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청산도 & 여서도

     2022년 05월 06일 금요일 (대체휴가)

      *맑음

      *청산도락펜션~청산도여객선터미널~여서도~소라민박~여서도마을

      *옆지기와 둘이서

여서도

오래전부터 꿈에 그리던 곳 여서도

좀처럼 시간과 날씨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는데 ~~~

이번 4일 연휴기간 제일 큰 목표가 여서도 탐방이다,

시간은 충분히 주어졌으니 날씨만 잘받쳐주면 따봉이라 생각했는데~~~

날씨도 굿, 바다물결도 굿 여서도로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구나

여서도에서의 추억 한올한올 커다랗게 맹글어 가슴에 담아 보는거야~~ㅎㅎㅎ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조식을 해결하고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일찌감치 여객선터미널로 나왔다,

  청산도항 

  여서도행 섬사랑7호를 기다리며~~~

  완도에서 07:00시에 출항하는 퀸청산호가 들어오고 있다, 여서도 손님도 많이 타고 있겠지???

  잠시 뒤 여서도에서 07:00시에 출항한 섬사랑7호가 08:10분경 청산도항으로 들어온다,

여서도 가는방법

완도항에서 07:00배로 청산도로 들어와 08:30분 여서도행 섬사랑7호로 환선하여 들어가고 1박후

다음날 10:00시 섬사랑7호를 타고 여서도에서 완도로 곧바로 나가면 시간적 여유가 가장 많겠다,

  여서도 손님 하선후 우린 섬사랑7호에 승선 

  08:30분 청산도항 출항하여 여서도로~~~

  전복 먹이를 가득실고 기우둥기우둥 달려가는구나

  여서도가 신비롭게 다가온다,

  베일에 가려진 여서도 

  여서도에 도착하면서 무인등대를 바라보고 

  여서도 마을 

  섬사랑7호는 잠시 잠깐 휴식도 없이 곧바로 완도행 손님들을 태운다,

  10:00시 완도항으로 출항하는 섬사랑7호 

  가고싶은섬 여서도 

  그 유명하다는 여서도 미역을 손질하는 할머니들 

  우린 여서도 입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여서도 소라민박으로~~~

  여서도교회 뒤 소라민박 

  오늘의 숙박지 소라민박에 짐을 풀고 항구를 내려다본다,

  여호산 산행후 소라민박에서 마을길 따라 동네 한바퀴 산책길에 나선다,

  지붕에도 미역이~~~

  여서도 우물 

  지붕 색이 짙은곳은 사람이 거주하는곳이고 빚바랜 지붕은 폐가~~~

  돌담에 다육이가 자라는 섬 여서도 

  씁씁한 폐가의 모습 

  좁은 돌담 골목길따라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폐가 뒤로 여서 초등학교 

  여서 초등학교 교정으로 올라선다,

  여서도 여서초등학교 연혁 (1937년 서당으로 문을 열어 2011년 폐교)

  학생들이 뛰어놀던 운동장엔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운동장 한켠에서는 염소가 풀을 뜯는다,

  한곳 무너진 곳이 없는 정갈한 돌담길 

  주민들 만나기가 어렵구나~~~ 그래서 마스크 착용은 하지않고 동네 한바퀴~~~

  방파제 옆 해안길로 나아가니 비경이 펼쳐지는데 쓰레기 소각장이 있어 좋은 이미지가 퇴색되고~~~

  낚시객들의 낚시모습을 바라보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쓰레기 소각장을 뒤로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항구에서 여서도 해넘이를 즐기고~~~

  소라민박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가로등 불빛이 하나 둘 어둠을 밝힌다,

'국내외 여행 > 섬 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서도 & 청산도  (0) 2022.05.10
여호산 (여서도)  (0) 2022.05.10
완도 & 청산도  (0) 2022.05.10
여수 여행  (0) 2022.03.07
신안 & 무안 여행  (0)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