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9~20일 화~수요일
*온종일 눈 (대설특보 발령)
*설천하우스~설천봉~덕유산(향적봉)~향적봉대피소~설천하우스
*옆지기와 둘이서

덕유산(향적봉) 1,614m
겨울 새하얀 눈이 그리워 무작정 달려간 덕유산
때맞춰 대설특보가 발령되고 눈이 펑펑 내려 뜻하지 않게 눈구경 제대로 했다,
추위에 떨며 고생은 좀 했지만
폭설로 1박으로 계획한 덕유산 심설산행은 2박으로 계획이 변경되고
동심의 나래를 활짝펴고 새하얀 궁전속으로~~~

무주로 달려오는길 전가네를 찾아 곰탕 한그릇 뚝딱~~~ (경남 창녕군 대합면 창한로 156-1) 십이리 163

오후 늦은시간에 출발하여 창녕을 경유 무주리조트 월컴센터에서 숙소 키를 받아 이동하기전에~~~

숙소에 짐을 풀고 무주리조트 야경속으로~~~





올겨울 처음으로 눈을 밟아보고 백합1동 216호 숙소로 이동

새벽부터 내린눈이 제법 쌓였다,

오후에 집으로 내려갈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로구나~~~


계획을 변경하여 월컴센터를 찾아 숙소를 하루더 연장하고 제대로 눈맞이 채비를 하며~~~
















설천하우스에서 곤도라 매표후 탑승장으로 이동하며~~~


곤도라를 타고 15분 정도 올라 설천봉에 도착








새하얀 눈의 궁전속으로~~~




















향적봉대피소에서 따뜻한 라면 한사발 맛나게 먹고~~~

폭설로 등산로는 모두 폐쇄되어 진행할수가 없구나~~~

다시 향적봉으로 이동한다,










덕유산 향적봉은 칼바람에 추위가 매섭구나~~~





덕유산 향적봉에 함께 오르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을 떠나 설천봉을 경유하여 상가단지를 지나며~~~

눈은 더욱 세게 펑펑 내려앉네~~~


카페를 찾아 따뜻하게 커피와 차한잔으로 추위를 녹이고~~~


숙소로 이동하며~~~
















ㅎㅎㅎ 눈 맛 제대로 봤으니 이제 숙소로 들어갑시다,


숙소에서 스키장 야경을 바라보며 치킨에 생맥주한잔하며 눈속에서의 하루를 갈무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