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비로봉) & 천성산(원효봉)

     2024년 12월 01일 일요일

      *맑음

      *원적암~명상릿지능선~천성산(비로봉)~은수고개~천성산(원효봉)~화엄늪

         ~원효암~은수고개~미타암~원적암      16.7km   5시간55분소요

      *나홀로 산행

천성산(원효봉) 922m

맑은 날씨에 따사롭기까지해 초겨울 볕이 너무나도 좋다,

계곡의 물은 잦은비로 졸졸졸 큰소리내며 유쾌하게 흐르고~~~

따사로운 날씨에 천성산을 수 많은 이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찾아와

겨울채비를 하는 산야를 울긋불긋 물들이고 온기를 불어넣는다,

  원적암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은 오늘도 굳게 문이 닫혔네~~

  혈수폭포 상단에 있는 작은폭포 

  혈수폭포 상단에서 계곡을 뒤돌아고

  피소골의 작은폭포 

  잎을 하나둘 떨구고 있는 단풍 

  법수원으로 가는계곡길은 개인 사유지라 길을 폐쇄했네~~~

  명상릿지능선으로~~~

  조망터에서 법수원을 내려다본다, 법수원가는길을 막아놓았네~~~

  법수원 뒤 하늘릿지 능선을 바라보고~~~

  기암괴석이 고개를 쑤욱 내밀고 서있네~~~

  사마귀가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길손을 노려보네

  릿지 능선을 오르고~~~

  법수원을 뒤돌아본다,

  양산시가지와 울산 울주군을 조망한다,

  오늘의 산행들머리를 내려다보고~~~

  임도따라 올라오다가 비로봉 방향으로~~~

  구절초가 늦장을 피워 찬겨울을 맞았네~~~

  천성산 비로봉에 오르다,

  정상석에 제2봉이란 글씨가 빠졌네~~~

  저 멀리 천성산(원효봉)으로 다가가보자 

  조망바위에서 뒤돌아본 비로봉 

  은수고개 도착 천성산방향으로~~~

  은빛 억새무리들이 마지막 씨앗까지 떠나보내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네~~~

  지정된 등로를 벗어나면 위험해요~~~

  천성산 정상을 바라본다,

  새롭게 생긴 조형물 천성산 세계를 비추는 평화의 빛 

  천성산(원효봉) 도착하니 선답자들이 추억남기기에 분주하다,

  차례를 기다려 천성산에 오른 기념으로 나도 한컷 

  모임이 오후 6시에 예정되어 있어 시간을 맞추고자 화엄늪으로 내려선다, 

  화엄늪으로 내려서는 길이 잦은비로 해빙기의 등로처럼 뻘이 되었네~~~

  삼거리 갈림길에서 원효암 방향으로~~~

  원효암으로 가는길 

  바위에 파아란 이끼가 붙어 원시적인 느낌을 주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원효암으로~~~

  쑥부쟁이꽃이 딱 한송이 홀로 피었네~~~

  원효암으로 올라선다, 

  원효암을 둘러보고 은수고개방향으로 이동한다,

  천성산 갈림길에서 우측 아치교를 건너간다,

  은수고개로 내려선다,

  은수고개를 지나 철쭉제 기념비 앞을 지나고~~~

  나무테크 전망대 도착 

  대운산 방향을 바라본다,

  부산방향 

  미타암 도착하니 새롭게 조성된 진입로가 낮설다,

  미타암 

  미타암에서 대운산을 바라보고 

  겨울 김장으로 분주한 미타암 

  미타암을 내려선다,

  미타암 진입로 

  미타암 진입로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하산길에 백동저수지를 내려다보고~~

  산아래는 울긋불긋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다,

  하산길에 양산시가지를 내려다보고~~~

  갈림길 삼거리에서 원적암 방향으로~~~

  원적암으로 되돌아가 산행을 종료한다,

"17시에 산행을 종료하고 18시 모임을 위해 서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