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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국내여행

2010년 08월 04일 목포 유달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문제를 냈다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이라고 하는가?

"( )( )( )(가)"
아이들의 답이 제 각각이었다


“고음불가”

“이럴수가”
“미친건가”


 

그런데 한 아이의 답에 모두가 뒤집어졌다. .





“아빠인가”




탱 여사는 사위가 술을 평생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딸과 결혼을 시켰다
맞아들인 사위가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


어느 날,탱여사가 딸을 데리고 상점에 갔는데 뜻밖에도 딸이
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탱여사는 딸에게 따지듯 물었다.

'아니, 너! 그 사람은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자 딸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엊그제 동네잔치에서 그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술 한 잔을 강제로 마시게 됐는데
그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 나를 가장 뜨겁게 사랑했거든요.
'이 말에 탱여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그렇담



네 아버지 몫으로 한 병 더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