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12일 월요일
*흐리고 빗방울
*반야사~돈암서원.한옥마을~계백장군유적지~신풍매운탕~탑정호출렁다리~관촉사
~청솔장어~탑정호야간분수쇼~더시티호텔
*옆지기랑 둘이서
반야사
12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 때문인지 종일 흐린 날씨에
오후 들어 빗방울까지~~~
습도가 높고 기온이 올라 후덥지근한게 한여름 장마철 같이 끈적끈적 불쾌한 날씨지만
나름 둘이서 알차게 여행을~~~
논산 처음 여행지로 동굴법당이 있는 반야사를 찾았다.
개구리도 합장을~~~ 행여 부처님, 아님 스님 이신가???
접근금지 동굴안이 궁금하네~~~
동굴 앞에서 대웅전을 뒤돌아보고~~~
동굴법당으로 내려간다,
동굴 내부는 넓고 크지만 곳곳에서 물이 떨어진다,
동굴법당에 모셔진 부처님
동굴내부에는 제법 큰호수가 있고 코끼리를 탄 동자불이 목욕을 하고 있네~~~
개발이 되지않은 동굴
동굴법당을 둘러보고 밖으로~~~
반야사 봉선화
반야사 다음으로 돈암서원과 한옥마을을 찾았다,
돈암서원 산앙루
입덕문으로 들어선다,
돈암서원 원정비
내삼문이 굳게 닫혀 숭례사는 들어가지 못했다,
응도당
응도당 툇마루에 앉아서
돈암서원 옆 코스모스 꽃밭에서~~~
돈암서원옆 코스모스 꽃밭 둘레길을 걷고~~~
한옥마을을 둘러본다,
이동 경로에 점심을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 우선 계백장군유적지를 먼저 둘러본다,
계백장군 사당인 충장사
계백장군 묘 ( ~ 660년)
황산루
백제군사박물관은 휴관이라 둘러보지 못했다,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 신풍매운탕집 앞마당에 여인이 마스크를 쓰고 수줍게 앉아있네~~~
신풍매운탕집에서 참게매운탕을 시켰는데 매우 매운맛이라 혼났다, 매운탕이 매운게 당연하겠지만~~~
부적면 신풍리 신풍매운탕 집에서 바라본 탑정호 출렁다리 2년전에 개통
배불리 먹었으니 떠나기전 시원하게 그네한번 타주고~~~
탑정호에서 낚시하는 강태공, 고기반 물반이다, 그러나 잡질못하네~~~
탑정호 출렁다리로 가기전 WA CU에서 아이스크림, 커피, 물등을 구입하고 먹고 간다,
구매 영수증 지참시 탑정호 출렁다리 무료입장. 단 입장료보다 많이 써야지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매주 월요일 휴무인데 오늘은 추석연휴라 입장이 가능한듯~~~
매표소에서 물품 구매영수증을 입장권으로 바꿔 출렁다리 입장
출렁다리 중간에 쉼터가 있어 쉬어간다,
국내최장 600m의 출렁다리를 건너와~~~
탑정호 소풍길 1코스 하늘호수길을 걷기로 한다,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진다,
비를 피해 카페 레이크힐로 들어간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흑탄빵과 함께 커피한잔 마셔주고~~~
밖으로 나오니 빗방울이 이내 멈춘다,
탑정호 수문에서
수문을 지나 유동아 노래비 앞에서
분수쇼가 진행되더니 우리가 도착할즈음 끝이난다, 다음 공연은 20:00시에 있다,
우린 20:00시 공연을 보기로 하고 길을 이어간다,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실패 또 실패 반복되는 실패는~~~
탑정호의 달맞이 꽃
탑정호에서 탑정리를 내려다보고
탑정리 석탑을 둘러본다,
탑정호도 녹조가 심하구나~~~
탑정호 출렁다리를 보면서 나무테크길 따라 둘레길을 걷는다,
햇님이 얼굴을 내밀어 호수에 비추네~~~
1코스 하늘 호수길을 걷도 잠시 쉬었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 관촉사를 찾는다, 늦은 시간인데도 입장료를 받네~~~
사천왕문 지나 계단을 올라간다 경내로~~~
관촉사 윤장대
관촉사 대웅보전
관촉사 석등과 석조미륵보살입상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 국보 제323호
비례석과 석탑
관촉사 윤장대
다시 탑정호로 가는길에 청솔장어집을 찾았다 (논산시 은진면 성평1길 73 탑정호 입구)
장어구이를 맛나게 먹고
민물장어로 몸 보신했으니 기운이 솟는다, 시간 맞춰 탑정호 공연장으로 출발~~~
탑정호 수문 야경
탑정호 수문에서 바라본 탑정호 출렁다리 야경
탑정호 출렁다리
20:00시 정각에 마지막 분수쇼 공연이 시작된다,
화려한 조명에 감미로운 음악이 어린 아이도 춤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