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12일
*맑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서악서원~진지왕릉~선도산~성모사~유허지~서악서원 5.26km 2시간53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
선도산 390m
봄 꽃이 하나 둘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는 따스한날 선도산으로~~~
고위산&금오산 산행을 계획했는데 오후 비 소식이 있어
빠른 시간내에 산행을 마무리 하고자 선도산으로 변경을~~~
박무가 미세먼지와 서로 뒤엉켜 조망은 별로지만 봄 꽃을 만나 인사하는 재미로 길을 이어간다,
선도산 산행전 서악서원을 먼저 둘러본다,
영귀루와 서악서원을 바라보고~~~
서악서원 주차장에서 산행채비를 하고 선도산으로 출발
청보리가 파릇파릇 쑥쑥 자라나는 모습이 싱그럽다,
청보리밭 너머 서악마을 주택을 바라보고
안녕 매화꽃
덩굴 개나리꽃도 방가워요, 아닌가??? 아리송해~~~
도봉서당 앞을 지난다,
조선시대 학자인 황정의 학문과 덕행 효행을 기리고자 후손들이 세운 도봉서당을 담장 너머로 들여다보고~~~
구멍난 바위 헌안 문성 진지 진흥왕릉 사잇길로~~~
헌안왕릉(신라 제47대왕)
문성왕릉 (신라 제46대왕)
진지왕릉 (신라 제25대왕)
진흥왕릉 (신라 제24대왕) 앞을 지나 임도로~~~
소나무가 울창한 임도길 따라 길을 오르고~~~
진달래가 곱게도 피어 만발하구나~~~
옆지기도 올해 처음으로 진달래꽃을 마주하고 함박웃음을 짓고~~~
무엇이 저리도 신날까???
빨랑빨랑 오시라요,
성모사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아직도 조망은 별로다~~~
성모사 앞에서 선도산을 먼저 오른다,
돌탑 1기를 지나 선도산 정상으로~~~
옆지기랑 둘이서 선도산 정상에 오르다,
나무토막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갑니다,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어머니 성모를 모신 사당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 (보물 62호)
성모사 유허비
귀한 노루귀를 만나고~~~
제비꽃도 안녕
유허비를 다녀와 성모사 앞으로 하산~~~
복사꽃도 꽃마울을 터뜨린다,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하산
도봉서당으로 되돌아와 고분군 방향으로~~~
고분군앞 삼층석탑
서악 고분군 주변에 조성된 꽃밭에서 움돋음 하는 작약
고분군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뒤돌아본 삼층석탑
서악동 마을
봄 꽃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 옆지기
고분군 뒤로 경주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마을 오솔길 따라 내려선다,
서악마을 목련화가 곱게 피어 반갑게 인사하네~~~
청보리밭가에서
산수유도 노랗게 꽃을 피우고~~~
서악서원
서악서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선도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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