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67코스 (고흥구간)

     2022년 07월 23일 토요일

      *흐림

      *남열마을입구~지붕없는미술관~양화마을~사포마을방조제~사도마을~능정마을

           ~해창만제1호배수갑문~해창만오토캠핑장    17.39km   4시간34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해창만 작은섬

 

오늘도 고흥의 아름다운 해안풍경과 함께한다,

"지붕없는 미술관"

하느님이 연세가 많아 더위를 잊어버리고 보일러를 너무 세게 틀어 온도를 올렸나보네~~~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책을 찾아야겠지???

  남열마을 해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해변을 바라본다,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여행을 가는지 도시락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

  마을 정자옆에서 남파랑길 67코스를 이어간다, 자 출발이요~~~

  남열마을을 지나 언덕을 좌측으로 크게 돌아간다,

  언덕을 오르며 참깨밭 너머로 남열마을을 바라보고 

  또 다시 남열해변과 마을을 좌측으로 바라본다,

  언덕을 올라 남열리 표지석 좌측옆으로 태양의 섬이란 곳이 있는가 보다, 

  살짝 내리막을 치고 오르면 지붕없는 미술관 

  해맞이로 좌측으로 한평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잡초만 무성하더라 

  옆지기가 기다리고 있는 지붕없는 미술관 도착 

  길 떠날 채비는 다되었겠지요???

  지붕없는 미술관에서 오션뷰를 바라보고~~~

  지붕없는 미술관을 조금 지나면 해안도로 경관숲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돌아 해맞이로 합류 

  해안도로 경관숲이 땅끝공원이라고 오래된 쓰레기가 많이 쌓였네~~~

  양화마을로 가는길 해맞이로와 해변이 너무 아름답다,

  바닷가 양화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양화마을로 내려선다,

  고흥에는 참깨 재배농가가 유난히 많네~~~

  양화마을 경로당 

  경로당 앞에서 양화마을을 바라보고 

  양화마을앞 갯벌 

  이재명님 회갑기념으로 양화마을 표지석을 세웠나보다, 양화마을 지나며 

  해맞이로를 버리고 앞에 보이는 사포마을 방조제 따라 걸어가겠지~~~

  영남면소재지 앞에서 좌측 개천을 건너 농로길 따라 사포마을 방조제로~~~

  개천 다리를 건너기전 이정표 

  종점이 11.2km 남았네~~~

  사포마을 방조제로~~~

  해맞이로를 앞서간 옆지기가 농로 나무그늘아래서 기다리고 있네~~~

  옆지기가 챙겨준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사포마을 방조제에서 양화마을 방파제를 바라본다,

  사포마을 바지락 양식장

  방조제를 달려가는 옆지기가 우측을 응시하기에~~~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아주머니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네~~~

  앞 건물에서 좌측으로 임도길을 이어간다,

  임도에 진입하며 지나온 사포마을 방조제와 우측 양화마을을 뒤돌아보고~~~

  임도 포장길을 오른다,

  앞서간 옆지기는 여기에~~~

  다시 출발이요~~~

  고흥 마중길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길가에 노오란꽃이 해맑게 피었네~~~

  이젠 비포장인가???

  오르막은 이렇게 끌고~~~

  지나온 해변과 임도를 뒤돌아보면서 걷고~~~

  언덕을 올라서니 어라 정자쉼터가 나오네~~~  정자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정자에서 아주 편안하게 점심도시락을 까먹고 바나나도~~~ 

