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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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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굿등산 (거제 칠천도)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맑음 *칠천량소공원~칠천교~장안교차로~옥녀봉~대곡고개~굿등산~덕만치 ~옆개(물안)해수욕장~물안마을~어온마을~장안교차로~칠천교~칠천량소공원 11.97km 3시간 9분소요 *나홀로 산행 옥녀봉 정상 정자 (해발 232.2m) 세번 칠천도 산행을 계획했으나 번번이 일이 있어 틀어지고 오늘에서야 겨우 꿈을 이룬다, 오늘도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옥녀봉을 향한 열정이 있어 실행에 옮겨본다, 며칠전부터 운동 과부하로 목이 아파 부 자연 스럽던 옆지기가 오늘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목이 좌우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알른 소리를 하기에 산행 후 딸 가족을 칠천도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계획을 변경하여 먼저 점심을 같이 먹고 홀로 산행을 하기로~~~ 호젓한 칠천도 옥녀봉 굿..
여수 여행 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맑음 *여수예술랜드~돌산공원전망대~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여수밤바다(낭만포차거리) *옆지기와 둘이서 피아노를 치는 사람 요즘 핫한 여행지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며 인공암반동굴을 통과하여 멋진 조각작품을 감상하면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이다스의 손에 올라 탐욕과 과욕의 상징인 돈 버는 재주를 달라고 애원도 해보고 돌산공원 전망대에서 여수 밤바다 야경을~~~ 불야성을 이룬 여수 낭만포차 거리를~~~ 여수 예술랜드 입장권(인당 15,000)을 매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면서 인공 암반동굴로 들어간다, 인공 암반 동굴에서 인공암반동굴을 통과하면 멋진 조각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속절없이 가는 시간을 붙잡고~~~ 마이다스의 손에 오를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린다, 281번 이..
여자도 트레킹 2020년 10월18일 일요일 *맑음 *섬달천선착장~송여자선착장~송여자마을~소라초등학교(송여자분교) ~붕장어다리~마파마을~마파항~개미허리길~대동마을 ~소라초등학교(여자분교)~여자선착장 6.52km 3시간13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달천교 & 섬달천 03:30분 단잠을 떨치고 일어나 길 떠날 채비를~~~~~ 어둠과 찬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려 여수 소라면 달천해변에 다다르니 어둠은 저만치 달아나고 여명이 밝아온다, 따사로운 가을볕이 얼마나 좋은지 말이 살찌듯 덩달아 나도 살찌는듯 하구나~~~ 여자도를 찾은 이들은 저마다 여자를 즐기고 우린 우리 나름대로 여자도를 가슴에 품는다, 장판을 깔아 놓은듯 호수같은 항구의 마을은 한폭의 산수화 같구나~~~ 아름답다는 미사어구는 최소한의 칭찬 그 이상의 말들이 떠오르..
남해 여행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맑음 *상주해수욕장~설리스카이워크~미조항~남해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 ~원예예술촌~물건가든 *옆지기와 둘이서 상주해변 금산 산행후 짬을 이용하여 남해 해안 따라~~~ 상주 해수욕장에서 설리 스카이워크 : 남해군 미조면에 준공을 앞둔 스카이워크가 막바지 공사중이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와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아직은 미운영 설리해변 풍경 미조항 항도항 남해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 :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보물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물건리 해변 독일마을을 지나 원예 예술촌으로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TEL),055-867-4702 17:00 까지 매표 18:00 까지 관람 가능 박원숙의 커피 & 스토리 하하바위를 지나 전망대로~~~ 하하바위 전망대에서 내..
추봉도 한산도 여행 2020년 10월 02일 금요일 (추석연휴) *맑음 *통영여객선터미널~제승당선착장~추봉교~봉암해변~곡룡포~예곡~대촌 ~문어포~한산대첩기념비~여차~관암~제승당선착장 *옆지기와 둘이서 한산대첩기념비 청명한 가을날에 한산섬을 찾아 추석연휴 망중한을 즐긴다, 아침에 통영항으로 달려오니 07:15분에 출항시간이 임박해 서둘러 매표후 농협카페리호에 오른다, 거북선등대를 바라보며 제승당선착장에 입항하여 추봉도로 가며 제승당선착장을 내려다본다, 염개갯벌 앞 등대 물안개 피어나는 해변가에서 추봉교 걷기 체험 추봉교에서 추봉교에서 한산면 소재지 진두마을을 내려다본다, 추봉교에서 바라본 용초도 추봉교를 걸어보고 봉암마을로~~~ 봉암마을 봉암마을 방파제 꽃게랑 봉암마을 해변 추봉도 봉암해변 앞 작은섬 봉암해변에서 추봉교와 한..
