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맑고 구름많음
*설천하우스~설천봉~덕유산~향적봉대피소~중봉~덕유산~설천하우스
*옆지기와 둘이서
덕유산(향적봉) 1,614m
설천봉 영하 21도 안내방송이 더욱 몸을 움추리게 하는구나~~~
어제 폭설로 발이 꽁 꽁 묶여 일정을 하루 더 늦춰서
오늘도 어제와 같이 곤도라를 이용하여 덕유산을 오른다,
많은 눈과 강추위속에 나무가지마다 굵직한 상고대를 주렁주렁 메달고있어
새하얀 신세계가 펼쳐지는데~~~
야호! 야호!
탄성을 내지르며 어제 폐쇄된 중봉으로~~~
09:50분에 매표하여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곤도라 탑승을~~~
설천봉 영하 21도라더니 춥긴 춥구나~~~
밤사이 만들어진 상고대
설천봉에서
어젠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이렇게 짠
향적봉을 지나 향적봉 대피소로 내려선다,
어제는 폐쇄되어 가지못했던 중봉으로 이동하며~~~
눈과 상고대 새하얀 궁전속으로~~
애국가에 나오는 주목이라나 어쨌다나~~~그곳에서~~
다시 향적봉 대피소로 되돌아와서~~~
덕유산 향적봉에서
ㅎㅎㅎ 오늘도 개구져~~~
설천봉에서 설천하우스로 하산하여서~~~
신나게 새하얀 눈세상을 즐겼으니 따뜻한 순대국에 몸을 녹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