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 장도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오전비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짐

      *거문도~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장도

      *옆지기와 둘이서

거문도항 등대

오전 첫배가 짙은 안개로 1시간가량 늦게 여수에서 출항하여

전체적으로 배시간이 약1시간정도 늦어진다고

누나네식당에서 하멜호 직원분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어니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겼네~~~

숙소로 돌아가 길떠날 채비를 하고 여객선 터미널로 나와

주변을 산책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거문도 방파제 에서 하멜호를 기다리며~~~

  비가 그치고 물안개가 많이 걷혔다,

  여객선 터미널 뒤에 마을버스 차고지가 있었네~~~

  거문대교를 바라보며 하멜호를 기다리고~~~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오전에 뱅에돔을 많이 잡았다고 하시네~~

  거문도 마을 구경 

  다육이가 이쁘게 자랐네~~~

  거문도 백구도 한가로이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듯 하구~~~

  물안개가 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구나~~~

  잠시 짬을 내어 커피한잔 마셔주고~~~

  거문도 방파제로 나오니 동도엔 물안개가 다시금 드리우고 산을 넘네~~~

  오메불망 기다리는 하멜호 짠하고 거문도항 입항이요~~~

  서둘러 하멜호에 오른다, 약 45분 지체 되었네~~~

  하멜로 2층 A01~02번 좌석 미표후 승선하여 자리잡고 여수로 출발 

  2시간을 항해후 여수연안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주차장으로 나가며 하멜호를 뒤돌아보고 

  웅천 친수공원에 도착하니 해넘이가 시작되네~~~

  장도는 물이 들어차 길을 끊어버려 들어갈수가 없네~~~장도와 가덕도 

"2박3일 여수에서의 섬 투어를 끝내고 지노한우 본점를 들렸다가 무사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