  후식으로 커피한잔하고 길떠나기전에~~~

  정자에서 살짝 내려오면 임도폭이 이렇게 좁아진다,

  영남 만리성 안내판 

  무너진 성벽이 옛 만리성의 영화를 말해주는듯 하고~~~

  주황색 지붕이 아름다운 곳으로 달려간다,

  정자쉼터에서 뒤따라 내려오는 옆지기 

  모사금이라고 하네??? 펜션인가??? 바다뷰가 좋다,

  모사금을 지나며 해변을 바라보고 

  사도진해안길따라 가면 금사리를 내려다보고~~~

  산 한쪽을 깍아내 건물을 짖고있네~~~

  사도진해안길옆 예쁜꽃이 피었는데 너는 누구니~~~

  오이꽃이 예쁘게 피어있네~~

  사도진 해안길에서 아주 작은 바위섬과 작은섬을 내려다본다,

  해안가에서 

  남파랑길 이정표를 바라보고~~~

  걸어야할 거리보다 걸어온 거리가 많네~~~

  고추밭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언덕을 올라간다,~~~

  잠시 후 일하던 아주머니가 뿌우웅 사륜차를 타고 쏜살같이 우릴 앞서 올라가네~~~

  언덕을 오르며 해안가를 내려다보니 너무 아름답다, 조금전에 본 작은섬들 맞아~~~

  살짝 당겨보고 

  옆지기가 뒤따라온다, 브 이 

  오르막 올라갈려니 힘들지???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기에 해변을 바라보니 대형축사가 자리잡고 있네~~~

  돌을 쌓아 축성한 벽위에 느티나무가 서있네~~~

  나이 많은 느티나무를 뒤돌아보고~~~

  금사리 해변으로 내려선다,

  관리를 하지않아 복숭아가 볼품이 없네~~

  금사리 해변 

  금사리 사도마을 이정표 

  바다의 표식은 무엇일까???

  금사보건진료소 

  사도마을 복지회관 

  규모가 큰 어촌마을, 사도마을을 바라보면서 걷고~~

  사도마을을 벗어나며 우측으로~~~

  바위섬 뒤로 해창만 방조게가 시야에 들어온다,

  능정마을을 바라보면서 걷고~~~

  금사리 능정마을 

  능정마을 진입 

  사도진 해안길에 합류하여 우측으로~~~

  능정마을 나무아래서 그네를 타며 기다리고 있는 옆지기~~~

  동심으로 되돌아가 즐거워하는 옆지기 

  능정마을을 떠나며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능정마을을 지나오니 좌측으로 축사가 있고 소들이 밖에 나와있네~~~ 길손을 바라보는 소들 

  일성식당앞 77번국도 팔영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해창만 제1호 배수갑문을 지난다,

  해창만 제1호 배수갑문을 지나와 해창만 방조제에 진입하기전 해변에서~~~

  영남면을 지나 포두면 해창만 방조제 진입 

  방조제에 핀 나팔꽃 

  해창만 삼거리 

  해창만 방조제 길에 앉아 팔영산을 응시하는 옆지기 뒤로 남파랑길 68코스 안내판이~~~

  공사현장앞에 남파랑길 68코스 시작 안내판 

  함께 달려온 옆지기 인증샷 

  해창만 오토캠핑장 앞에서 남파랑길 67코스 걷기를 종료하고~~

  옆지기는 해창만 방조제에서 기다리고 난 자전거와 함께 남열마을로~~~

  40여분을 달려 남열마을 해변 주차장 도착 

  옆지기와 다시만나 오도를 지나 취도에서 오도를 바라보고~~~

  취도 오취마을 표지석 앞에서 

  숙소로 가는길에 내나라도 석양이 아름다운 형제섬 농원을 찾았다,

  석양이 아름다운 형제섬 

  형제섬 해변에서 

  오늘은 구름이 많아 석양은???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유가네 한우소머리 곰탕집 : 전남 고흥군 동일면 우주로 2818  TEL),061-833-9888

  한우곰탕 한그릇 맛나게 저녁을 먹고~~~

  하얀노을호텔 도착 : 고흥군 동일면 와다리길 3

  숙소앞 나로2대교를 바라보면서 방파제로 나간다,

  방파제에서 숙소를 바라보고 

  방파제와 낚시배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은 많으나 고기를 잡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 숙소로 돌아간다,

남열마을입구 ~ 해창만오토캠핑장  17.39km  (16.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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