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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해파랑길(완료)

해파랑길 23코스 영덕 울진구간

     2016년 05월 22일 일요일

      *맑음

      *고래불해수욕장~백석해변~칠보산휴게소~백암회센터~후포해변   4시간12분소요

      *옆지기랑 둘이서 걷기

해파랑길 23구간

이틀연속으로 해파랑길을 이어간다,

오후 늦은시간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오늘은 아침일찍 서둘러 해파랑길을 이어간다,

 

* 전체 길이  78.3km   /   소요시간  26시간30분

울진 해파랑길은 어떠한 기교나 화려함 없는 선 굵은 동해안 트레일의 우직함이 드러난다. 그래서 고독과 외로움을 벗 삼아 걷는 여행자

에게는 내면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구간이다.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을 볼 수 있다는 후포항을 지나면, 중국의 월나라에서 소나

무를 갖다 심어 송림을 만들었다는 월송정에 다다른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은 지금도 넓은 소나무숲을 거느리며 시원한 숲길을

내준다. 울진공항의 외곽 해안을 따르다 잠시 내륙을 만난 길은 곧 바다로 나아가며 다시금 울진 구간의 특징인 우직함으로 북진한다.

관동팔경인 망양정을 만나면, 울진 해파랑길은 다양한 변주를 울린다. 숲길과 하천길, 호수길 등으로 변화무쌍한 재주를 부리던 길은

이마저도 지루한지 다시 바다와 손잡고 곧게 뻗은 해안길로 이어진다.

6구간(울진구간)

해파랑길 06구간 78.3km / 26시간 30분


울진 해파랑길은 어떠한 기교나 화려함 없는 선 굵은 동해안 트레일의 우직함이 드러난다. 그래서 고독과 외로움을 벗 삼아 걷는 여행자에게는
내면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구간이다.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을 볼 수 있다는 후포항을 지나면, 중국의 월나라에서 소나무를 갖다 심어 송림을 만들었다는 월송정에 다다른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은 지금도 넓은 소나무숲을 거느리며 시원한 숲길을 내준다. 울진공항의 외곽 해안을 따르다 잠시 내륙을 만난 길은 곧 바다로 나아가며 다시금 울진 구간의 특징인 우직함으로 북진한다. 관동팔경인 망양정을 만나면, 울진 해파랑길은 다양한 변주를 울린다. 숲길과 하천길, 호수길 등으로 변화무쌍한 재주를 부리던 길은 이마저도 지루한지 다시 바다와 손잡고 곧게 뻗은 해안길로 이어진다.

  ▲23구간 시작지점

 

  ▲병곡 고래불해수욕장

 

 

 

 

  ▲옆지기랑 지난밤을 지센 행복 비치 모텔을 지난다,

 

 

  ▲해파랑 길가에 핀 인동초

 

 

  ▲병곡휴게소 한식 부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는데 이른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다,

  ▲우측 길가에 폐 양어장이 연이어 나타난다, 흉물 스럽다,

 

  ▲해당화

 

 

 

 

  ▲백석해변가에서 은빛 바다를 바라보고

 

  ▲백석1리에 들어선다,

  ▲미역을 말리며 건조대 설치로 힘들어 하시는 할머니를 도와 드리고

  ▲할머니의 미역

 

 

 

 

 

 

  ▲백석2리 항구

 

 

 

 

 

 

 

 

 

  ▲칠보산 휴게소 앞을 지난다,

 

 

 

  ▲금곡교를 지나고

  ▲7번국도 터널을 지나 해변으로~

 

 

 

 

  ▲금곡2리로 들어선다,

 

 

 

 

 

 

 

 

 

 

 

  ▲미역을 채취중인 금곡리 주민들

 

 

 

 

 

 

  ▲해변의 반사경을 보고 옷매무새를 단정히 고치고~ 금음4리로~~

 

 

 

 

 

 

 

 

 

 

 

  ▲금음4리 해변가 갯멧꽃

 

 

 

 

 

 

 

 

 

 

 

 

 

 

 

 

 

 

 

 

 

 

 

 

 

 

 

 

 

 

 

 

 

 

 

  ▲해변 길가에 핀 양귀비

 

 

 

  ▲금음3리 항구

 

 

  ▲백암회센타

 

  ▲백암회센타 길벗 수산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다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212-1   TEL),054-788-3107)

  ▲길벗수산의 홍게탕 정식

 

  ▲백암회센타

 

  ▲금음리해변

 

 

  ▲석골천교를 건너고

 

 

 

 

 

 

 

 

 

 

 

  ▲후포입구 양귀비 꽃밭에서

 

 

 

 

 

  ▲삼율 양귀비 꽃밭에서

 

 

 

  ▲삼율해수욕장

 

  ▲삼율해안교를 건넌다,

 

  ▲23구간 종착점, 24구간 시작점

  ▲후포해수욕장

 

  ▲영덕행 버스를 기다리며 후포버스터미널에 전화를 해 영덕행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불친절한 여자 "왈" 내가 어떻게 알아요 하며 불쾌하게 전화를 딱 끊어버린다,

     너무 불친절해 몇 번이고 전화를 해도 그 이후론 전화를 받지 않는다, 아주 몹쓸사람인데 어떻게 혼을 내주지??? 시간이 없어 그냥 왔지만 기분이 영 안 좋다~~

 

  ▲아무리 기다려도 영덕버스가 오지 않아 후포택시를 타고 병고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왔다 (후포~병곡간 택시요금 17,000원)

  ▲경주 보문단지 맷돌순두부집에서 점심식사를~

  ▲경주 불국사온천단지에서 때 빼고 광을 내어 부부동반 모임을 위해 길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