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북능선) 안산 (인제)

     2013년 06월 29~30일 토~일요일

      *맑음 (중부내륙지방 폭염주의보 발령)

      *오색(03:26)~대청봉(05:54)~중청대피소(06:22)~끝청(06:59)~한계령갈림길(08:56)~

         귀때기청((09:52)~대승령(13:16)~안산(14:31)~복숭아탕(16:23)~남교리(17:45)  30km 14시간 19분

      *대한백리산악회 회원 36명과 함께 산행

      *노래 : 남자라는 이유로 / 나훈아  

설악산(대청봉) 1,708m

설악의 서북릉을 거닐고자 밤을 달려 오색에 도착해 이른 새벽부터 어둠을 뚫고 산을 오른다,

우렁찬 설악폭포수의 산울림소리가 잠을 빼앗아 가더니 고도를 높여 대청8부능선에 다 다르자,

꽃향기가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코끝을 간지럽힌다, 꽃향기에 취한다,

대청봉 주변은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꽃의 향기가 그윽한 이른아침 설악의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낸다,

서북능선을 야생화와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행복의 포만감으로 유유자적 거닐어 본다,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는 안산을 찍고 십이선녀탕계곡에 내려서 차가운 계곡수에 발을 담그니 빙수가 따로없다,

발이 얼어붙어 곧 터져버릴것 같은 통증에 발을 담그고 단10초도 견디기가 힘이든다,

산행내내 끌어 올렸던 체온을 단숨에 떨어뜨리고 평상심을 되찾아 계곡따라 하산하며 계곡의 오묘함에 매료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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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서북능선 고도표

  설악산 서북능선 지도

 오색매표소 (관리사무소)

 출발전 단체사진

 설악으로 빠져든다,

 제1쉼터

 해발 1110m지점 통과

 

 

 바위를 에워싼 나무뿌리

 

 처음으로 박새꽃이 반긴다,

 

 대청봉 오름길

 미스킴라일락 꽃

 수수꽃다리, 정향나무, 털개회나무 (미스킴라일락 꽃)

 

 

 인가목꽃 (산 해당화)

 

 

 산수국

 바위에 앉은 나무

 미스킴라일락 꽃

 

 구상나무 군락지

 

 대청의 박새

 

 

 범꼬리

 대청봉 정상석

 대청봉에서 창아대장님과 함께

 

 대청봉에서 닉다닉다님과 함께

 설악산 대청봉의 이정표

 

 범꼬리와 서북능선

 범꼬리

 

 중청으로 내려서는길  

 

 바람꽃 군락지

 

 설악의 바람꽃

 범꼬리

 야생화 천지

 중청과 중청대피소

 구상나무와 미스킴라일락꽃

 

 

 

 

 구상나무

 눈잣나무와 미스킴라일락꽃

 

 

 

 

 중청대피소

 눈잣나무 군락지

 중청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공룡능선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공룡과 울산바위

 중청대피소의 아침

 대피소의 나방

 공룡능선

 중청대피소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끝청갈림길 이정표

 끝청으로 가며 바라본 대청봉

 

 뒤돌아본 중청

 

 끝청 정상

 

 끝청에서 바라본 서북릉

 

 

 고목의 아치

 

 

 

 바위와 고목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귀때기청

 

 전망바위에서

 

 

 

 

 

 

 참조팝나무 (하얀꽃)

 

 멍멍이바위

 들국화님과 함께

 

 멍멍이바위

 멍멍이바위에서

 

 멍멍이바위와 닉다닉다님

 

 설악의 주목

 

 한계령삼거리 이정표

 한계령방향 하산길

 

 

 

 

 

 박새군락지

 산꿩의다리 군락지

 설악에서

 귀때기청으로 오르는 너들길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너들길

 

 

 

 귀때기청을 오르며 뒤돌아보기

 

 

 귀때기청을 오르며 너들길에서

 들국화님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이 코앞에

 귀때기청을 오르다 지난구간 뒤돌아보기

 뒤돌아보기

 

 

 귀때기청

 

 

 

 

 

 세잎종덩굴 꽃

 귀때기청봉 이정표

 귀때기청봉 삼각점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보는 안산

 안산을 바라본다, 운무가 안산을 내어주지 않는다,

 귀때기청봉에서 휴식중

 또다시 출발이다, 최선을 다하자! 화-이팅!!

