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0일 일요일
*맑음
*향일암~여수예술랜드~청초수물회~용월사~돌산공원~이사부크루즈
*옆지기와 둘이서
향일암 일출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 실현되는가 싶어 감개무량하네~~~
향일암에서의 일출이라니~~~ ㅎ ㅎ ㅎ
쬐끔 아쉬움은 있었지만 자잘한 역경을 이겨내고 구름위로 불끈 솟아오른 햇님을 보았으니
오늘 하루도 잘 영글어 알차게 꽉채워지겠지???
숙소인 더포근펜션에서 05:30분에 일어나 향일암으로~~~
피로에 지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향일암에 도착하여 일출을 기다리며~~
햇님이 나타날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아직 오리무중
햇님이 어느새 훌쩍 솟아올라 구름위로 고개를 내어미네~~~
ㅎㅎㅎ 그래도 반갑구나 햇님아~~~
옆지기 머리위에서도 햇님이 반갑게 인사하고~~~
또 다시 구름속으로 들어가네~~~
아침 일출을 보고 관음전 해수관음보살을 찾았다,
관음전에서 원효 스님 좌선대를 내려다보고
대웅보전으로 되돌아와서~~~
향일암에서 내려다본 임포항
향일암을 나와 전망대로 올라가며 임포항을 내려다보고
전망대 오름길
임포마을 제일 위쪽에 있는 우리들 숙소를 내려다보고~~~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바위
전망대에서 금오도를 바라본다,
전망 좋은곳 전망대 이정표
화태도 방향을 바라본다,
하룻밤 유숙한 더포근펜션으로 돌아간다,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그린나래를 찾았다,
쌍화차 한잔으로 에너지 충전하고~~~
다음으로 여수 예술랜드를 찾았다,
마이다스의손 번호표 101번을 받아들고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세월아 멈추어다오~~~
조각공원을 한바퀴 둘러본다,
마이다스의 손에 올라갈려면 아직 40번이나 기다려야 한다,
1시간30분을 기다렸는데 야호!!! 다음은 우리 차례다,
마이다스의 손에 오르며~~~
마이다스의 손에 올라~~~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다음은 트릭아트
대왕문어에게 잡혀가는 옆지기
용궁에서
소라속의 진주
내몽골에서도 타지 않았던 낙타를 여기서 타네~~~
열기구를 타고 떠나가는 옆지기
짠~~~
마술 쇼
외줄타기
옆지기도 한당구하네~~~
ET와 함께 우주여행
침팬지인 옆지기 오랑우탄 가족이 되었네~~~
선녀가 내려준 꽃바구니~~~
어 흥
쉿 사냥중이요~~
공중부양
위험한 탈출
구해줘~~~
돈 벼락을 맞고 좋아하는 옆지기
선녀들의 목욕탕에서 선녀옷을 지키는 옆지기~~~ 나무꾼은 어쩌라고???
여수예술랜드를 나와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청초수물회를 찾았다,
청초수물회(여수점)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405-56
맛나게 물회를 먹고 1층에서 후식으로 딸가모찌와 커피한잔~~~ ㅎㅎㅎ 다음으로 용월사을 찾았다,
자연석이 들어앉은 용왕전
용왕전에서 내려다본 해변
용왕전을 둘러보고 108계단을 올라간다,
범종각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무언가 절실히 갈구하는 맘으로~~~
19:00시 이사부크루즈 해상불꽃쇼 유람선 승선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돌산동원을 찾아서~~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내려다보고~~~
오늘 유람선을 타게될 이사부크루즈 선착장과 미남크루즈 선착장을 내려다본다,
돌산대교 아래 이사부크루즈 선착장
장군도
돌산공원을 다녀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마녀들의 카페로~~~
차한잔하며 남은 시간을 소비하고~~~
돌산대교 뒤 산으로 떨어지는 햇님을 바라보고~~~
이사부크루즈 선착장으로 이동
18:40분 이사부크루즈 승선
2층 연회장에서 미리예약한 저녁식사를 기다리며~~~
식사가 준비되면 전화를 준다기에 3층 갑판으로 올라와서~~~
우리가 출항하고 나면 곳이어 출항하게될 미남크루즈
돌산대교에 조명이 들어오고~~~
옛 연애시절엔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먹는게 최고의 데이트 였는데???
맛나게 저녁을 먹고 다시 갑판으로 올라오니 크루즈유람선이 출항한다,
여수의 밤바다 야경속으로~~~
거북선 대교와 낭만포차 거리위로 케이블카가 떠다니고~~~
거북선 대교 아래 낭만포차 거리를 바라본다,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머리위로 솟구치는 불꽃쇼를 즐긴다,
추억을 담는 여행객들~~~
유람선은 거북선 대교를 향해 달려간다,
불꽃쇼 다음으로 1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매직쇼 관람
매직교가 끝나니 어느새 지나온 거북선대교를 바라보고~~~
장군도가 살짝 가려버린 돌산대교를 바라본다,
장군도
돌산대교 아래를 지난다,
유람선 여행이 끝나고 하선하면서~~~
" 여수 밤바다를 충분히 즐겼으니 이제 서둘러 집으로 출발 "
'국내외 여행 > 섬 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안도 & 당사도 & 소안도 (0) | 2024.03.13 |
---|---|
소안도 (완도) (0) | 2024.03.13 |
금오산(금오봉) (돌산도) (0) | 2023.09.11 |
호룡곡산 (무의도) (0) | 2023.08.08 |
영종도 & 실미도 & 무의도 (0) | 2023.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