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트레킹

     2020년 10월18일 일요일

      *맑음

      *섬달천선착장~송여자선착장~송여자마을~소라초등학교(송여자분교)

         ~붕장어다리~마파마을~마파항~개미허리길~대동마을

           ~소라초등학교(여자분교)~여자선착장    6.52km   3시간13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달천교 & 섬달천

 

03:30분 단잠을 떨치고 일어나 길 떠날 채비를~~~~~

어둠과 찬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려 여수 소라면 달천해변에 다다르니

어둠은 저만치 달아나고 여명이 밝아온다,

따사로운 가을볕이 얼마나 좋은지 말이 살찌듯 덩달아 나도 살찌는듯 하구나~~~

여자도를 찾은 이들은 저마다 여자를 즐기고 우린 우리 나름대로 여자도를 가슴에 품는다,

장판을 깔아 놓은듯 호수같은 항구의 마을은 한폭의 산수화 같구나~~~

아름답다는 미사어구는 최소한의 칭찬 그 이상의 말들이 떠오르지 않음을 안타까워 하며~~~

  달천교를 건너와 일출을 함께 한다,

  섬달천도 입성

  배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잠시 몸 풀기 하고 가실께요~~~

  섬달천에서 바라본 달천교

  옛 정미소(방앗간)

  주차장옆 해변에서 아침식사 준비를~~~

  만선의 어선이 풍어가를 부르며 항구로 들어오니 갈메기도 함께 하는구나~~

  옆지기 왈 빨리 식사하라고~~~

  최신시설로 만들어진 주차장 전경

  섬달천선착장 진입로~~~

  여자도에서 여객선이 쏜살같이 달려오네~~~

  여자섬을 떠나는 손님을 많이 실어온다,

  승객 체인지~~~

  여자호 운항 시간표 (하루 4회 왕복 운항)

  여자호 승선 요금은 승선후 배에서 받는다, 요금은 왕복요금 현금으로 선결재

  08:40분 배를 타고 가자 여자도로~~~

  왕복요금을 완불하고 받은 영수증

  다가오는 송여자도

  대여자도와 송여자도를 잇는 붕장어 다리

  송여자마을 송여자선착장에 하선

  송여자도에 손님을 내려놓고 마파선착장으로 떠나가는 여자호

송여자선착장-송여자마을-송여자분교-붕장어다리-마파마을-개미허리길-대여자도-여자분교

 

  송여자마을 선착장에서 트레킹 시작이다,

  송여자마을 표지석에서 인정샷을 남기고

  평온한 항구마을 송여자 마구 마구 정감이 솟는다,

  우선마을 구경부터~~~

  송여자마을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송여자 교회 앞에서 항구를 내려다보고~~

  송여자도 둘레길 안내판에서 등산로 화살표 방향으로~~~

  뒤돌아본 송여자선착장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에 정자 쉼터가~~~

  조망바위에서 섬달천을 바라보고

  산 카페에서 커피한잔이 생각난다는 옆지기

  가을의 전령

  송여자마을이 아스라히 다가오고~~~

  길가던 아줌마의 망중한

  오늘 트레킹의 묘미를 더해줄 붕장어다리

  소라초등학교 송여자분교에 공사가 있는지 중장비를 실은 배가 정박중이다,

  소라초등학교(송여자분교)가 폐교되어 지금은 솔민박 집으로~~~

  송여자분교를 지나와 붕장어 다리로~~~

  어부와 함께 같은 꿈을~~~

  어랏 차차 대어를~~~

  붕장어 다리에 올라서서

  뒤돌아본 송여자마을과 동도

  고기가 잡혔다고 아우성인 아주머니 (낚시줄이 릴에 엉키고 바닥이야! 고긴줄알고 챔질을 했는데 바닥이야~~~)

  붕장어다리 밑에서는 배를 타고 낚시를~~~

  붕장어다리를 건너며 대여자도를 바라본다,

  여자도 김수자 :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 완벽한 혼자

  다리끝 언덕에 보이는 곳이 여자도의 유일한 식당 예약제로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여자도 교량 낚시터 펜션 : 여수시 화정면 마파지길 20-29  HP),010-6233-8959

점심식사는 2~3일전 예약

  여수의 섬은 몇개??? 365개

  물이 많아 갈 수없는 나무테크길 끝단부에서

  물이 들어차 지나갈수가 없으니 되돌아간다,

  조개 껍질이 많아 산호섬 같은 해변

  고등이 우릴 붙잡네~~~

  지나온 붕장어다리 다리위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많다,

  다리를 건너와 커피한잔에 간식을 챙겨먹고

  붕장어다리를 지나 마파마을로~~~

  마파마을을 지나며

  좌측 마파항으로~~~

  마파항구 앞 매물섬

  마파마을에서 대동마을로

  개미허리길에서

  숨은 그림찾기 염소

  대동마을 진입

  여자도의 유일한 교통수단

  대동마을 공동 우물

  시간의 해변

  대동마을 항구

  소라초등학교(여자분교)에서 3명의 어린이가 남아 배움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여자분교 해변에서

  좌 우측 모두 여객선을 탈 수있는 선착장이다.

  방파제에서 점심식사를 하려는데 여자호가 들어온다, 손님이 많아 섬달천으로 나가는가 했드니 역시나 14:00 출항

  다시 돌아온 여자분교

  여자분교 옆 해변에서 점심식사를~~~

  해변 갯바위에서

  갯바위에 고등이 무수히 많다, 걸어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먹지 못할 고등줍기에 나선 옆지기

  야 크다~~~

  해변에서 커피 타임이다,

  이 곳도 옛 대동마을 우물터

  대동마을을 뒤로하고 좌측 선착장으로~~~

  배 운항시간이 되어가니 손님들이 하나 둘 선착장으로 모여든다,

  우측 선착장(방파제)에 있던 배가 시동을 걸고 움직인다,

  2시간 가까이 대동마을 여자분교 해변에서 시간을 죽이고 여자호를 기다린다,

  좌측 선착장으로 이동한 여자호에 오른다, 좌측선착장 손님을 태우고 다시 우측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손님을 태우네~

  여자도 대동마을 안녕

  마파선착장 도착

  마파마을 앞 매물섬

  마파선착장도 두 곳이네~~~

  마파마을 안녕~~~

  송여자선착장으로 달려가며 샛여와 붕장어다리

  송여자선착장에선 많은 손님이 우러르 몰려든다,

  오늘의 여행지 송여자도 안녕

  여자호를 따라오는 나비가 한마리 있어 함께 하다보니 섬달천선착장 도착이네~~~

  제일 마지막으로 하선이다,

  14:40분에 다시 여자도로 떠날 여자호를 바라보며 주차장으로 이동 여자도 트레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