대왕암공원 슬도 2020년 10월 01일 목요일 (한가위) *맑음 (바람이 많이 불어옴) *대왕암공원~슬도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꽃무릇 한가위 보름 달맞이를 위해 대왕암공원으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붐벼 슬도로 장소를 옮겨 해넘이와 달맞이를~~~ 꽃무릇이 예쁜 빛깔을 잃어간다, 수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대왕암 사람이 너무 많아 슬도로 장소를 옮긴다, 현재의 날씨가 봄과 유사한지 산 벗꽃이 피었다, 슬도의 해넘이 슬도 앞 묘박지에 정박중인 배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제법 크다, 달맞이를 위해 먼바다를 바라보며 기다린다, 달님이 쑤욱 올라왔다, 달 님과 낚시 배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방어진 항 하나 둘 불빛이 들어오는 방어진 항구 동진마을에서 슬도를 뒤돌아보며 집으로~~~~
대왕암공원 2020년 09월 24일 목요일 *맑음 (12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다) *대왕암공원 일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 12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큰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다, 그러나 대왕암을 향한 발걸음은 멈춰 세우질 못하는구나~~~ 꽃무릇의 붉은 순정에 이끌려 오늘도 발걸음을 대왕암공원으로 옮겨본다,
대왕암공원 (꽃무릇) 2020년 09월 23일 수요일 *흐리고 바람 많이 붐 *대왕암공원 송림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두번의 태풍을 살짝 빗겨나서 꽃대를 세우고 붉은 꽃을 피어내 얼마전 강풍의 아픔을 전혀 모르는 상사화 붉디 붉은빛으로 대왕암공원의 아픔을 치유하고 있네~~~
방어진 슬도 2020년 09월 06일 일요일 *흐리고 바람 많이불고 가랑비 내림 *방어진 슬도 옆지기와 둘이서 아들 딸 가족을 데리고 슬도 등대 제10호 태풍 하이선 남해안 도착 하루전 그 여파로 흐린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고 가랑비가 내린다, 기온도 뚝 떨어져 제법 쌀쌀하다~~~~~ 작은 날씨 변화에 간사스러운 인간의 속내를 숨길수가 없었네~~~ 몇일전 까지만 해도 덥다고 아우성 이였는데 오늘은 춥다고 옷깃을 여미게 되니말이다~~~ 우린 변덕쟁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여파로 제법 큰 파도가 방파제로 밀려든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민준이도 마스크 착용 굿 방어진 항에서
방어진 슬도 2020년 09월 03일 목요일 *맑음 (태풍이 지나간 길 목 바람과 파도가 거칠다) *방어진 슬도 한바퀴 *옆지기와 둘이서 방어진 슬도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자리가 상처 투성이라 슬도를 한바퀴 돌며 마이삭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를 어루만져본다,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소바위산 삼거리 방향으로~~~ 성끝마을 방향으로~~~ 9호태풍 마이삭의 강풍이 밤사이 아름드리 소나무를 뿌리채 뽑아 버렸네~~~ 태풍은 지나갔으나 큰 파도와 거센바람은 아직도 여전하다, 파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밀려든다, 슬도에서 바라본 일몰 슬도를 향해 거칠게 다가오는 파도 슬도 바람이 너무세다, 가날픈 옆지기를 날려버릴 태세다, 동진마을 동진항 섬끝 벽화마을 골목길따라 걷는다, 노을이 물든 방어진항을 바라보며 집으로~~~
대왕암 공원 2020년 08월 30일 일요일 *맑음 (물안개 조금) *대왕암공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갯바위 습도가 높아 몸도 맘도 개운치 못한 일욜 오후 대왕암공원을 찾아 더위에 지친 몸을 힐링한다, 스산하게 불어오는 갯바람 앉고 잠시나마 더위를 떨치며~~~~~ 대왕암공원으로~~~ 올해 새로 조성된 맥문동 꽃 밭 송림을 걸어서~~~ 대왕암공원에 새로운 명물이 조성되고 있다, 일명 : 출렁다리 수루방의 돗단배 갯바위와 소나무 해녀 마당이 모처럼 만에 붐비네~~~ 이래도 되는겨~~~ 폴짝 날아보자~~~ 끝섬마을의 황화 코스모스 꽃 밭 끝섬마을회관 앞을 지나며~~~ 끝섬 마을어귀에서 바라본 방어진항
통영 여행 2020년 08월 23일 일요일 *맑음 (폭염 경보 발령) *서피랑 공원에서 *옆지기랑 둘이서 서포루 용초도 수동산 산행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통영항 뒷편에 위치한 서피랑 공원을 찾았다, 서피랑 공원에서 내려다본 통영항 서피랑 공원에서 내려다본 통영 시가지 통영밥상 갯벌 (통영시 항남동 239-57 TEL), 055-648-5599)을 찾아 가마솥굴밥 정식을~~~ 저녁을 먹고 통영을 떠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