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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 (완료)

남파랑길 65코스 (고흥구간)

     2022년 06월 04일 토요일

      *맑음

      *독대마을회관~화덕회관~심포마을~예동경로당~계도배수문~여호항~방내마을

           ~오산교차로~신성삼거리~우천리간천버스정류장  24.97km   6시간10분소요

      *옆지기랑 둘이서 

팔영산

 

오늘 계획은 백일도 트레킹이였는데~~~

낼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어 계획을 급변경하여 남파랑길 이어가기를 한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푸르름이 가득한 논경지를 바라보며 올해도 대풍 풍년을 기원하며~~~

  독대마을회관 위 남파랑길 65코스 안내판에서 시작,

  독대마을 정자쉼터 방향으로~~~

  정자쉼터 나무그늘에서 길 떠날 채비를 하고~~~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독대마을회관 

  백일도 방향을 바라보면서 걷고 

  독대마을을 뒤돌아본다,

  농가에 오디가 주렁주렁 열렸네~~~

  보리수도 빨갛게 달려있고~~~

  대형축사 방향으로 걷다가 좌측 농로로~~~

  농로따라 앞서가는 옆지기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는게 아니라 할머니 혼자서 벌모내기를~~~

  화덕삼거리에서 우측 화덕마을로~~~

  화덕삼거리 양귀비 꽃밭에서 

  화덕마을로 진행하며 좌측으로 백일도를 바라본다,

  화덕마을 진입하니 꼬꼬닭들이 반겨주네~~~ 꼬꼬닭 꼬꼬닭  

  화덕마을 앞 효열비 

  화덕마을 통과 

  화덕마을을 벗어나 대형축사방향으로~~~

  임도따라 달려가다가 길가에서 산딸기를 따고있는 옆지기 

  요렇게 많이 따서 낭군님에게 주네요~~~ 감사 감사 

  힘든구간은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걸어야지,

  내리막은 달려 달려~~~

  비닐하우스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새우 양식장

  6월에 핀 밤꽃과 인증샷 

  새우 양식장앞 해변에서 백일도를 뒤로하고 

  백일도가 병풍처럼 막아서 잔잔한 호수 같네요, 할머니 혼자 밭일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네요,

  홍화꽃 

  언덕을 올라갈때는 이렇게 끌고~~~

  나래꽃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딸기와 바우네집 입구로~~~

  범벅골 딸기와 바우네집 쪽을 바라본다, 저바위가 그 바우인가??? 

  심포방조제 도착 

  심포방조제 아래 정자쉼터에서 도시락을 먹고 갑니다,

  점심을 먹고난후 심포방조제 길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수로에 고기가 많아 한마리 잡아볼요랑으로 돌팔매질을 하며 어리저리 왔다갔다 쏘다니는 옆지기,

  아직 수국이 활짝 펴지를 못했네요~~~

  팔영산을 바라보면서 

  예동마을 진입 

  예동마을 경로당에서 좌측으로~~~

  모내기가 늦어 넓은 논에 부지런히 썰이질을 하는구나~~~

  가믐으로 여호제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네~~~

  우모도 방향으로~~~

  가믐으로 바닥을 드러낸 여호제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모내기가 끝난 논에 모가 다죽었네~~~ 왜 이럴까???  농부의 맘은 어떨까???

  우모도와 계도를 연결한 방조제 

  방조제 앞 해변 

  방조제 앞 해변에서 

  메타쉐콰이어길을 따라 달리고~~~

  다시 방조제를~~~

  방조제를 걸어며 바라본 팔영산 

  화계초등학교 여주분교장을 뒤돌아보고 

  어촌마을은 빨래줄에 고기가 주렁주렁~~~

  여호마을 

  여호항 

  여호항을 벗어나 남산둘레길 따라 

  뒤돌아본 여호항과 원주도 

  포장임도에서 비포장으로 바뀌어 비포장 임도따라 내려선다,

  밭 보리가 아직도 파릇파릇 수확이 늦어지네~~~

  여호마을 진입도로에서 좌측으로~~~

  여호마을로 들어가는 지나온 방조제 길을 우측으로 바라보고~~~

  좌측 방내마을로~~~

 산속에 자리잡은 방내마을 

  가물치가 많이 있다는 방내제를 지난다,

  방내제에서 통발로 새우를 잡고있는 어린친구  

  간척지 농로 길 따라서~~~

  좌측으로 바라본 방내마을 

  명주도와 연결된 방조제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물빠진 갯벌 

  간척지 농로따라 점암면 오산교차로 방향으로~~~

  오산교차로를 바라보면서 걷고~~~

  점암면 오산교차로에서 직진 

  밤꽃이 피어 향기가 진동하는구나~~~

  고개를 넘어 신성마을로 달려오는 옆지기 

  신성삼거리에서 좌측 간천마을로~~~

  신성삼거리 이정표에서 좌측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방향으로~~~

  우천리 간천마을이 지척이다, 간천마을을 바라보며~~~

  간천마을 효열부 정씨 기적비 

  우천리 간천마을버스정류장 앞에서 남파랑길 65코스 걷기를 끝내고~~~ 미니 자전거를 타고 독대마을로 달려 달려~~

  미니 자전거를 타고 16km를 달려 독대마을 부녀회 슈퍼 앞으로 달려와 주차장에서 애마와 만나다,

  간천마을회관에서 옆지기를 픽업하여 저녁을 먹기위해 애마와 함께 팔영산 능가사 입구 시골집식당으로 달려왔다,

  닭볶음탕을 주문해 배불리 맛나게 먹고~~~ 

  파전에 동동주 한병 들고 나와 숙소로 이동후 먹을꺼다,

  배불리 저녁을 먹고 어둠이 내려앉는 능가사를 둘러본다,

  능가사 대웅전 옆으로 팔영산의 크고 작은 여러 봉우리가~~~ 이제 나로도 나로호텔로 가자,

독대마을회관 ~ 간천마을버스정류장  24.97km  (2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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