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05일 일요일
*맑음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홍류폭포갈림길~간월재~간월산~배내봉~가매봉
~밝얼산~온천교~간월사지~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14.2km 6시간소요
*나홀로 산행
간월산 1,069m
오늘도 영알의 품속을 파고든다.
봄이 완연히 우리들 곁으로 왔나 싶었는데
잔설이 남아있는 등로에 빙판을 만들어 놓고
밤사이 하얀 서리까지 더하니 길이 미끄럼 판이네~~~
아니 이건 또 뭐야 길이 질퍽 질퍽 흙이 떡이되어 신발에 덕지덕지 달라 붙는구나~~~
산길은 이제야 해빙기를 맞았나보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차장에 도착하니 언양방향에 붉은 노을이~~~
단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영알의 마루금을 바라보고~~~
홍류폭포 방향으로 길을 잡고 오른다,
홍류폭포 갈림길에서 직진 간월재 방향으로~~~
목교건너 간월계곡을 지나고~~~
간월계곡 물줄기가 졸 졸 졸 작게 속삭이듯 노래하고~~~
목교를 건너 뒤돌아보니 햇님이 산마루금 위로 솟아 오르네~~~
임도로 올라선다,
임도에서 간월 공룡능선을 바라보고~~~
간월재 아래 샘터 도착하여 물 한바가지 시원하고 마셔주고~~~
간월재로 올라간다,
간월재 도착하여 등산로 안내판을 바라보고~~~
간월산을 오른다,
뒤돌아본 간월재
간월산 규화목
간월공룡능선을 내려다보고
간월산 오름길
간월산을 오르며 신불산을 바라보니 아직도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이른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간월산을 찾아와 정상을 점령해 버렸네~~~
간월산 정상에 오르다,
간월산 정상에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바라보고~~~
지나야할 배내봉을 바라본다,
하얀 서리가 내려 길이 많이 미끄럽다, 조심 조심 발걸음을 옮겨 걷고~~~
배내봉으로 가는길
왼쪽 천길바위와 언양읍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선짐이질등을 지나고~~~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간월산과 뒤로 신불산을 바라본다,
산행 출발지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와 등억 온천단지를 내려다보고~~~
하산하게될 밝얼산 능선을 바라본다,
질퍽이는 등로 옆으로 철쭉이 꽃봉오리를 통통하게 살찌웠네~~~
배내봉에 도착하니 한맥 산악회 회원들이 시산제를 준비하고~~~
배내봉에 돌탑이 생겨났네~~~
배내봉 정상에 오르다,
배내봉 정상 이정표
밝얼산으로 가며 상북면 공단지역을 내려다보고~~~
괴목
가지 많은 노각나무
가매봉 정상에 오르다,
밝얼산에서 오두산과 뒤로 가지산을 바라보고~~~
밝얼산 정상에 오르다,
소나무 숲길따라 밝얼산을 내려서고~~~
갈림길에서 우측 등억온천단지 방향으로~~~
쭉쭉 잘자란 소나무 숲길따라 내려선다,
임도에 도착하여 임도를 가로질러 가고~~~
갈림길에서 직진
하산길에 산행 출발지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를 바라보고~~~
쉬어가는집 앞으로 하산하여 우측 온천교 방향으로~~~
온천교를 건너 간월사지 도착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간월사지 삼층석탑
간월사지 삼층석탑을 뒤돌아보고 간월사지를 떠난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