세를 내었는지 풍물을 치며 신나게 노래가락을 뽑고 계신다, 

 드라마 하우스 (욕망의 불꽃  메이퀸) 촬영지

 

 간절곶 드라마 하우스

 메이퀸 주인공들

 

 드라마 하우스앞 쉼터

 

 간절곶 관광 회센터 우측 송림으로 들어간다,

 아뿔사 갈까 말까 망설이다, 해파랑길 안내표시기가 있어 그냥 송림으로 들어간다,

 접근금지 표지판이 붙어있는 송림을 급히 지나간다,

 지나온 송림

 송림을 빠져나와 송정마을을 바라본다,  

 송정해변

 송정해변길을 따라간다, 

 

 송정공원

 송정공원

 

 

 송정공원

 

 송정공원을 나와 솔개공원으로 간다,

 도로변 파로

 

 

 솔개공원

 솔개공원

 솔개공원에서 진하를 바라본다,

 

 솔개공원에서 바라본 진하

 솔개공원 전망대

 솔개공원

 대바위공원

 대바위공원

 

 대바위공원

 대바위공원에서 진하해수욕장으로 들어갑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진하해수욕장으로

 진하해수욕장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명선도 야경

 

 명선교 야경

명선도와 명선교의 야경을 눈에 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진하해변 해녀횟집에서 회덮밥을 시켜먹는데 인심후한 아주머니가 등산베낭을 울러멘 행색을 보더니

측은지심이 들었는지 회도 듬뿍담아주시고 밥은 많이 드시라며 두공기를 미리 같다주신다,

그리곤 중간 중간 반찬도 챙겨주시고 부족하다 싶으면 미리미리 챙겨주신다,

아주머니 감사 합니다,

다음에 진하에 가게되면 꼭 들려보리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놓는다,,  (회덮밥 15000원)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진하에서 715번 시내버스를 타고 울산 태화강역으로 되돌아와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