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12일 일요일
*맑음
*옥류천주차장입구~물방골~반티밀골~마골산갈림길~도토리약수터
~헬기장갈림길~동축사~옥류천주차장입구 6.24km 2시간52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동축사 대웅보전
오후 이른시간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가볍게 산보 삼아 옥류천 이야기길 속으로~~~
곳곳에 자리잡은 바위마다 이름이 생겨나고 골짜기 마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지역민들의 삶이 엿보인다,
옥류천 이야기길 출발지 감나무골 입구
옥류천을 건너고
텃밭 사이길로~~~
옥류천 다리를 건너고~~~
갈림길 쉼터에서 좌측으로~~~
싸리나무 꽃
다람쥐 찾기???
다람쥐는 어디에???
산수국이 꽃을 피우고~~~
체육시설에서 몸풀기
삼거리 갈림길에서 염포정 방향으로~~~
해적선 바위
능선 임도길 합류
옥류천 이야기길 안내도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나 우린 염포정으로 직진
염포정은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장승만이 우뚝 서있네~~~
어 배가 산으로 올라왔네~~~
염포정에서 임도 갈림길로 되돌아와 동축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만개한 밤꽃
장군바위 : 돌을 왼팔로 든져 올리면 아들, 오른팔로 든져 올라가면 딸을 낳는다고 하네~~~
삼거리 갈림길에서 동축사 방향으로~~~
동축사
동축사 대웅보전
동축사 뒤 기암바위에서
작은 희양바위, 남바위라고도 함
동축사 대웅보전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道寺)의 말사이다.
573년(진흥왕 34)에 창건하였으며 『삼국유사』에 창건연기가 수록되어 있다.
인도의 아육왕(阿育王)은 석가 삼존불을 주조하려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황금 3만 푼과 황철
5만 7,000근을 배에 실어서 바다에 띄우고, “인연 있는 국토에 가서 장륙존상(丈六尊像)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축원하였다. 아울러 1불(佛)과 2보살의 모형도 함께 실어 보냈다.
이 배는 지금의 울산 태화지방인 사포(絲浦) 앞바다에서 멈추었는데, 그 배에 실린 황금과 황철로는
황룡사(皇龍寺) 장륙존상을 만들었고, 모형의 불상은 사포의 동쪽에 있는 높고 깨끗한 땅을 택하여
절을 짓고 봉안하였는데 그 절이 동축사다. 뒤에 이 모형불상도 황룡사로 옮겨 봉안하였다.
그 뒤 934년(경순왕 8) 중창하였고 고려 정종 때 옥인(玉仁)이 중건하였으며,
1931년 완성(翫性)이 중수하였다.
1975년 주지 도암(道庵)이 정주영(鄭周永) 등의 시주를 얻어 모든 건물을 중수하고
범종각(梵鐘閣)을 신축하였으며, 600관 무게의 범종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3칸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그 옆에 칠성각이 있고, 대웅전 앞쪽 좌우에는
서향각(西香閣)과 무량수각(無量壽閣)이 있으며, 그 앞쪽으로 5칸의 요사채와 범종각이 있다.
문화재로는 고려시대에 만든 삼층석탑과 사적비가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1978년전라남도 구례 화엄사(華嚴寺) 서오층석탑을 모방하여 만든 탑이 있다.
노거수 회화나무
동축사 내려가는길
경사가 심해 뒷걸음으로~~~
벽산 유토피아 아파트 앞으로~~~
옥류동천 주차장 입구로 내려서 이야기길 1코스를 마무리 한다,
옥류동천을 뒤로하고~~~
애마에게로 돌아가며 합천돼지국밥 식당에서 국밥 한그릇 맛나게 먹는다,
합천돼지국밥 : 동부동 264-5 (남복신협옆) TEL),052-252-1189
친구들과의 모임은 18:00시 진주횟집 : 동구 중진길 55 (방어동) TEL),052-232-8600 , 052-234-8686
웃고 떠들고 재미나게 저녁을 함께 하고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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