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63코스 (보성&고흥구간)

     2022년 05월 29일 일요일

      *맑음

      *부용교~벌교홍교~채동선생가~부용산~보성여관~벌교역~수차마을~제두마을

           ~대포마을~죽동마을~옹암마을~팔영농협망주지소   20.59km  6시간8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벌교 홍교 (보물 304호)

벌교에서 하룻밤 단잠을 푹자고 이른아침 창밖을보니 한청 하늘이 푸르구나~~~

오늘도 더운날씨에 고생꽤나 하겠어~~~

문학의 도시 태백산맥의 산실 벌교읍내로 발을 들여 놓는다,

  부용교 남파랑길 63코스 시작패널 앞에 다시섰다,

  접시꽃이 예쁘게 피었네~~~

  남파랑길 63코스 안내판을 바라보고~~~

  벌교의 유명인물들 : 독립운동가(홍암 나철), 민족음악가(채동선), 태백산맥저자(조정래),

                               뿌리깊은나무와 샘이 깊은물 창간자(한창기), 시인(박기동)

  장편문학의 세계 태백산맥속으로~~~

  벌교천을 가로지러는 다리미리내 

  하룻밤 유숙한 벌교비즈니스호텔 앞을 지난다,

  소화다리 앞 어제 저녁을 먹었던 태백산맥을 다시찾아 아침식사를~~~

  오늘 아침은 짱둥어 탕 

  태백산맥 꼬막맛집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조정래길 56  TEL),061-858-6100

  소화다리 시비 (제15대 벌교읍장 김수송)

  소화다리에서 

  벌교 홍교 (1963년 1월 21일 보물 304호로 지정) 

  홍교를 건너가며 

  홍교에서 바라본 벌교천 

  대한불교 조계종 승보종찰 송광사 벌교 포교당 (부용사)

  300여년을 살아온 향나무 아래서 

  벌교 포교당 (부용사) 

  부용사를 둘러보고 채동선 생가 방향으로~~~

  민족음악가 채동선 생가 : 3.1절 노래, 한글날 노래등 수 많은 곡을 작곡함 

  부용산으로 올라간다,

  부용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홍교방향 

  부용산 충혼탑 

  부용산 소공원에서 몸 풀기 

  부용산을 내려서며 벌교읍내를 바라보고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앞으로 내려선다,

  태백산맥 문학공원 

  태백산맥 저자 조정래 작가의 부조상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 안내소 앞에서 

  금융조합 금고 문이 열리지 않아 내부는 관람을 못했네~~~

  1958년에 창업한 삼화 목공소 앞을 지나며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보성여관 문 열기전이라 오늘도 내부에 들어가기 못함 

  술도가 앞을 지나며~~~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그 2개 주문후 기다리며~~~

  벌교역 광장에서 

  벌교시장을 지나 경전선 철길 아래를 지난다,

  벌교천 따라 여자만으로~~~

  보행자 전용 선착장 보도교를 건너간다,

  물고기 사냥에 나선 재두루미 

  갈대 생태 탐방로 따라 좌측으로 들어간다,

  벌교대교 아래 통과 

  갈대 생태탐방로에서 그림 엽서 한장 만들고~~~

  남해고속도로 벌교대교를 바라보면서 걷고~~~

  살아 숨쉬는 벌교천 갯벌 

  강태공님 납시요~~~

  벌교천변 따라 달려가는 옆지기 

  모내기 준비에 바쁜 농부 아저씨 

  벌교대교를 바라보면서 강둑을 걷는다,

  배수문아래 갯벌로 내려서서 

  짱둥어 놈들 나잡아봐라 하며 한두마리 무리지어 기어다니네~~~ 물위를 통통통 뛰는 놈도 있고~~~

  준비해온 싸이버그로 간식을~~~

  끝없이 펼쳐진 갯벌 

  태양광 발전단지 

  대형축사를 바라보면서 

  꼬막을 가득실은 트럭이 후진을 하고 있네~~~

  대포리 제두마을 

  어촌마을 어딜가나 폐가가~~~

  제두마을 복지회관앞을 지나고~~~

  대포마을로 진입 

  대포마을앞 갯벌 

  대포마을 당제 남도문화제 

  대포마을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대포마을 앞을 지난다,

  대포마을 할미섬과 연결된 방파제 

  할미섬 방파제를 뒤돌아보고~~~

  휴업중인 갯마을가든앞으로~~~

  갯마을가든에 장미꽃이 곱게 피어 길손을 유혹하네~~~

  갯마을가든을 가로질러 나오면 대포마을이 시야에 들어오고 

  대포마을 농로를 가로질러 달린다,

  뒤돌아본 대포마을 

  남하로 따라 죽림마을로~~~

  보성군 벌교읍에서 우측 고흥군 동강면 죽림마을로 진입

  죽림마을 진입 

  양파수확이 끝난 들

  죽암보건진료소를 바라보면서 걷고 

  죽암마을을 지나며 죽림마을을 뒤돌아본다,

  옹암마을을 지난다,

  옹암마을앞 갯벌 

  마늘수확후 햇볕에 말리기 

  뒤돌아본 옹암마을 

  옹암쉼터에서 기다리고 있는 옆지기 

  죽암방조제따라 좌측으로~~~

  죽암방조제에서 바라본 대강천 

  죽암 배수갑문 

  죽암 배수갑문을 지나면 수문식당과 은혜횟집이 성업중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 그냥 진행 

  대강천 제방길을 따라 올라간다,

  양수장 앞에서 좌측 농로로 진입 

  섬이 많은 고장이라 들녁에도 야산이 섬을 이루고~~~

  대형축사앞을 지난다,

  퉁실한 마늘을 수확하여 햇볕에 말리네~~

  홍화밭 예쁜꽃이 피었네~~~

  망주리 망동마을 도착 

  남양면 제2투표소 망동마을회관 앞을 지나 

  망월로 도로건너 팔영농협 망주지소 앞에서 남파랑길 63코스를 마무리 한다,

    식당이 없다, 죽암배수갑문에서 점심을 먹었어야 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벌교 비즈니스호텔로 달려간다, 

  자전거를 타고 달려 애마와 함께 찾아온 소문난 갈비탕에서 갈비탕 한그릇 씩~~~

  소문난 갈비탕 : 전남 고흥군 동강면 고흥로 4259  TEL),061-833-2052

부용교 ~ 팔영농협망주지소  20.59km  (2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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