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08일 일요일
*맑음 (바람이 강함)
*태평염전~소금박물관~함초식당~소금동굴~화도노두길~짱뚱어다리
~갯풍황토펜션~해저유물발굴기념비~보물섬낙조전망대~보물섬식당
*옆지기와 둘이서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어 허 뜻하지 않은 휴가 2주를 어떻게 유용하게 보내지???
고심 끝에 여름 휴가지로 계획하고 옆지기 장염으로 찾지 못했던 관매도 조도를~~~
그 곳으로 가는 도중 물때가 맞아 바닷길이 활짝 열리는 섬티아고 순례길을 먼저 찾기로 하고
신안 증도를 향해 길을 떠나본다,
태평염생식물원 한바퀴
겨울 초입 바람이 거칠게 불어온다,
태평염전에서
두루미 한마리가 염전을 가로질러 누비고 다니네~~~
태평염전을 둘러보고 이번엔 소금 박물관으로 입장
염전 체험
소금을 형상화한 염전에서
소금박물관을 둘러보고 나니 시장기가 돌아 함초식당으로~~~
함초비빔밥을 맛나게 비벼먹고~~~ 1人 만원
소금동굴 체험관으로~~~
소금으로 이루어진 동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1人 만원
소금동굴 소금 미립자가 떠다니는 곳에서 잠시 숙면하며 피로를 푼다,
소금동굴 체험을 끝내고 화도 노두길로 달려와 노둣길 건너기전~~~
화도 노둣길이 열렸다, 어서 지나가 보자~~
화도 해변
화도 고맙습니다 촬영지
화도 노두길을 되돌아 나온다,
화도 벌밭과 노두길
짱뚱어다리
짱뚱어 다리를 건너기전 자전거를 타며 몸풀기~~~
짱뚱어 다리를 건너보고~~~
강한 바람이 짱뚱어 다리 아래로 날려버릴 태세다,
보물섬낙조전망대로 가는길에 갯풍황토펜션 사장님이 전화를 한다, 사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고~~~
갯풍황토펜션 (신안군 증도면 보물섬길 49 TEL),061-271-0248 HP),010-3602-3544)
사모님이 편찮아 병원에 가봐야된다고 미리 방을 보여주시고 키를 주신다, (102호 투숙)
펜션 방을 배정받고 해저유물발굴기념비를 찾았다,
오늘밤 유숙할 펜션을 미리 다녀와 해저유물발굴기념비를 찾았다,
저 앞쪽 도자기 부표가 있는곳에서 신안유물이 고기잡이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고~~~
트랜져 아릴렌드 커피숍으로~~~
아 하 강한 바람~~~
따뜻한 쌍화차 한잔으로 추위를 떨쳐버리고~~
차 한잔하고 2층에 마련된 신안유물전시관을 찾았다,
지는 해를 배웅한다,
구름속에 제 모습을 감추고 서서히 사라지는 햇님
해넘이를 보고 보물섬식당에 미리주문한 함초 해신탕을 찾아 펜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