 야생화 군락지

 

 

 

 

  설악의 진풍경을 담는다,

 대승령으로 가며 안산을 바라본다,

 

 귀때기청을 떠나 대승령으로

 뒤돌아본 귀때기청봉

 

 낙석위험지역을 지나며

 

 뒤돌아본 귀때기청

 

 키작은 편백나무 군락지에서 바라보는 귀때기청

 

 

 

 

 

 

 

 

 가리봉과 주걱봉을 바라본다,

 

 

 코끼리 바위

 가리봉과 주걱봉

 

 추모비

 1408m봉 철계단 오름길이 시야에 들어오고  

 

 철계단을 오른다

 철계단을 오르며 뒤돌아보기

 철계단을 오르며 뒤돌아본 귀때기청봉

 

 천상을 잇는 철계단

 

 뒤돌아본 귀때기청

 1408m봉 이정표

 

 

 

 암벽사이로 바라본 가리봉

 

 

 

 

 함박꽃

 

 나무둥치에 또다른 놈이 자란다

 

 

 

 산꿩의다리

 

 

 대승령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안산

 

 

 

 참조팝나무 (분홍색)

 

 

 

 대승령 이정표

 

 

 

 안산갈림길 이정표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

 금줄을 넘어서면 안산 가는길

 

 안산가는길에 바라본 가리봉

 

 창아대장님

 안산을 바라본다

 안산

 안산

 

 안산을 뒤로하고

 안산가는길 창아대장님

 

 

 

 안산가는길에 좌측으로 바라본 암벽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안산

 안산 오름길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안산 정상

 안산에서 창아대장님

 안산등반을 함께 한님들 (반달이(달디), 이운우님, 훈이)

 

 

 창아대장님

 안산정상 표지판과 삼각점

 

 안산정상에서

 안산에서 가리봉을 뒤로하고

 안산 삼각점

 

 바위 협곡

 바위협곡 앞 주목나무

 안산의 괴목

 괴목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내려서는길

 양치식물인 관중

 계곡의 다리

 이끼계곡

 이끼계곡

 

 

 이곳에서 발을 담그다

 등산로 옆 고목

 

 등로옆 주목

 

 

 

 

 계곡을 가로지르는 나무테크 다리

 

 십이선녀탕계곡

 등산로를 가로막은 고사목

 

 

 

 

 

 두문폭포

 십이선녀탕계곡 안내판

 

 계곡 나무테크를 지나며 우측으로 암벽 올려다보기

 복숭아탕

복숭아탕 (용탕폭포)

십이선녀탕 계곡은 열두 개의 물웅덩이와 열두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개수는 계절 수량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며

노산 이은상(1903~1982)은 8폭 8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예전에는 암반이 패여 만들어진 물웅덩이나 소가 많다하여 탕숫골 탕수통이라고 불리었으며

여러 물웅덩이 중 하나인 용탕은 뒷벽의 큰바위굴에서 용이 나왔다 하여 가뭄이 계속되면 기우제를

올렸던 곳으로 그 모양이 복숭아와 비슷하다하여 복숭아탕 이라도고 불린다,

 

 

 

 잎이 탈색되어 꽃을 연상시킨다,

 큰함지박골 합수지점

 

 

 

 십이선녀탕계곡

 

 

 

 

 

 남교리 십이선녀탕계곡 입구

 올해는 유난히 살인진드기가 공포의 대상이다

 남교리주차장앞 선녀교  

 십이선녀탕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남교리

 

남자라는 이유로/나훈아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 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선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 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 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 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