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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도립공원

가지산 상운산

     2014년 01월 06일 월요일

      *맑음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함)

      *석남사상가단지주차장(07:00)~석남터널갈림길~중봉~헬기장~가지산(08:54)~쌀바위~상운산(10:21)

            ~귀바위~석남사갈림길~석남사~석남사상사단지주차장(12:15)             5시간 15분소요

      *나홀로 산행

가지산 1241m

긴 겨울 가믐끝에 그저깨 단비가 촉촉히 내려 가지산엔 많은 눈이 내렸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오늘을 손꼽아 기다려 이른새벽 단잠을 떨치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큰 기대감을 가지고 달려왔는데 비가 내린 흔적일랑 찾을수 없고 등산로는 발걸음을 옮겨 놓을때 마다

먼지가 피어올라 기대감을 마냥 저버린다,

석남터널 갈림길을 오르며 새해 첫일출을 맞는다,

햇볕이 등뒤를 비추니 그림자와 동무되어 함께 산을 오른다,

가지산과 상운산을 쏘다녀도 인적 하나없더니 귀바위를 지나 하산을 재촉하는데

키가 흔칠한 스님한분이 도인들이 짚고 다닐듯한 커다란 지팡이로 땅을 짚어 쿵쿵지축을 울리며 산을 오른다,

서로 만나 조우하고 행선지를 묻는다,

스님은 운문령에 차를 두고 가지산 정상까지 다녀올 요량으로 산을 오른다고 한다,

평일에 시간이 나면 종종 가지산을 찾는다는 말도 덧붙인다,

서로 조심하란 말로 인사를 대신하고 등을 맞대고 목적지를 향해 멀어져간다,

석남사 뒤편 철망 울타리 부근에 이르니 애띤 비구니승이 홀로 산을 오른다,

반갑다고 인사를 전하니 합장으로 읍소한다,

석남사 계곡에서 잠시 발을 물에 담그고 피로를 풀어준다,

산을 오르기위해 도착하였을때는 깊은 잠에 빠져있던 상가들이 일제히 손님맞을 준비를 끝내고 모락모락

김을 올리고 있다, 잘익은 오뎅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그곳을 떠나온다,,, 

석남사상가단지주차장-석남터널갈림길-중봉-가지산-쌀바위-상운산-귀바위-석남사갈림길-석남사-석남사상가단지주차장 

 고요속에 잠든 석남사 상가단지

 

 석남터널 갈림길로 올라서며 바라본 일출

 

 새해 첫 일출

 석남터널 갈림길 삼거리

 

 석남재대피소의 차림표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용수골 갈림길 이정표

 정상을 오르지 않고 헬기장으로 가는 샛길로 헬기장으로 향한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지산

 가지산 대피소

 가지산정상에서 운문산을 바라본다

 가지산 정상석

 

 

 가지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내려서 쌀바위로 가는길

 

 

 쌀바위로 가는길

 포갠바위

 

 쌀바위에서 가진산을 바라본다

 

 

 

 

 

 

 

 

 쌀바위 정상에서

 

 쌀바위에서 바라본 가지산과 중봉

 쌀바위에서 바라본 상운산

 쌀바위

 쌀바위대피소에서 쌀바위를 뒤돌아본다

 

 

 쌍두봉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상운산 정상에서

 

 상운산 정상석

 

 귀바위에서

 

 

 귀바위 정상

 

 

 귀바위에서 운문령 하산길을 내려다본다

 상운산 귀바위

 

 뒤돌아본 상운산 귀바위와 가지산

 

 사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석남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하산길 노송

 하산길 입석

 

 하산을 완료하고 방금내려선 길을 뒤돌아본다

 석남사 계곡

 석남사 쉼터

 

 

 

 석남사의 부도탑

 

 

 가지산 석남사 일주문

 석남사 입구

 석남사 상가단지주차장에서 바라본 석남사입구

 석남사상가단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얼큰한 오뎅국물에 오뎅으로 허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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