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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불탄봉 (거문도)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가랑비 솔 솔 내림

      *거문도여객선터미널~삼호교~목넘어~거문도등대~목넘어~보로봉~신선바위

         ~촛대바위~불탄봉~덕촌마을~삼호교~누나네식당  11.51km  4시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불탄봉 195m

두번째 탐방하는 불탄봉 오늘은 지난번과는 달리 역순으로 진행한다,

가랑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물안개 가득낀 등로지만 운치와 낭만은 그냥 죽여줘요~~~

옆지기는 비가 내리는 관계로 안전상 거문도 등대 관람후

목넘어에서 발길을 멈추고 나홀로 불탄봉으로 향하는데~~~

  충청도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여객선 터미널 앞에 서니 물안개가 가득~~~

  거문도 내항엔 물이 많이 들어와 있다, 

  제21대 대통령 출마자 벽보판 

  기호1번 민주당 이재명 후보 제21대 대통령 당선 

제21대 대통령 당선 현수막이 삼호교 앞에 걸려있네~~~ 5년 임기동안 잘하이소~~~

  삼호교를 건너며 바라본 거문대 등대방향 풍경 

  삼호교를 건너며~~~

  삼호교에서 바라본 거문도(고도) 풍경 

  거문도 앞바다의 안노루섬과 밖노루섬 

  하산지점 서도 덕촌마을을 바라보고

  지나온 삼호교를 되돌아본다, 

  목넘어 도착 

  목넘어에서 바라본 미륵바위 

  미륵바위의 기운을 받고~~~

  거문도 등대길을 오른다, 

  거문도 등대 도착 

  서서히 가랑비가 시작되는구나~~~

  거문도 구등대 

  거문도 등대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온다는 예보에 대흥슈퍼에서 공수해온 우산을 펼쳐들고~~~

  빗방울이 커져 우비를 입고~~~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렇게 포즈를 잡고~~~

  되돌아오는길에 목넘어를 내려다본다, 

  목넘어 도착 

  이곳에서 옆지기와 잠시 이별하고 홀로 불탄봉으로~~~

  초입부터 돌계단을 오르네~~~

  조망터에서 거문도 등대를 바라보고 

  보로봉 도착 

  보로봉에서 

  신선바위 

  신선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선바위 

  초등학교 교정에서 마주한 책읽는 소녀상 같네~~~ 네 생각 ㅎㅎㅎ

  신선바위 이정표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았네~~~

  투구 쓴 장군같네~~~

  벼랑길에 돌탑도 여러개 만나고~~~

  벼랑으로 내려다보니 낚시배 한척이 여유롭게 떠있네~~~

  어딜가나 인동초의 계절 

  유림삼거리에서 직진 불탄봉 방향으로~~~

  비가 오니 달팽이가 길손을 마중나왔네~~~

  넌 이름이 뭐니??? 향기가 너무 좋아요~~~

  촛대바위 

  촛대바위가 외로워 추락표지판이 함께 서있네~~~ㅎㅎㅎ

  거문도의 건강한 해풍쑥 지천에 늘려있고~~~

  물안개가 다시금 쏜살같이 밀려오네~~~

  불탄봉 삼거리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불탄봉 정상은 아무른 표식도 없이 전망대만 남아있네~~~

  또 다시 불탄봉에 서다 

  덕촌마을로 하산을 서두른다, 

  덕촌삼거리 도착 덕촌마을로~~~

  하산길에 만난 염소와 염소집 

  덕촌마을을 내려다보고 

  염소와 만나 반갑에 인사를 나눈다,

  여기는 인동초 군락지일세~~~ 인동초 군락지 위로 고도 회양봉을 바라보고~~~

  덕촌마을 풍경 

  고도를 바라본다, 

  덕촌마을 폐가는 인동초가 점령 

  담벼락 사잇길로 덕촌마을을 빠져나온다, 

  덕촌마을 등로를 벗어나 큰길로 내려서서 뒤돌아보고 

  제2대해군참모총장 박옥규 제독 송덕비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을 바라보면서 덕촌마을 방파제를 걷는다, 

  삼호교 

  삼호교를 건너며 바라본 해녀들의 물질하는 모습 

  안노루섬과 밖노루섬을 바라본다, 

  고흥 녹동항을 오가는 평화페리11호 

  거문도 내항은 물이 빠져나갔네~~~

  누나네 식당을 찾아 제육뽂음에 점심식사를~~~

  점심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만난 백두 녀석 

  백도민박집에 피어있는 예쁜꽃

불탄봉 탐방을 끝으로 2박3일 섬 투어 일정이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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