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산

     2023년 02월 12일 일요일

      *맑고 차차 흐려짐

      *주전동남횟집~주전천~망향정~봉호사~봉대산~봉호사~주전봉수대

           ~지경바위~누리팜펜션~주전동남횟집

      *옆지기와 둘이서     

봉대산 183m

옆지기와 둘이서 십수년만에 애들을 데리고 산보겸 즐겨찾던 봉대산을 단둘이 찾았다,

길은 변해 옛길인지 새로운 길인지 가늠할 수 없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니 낯익은 길이~~~

망향정 그래 여기지 추억을 소환하고~~~

망향정에서 봉호사 언저리를 바라보며 옛추억에 떠올려본다,

세월은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구나 실로 많이 변했네~~~

망향정 인근 연못의 개구리들 사랑노래  망향정까지 왁자지껄 시끄럽게 전해지니

봄은 성큼 다가와 내곁에 있는듯 하고 겨울은 아련히 멀어져 가는듯하네~~~

  이 놈도 세월이 흘러 애 어른이 되었네~~~ 오늘은 왜 쉬를 하지않지???

  동백이 꽃을 피워 길손을 유혹하고~~~

  주전천 터널을 통화한다,

  잠시 오션뷰에서 쉬었다가 올라간다,

  꽈배기 

  동면을 끝내고 나온 개구리들 왁자지껄 사랑노래를 하네~~~

  개구리들 사랑의 결실이 연못 곳곳에 남았구나~~~

  망향대 

  망향대에서 봉호사 방향을 바라보며 옛추억을 소환해 본다,

  봉대산 정상에 올라보니 정상 표식은 없고 허리굽은 소나무가 반기네~~~

  봉대산 정상석은 봉대산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봉대산에 오르다 

  봉호사 대웅전 

  봉호사 전망바위에서 

  울산의 산업 전진기지 

  주전 봉수대에 올라 

  주전 봉수대 

  삶의 뿌리 

  오늘의 간식 바나나를 나눠 먹고~~~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해변으로~~~

  해변 정자 전망대 

  바다의 예쁜돌을 건져가는 바지선 

  주전 하기마을 항구 

  일출횟집을 지나 원점획귀 

봉대산 산행후 방어진 활어회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