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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소안도 (완도)

     2024년 03월 08일 금요일

      *맑고 강한 바람이 분다

      *화흥포항~소안항~아부산~꽃담소~동창식당

      *옆지기랑 둘이서

소안도

타이페이 여행 여독도 풀리지 앉았는데 하룻밤 집에 머물며 짐만 교체하여

다시금 서남해의 작은섬 소안도로~~

바람이 초당 10~11m로 제법 강하게 불어오네

강한 바람에 소안도는 무사히 들어갈수 있을런지 걱정이로구나???

다행히 파고가 높지 않아 무사히 소안도로 들어왔다,

이제 4박5일 일정의 국내여행 시작이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짐을 챙겨 완도 화흥포항으로 달려왔다,

  배편은 1시간 간격으로 넉넉하게 준비되었으니 배시간 걱정없이 소안도로 출발 

  평일이라 객실엔 손님이 별로 없다, 객실 한칸을 독차지하고~~~

  화흥포를 출항한지 40여분지나 노화도 동천항 도착 

  구도를 바라보고 

  동천항을 떠나 소안도로~~~

  구도를 뒤돌아보고 

  소안항 도착하여 방금 타고온 대한호를 뒤돌아본다,

  반갑다 소안도 

  소안항을 떠나 물치기미 전망대 도착

  물치기미전망대를 떠나 미나리 방파제 도착 

  물빠진 미라리항 

  미나리항에서 아부산으로~~~

  아부산을 오르며 바라본 조망 

  옆지기 새해 첫 산행으로 아부산에 오르다, 

  새해 함께 오른 아부산 

  아부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거북바위를 찾아 하산 

  거북바위 

  거북바위에 올라본다,

  되돌아온 미라리항 

  인근에 있는 미나리 해수욕장을 찾아 둘러보고~~~

  잠시 멍때리기 

  꽃담소에 짐을 풀어 놓고 동창식당을 찾았다,

  광어회 한접시에 맛나는 매운탕으로 저녁 만찬을~~~

이렇게 소안도에서 하룻밤을~~~

소 안 팔 경

금성명월 : 금성산에 뜨는 밝은 달

내동장천 : 비자리 동네를 굽이쳐 흐르는 시내

귀하파성 : 과목 바닷가에 부딪혀 흩날리는 파도소리

이령목적 : 배난골 고개의 목동이 부는 피리 소리

학령귀운 : 가학산 봉우리를 휘감아 도는 구름

미포어화 : 미라리 포구에서 보는 멸치잡이 배의 불

은곡창송 : 소진리와 부상리 깊은 골의 푸른 소나무 숲

백포귀범 : 석양을 뒤로 하고 백도와 맹선 사이로 돌아오는 돛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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