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08일 토요일
*맑음
*공양왕릉입구~동막교~부남교~재동소공원~덕산해변입구~맹방해변 9.8km 2시간 25분소요
*옆지기랑 둘이서 걷기
해파랑길 31코스
남부지방 태풍 차바이후 또 다시 120mm 비 예보가 있다,
빗 속을 달려 울진에 닿으니 일기가 좋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삼척으로 올라와
31코스를 시작한다, 해파랑길을 잇기전 궁촌리 공양왕릉과 그의 아들 무덤을 찾아
참배하며 옛 영화를 떠올려 본다,
▲궁촌항에 도착하니 하늘이 잿빛에서 푸른빛으로~
▲보성호횟집을 찾아 미역장국과 미역국으로 아침식사를~
▲궁촌해변
▲궁촌해양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에서
공양왕릉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과 그의 아들 왕석 왕우 등 3부자의 무덤
▲공양왕릉을 둘러보고 내려서서 궁촌정거장으로
▲궁촌해양레일바이크 정거장 앞에서 31코스를 이어간다,
▲동막교를 건너서 우측 마을길 따라~
▲개 한마리가 길손을 얼마나 반갑게 맞아 주던지~
▲이별이 아쉽다,
▲이 마을은 축사가 많아 소 응가 냄새가 진동을 한다, 부남교를 지나기 전까지 응가 냄새와 함께~
▲중국 연변을 연상케 하는 옥수수밭
▲부남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부남교를 지나기전 방천길 정비가 되질않아 풀이 무성하다,
▲풀섭을 헤집고 뒤따라오는 옆지기
▲부남교를 건너 부남리 마을로 진입한다,
▲마을길이 정겹다 눌루랄라~~~
▲교가1리 재동소공원
▲재동소공원에서 잠시 쉬어간다, 고양이 한마리가 먹이를 달라고 치근덕거려 계란을 함께 나눠 먹었다,
▲교가1리 마을을 가로질러~
▲우사의 한우 두마리가 멍하니 서서 길손을 바라본다, 반갑게 인사~
▲오늘의 종착지 덕산대교와 그 너머로 덕산해변이~
▲삼척시민들이 원전건설을 막았다고 기념비를 세워두었다, 삼척시민들에겐 자랑거리가 타지역 사람들에겐 지역 이기심으로 비쳐지지 않을지~~~
▲덕산해변과 맹방해변을 잇는 퐁퐁다리가 유실되어 덕봉대교를 건너 맹방해변으로 이동해야 한다,
▲덕산대교를 건너 맹방해변으로~
▲德峰대교를 건너와 맹방해변으로~
▲덕봉산
▲맹방해변에서 오늘일정을 갈무리 한다,
▲다시 덕봉대교를 건너 덕산해변으로 와서 바라본 덕봉산
▲덕산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며 땀을 식힌다, 편의점에서 우유를 하나씩 사서 마시고 버스 시간에 맞쳐 버스정류장을 찾아간다,
▲버스정류장을 찾다가 교가1리 재동소공원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왔네~ 이곳에서 삼척발 13:40분 23번 버스에 오른다,
▲교가1리에서 14시 05분에 23번 버스를 타고 궁촌해양레일바이크 탑승장에 하차하여 애마가 있는 해변으로~
▲다시 돌아온 궁촌마을
▲곰치국과 황태해장국으로 늦은 점심을 맛나게
▲궁촌해변 해솔정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삼척여행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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