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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회룡산 해뜰목 달뜬목

     2020년 05월 30일 토요일

      *흐림

      *샛개재~회룡산~샛개재~대리마을~둥구펜션

         ~동개해변~해뜰목~달뜬목~제1벙커~독실산삼거리~제1벙커~샛개재~둥구펜션

      *옆지기와 둘이서

가거도 회룡산 282m

가거도리 2구마을 향리에서 1구 대리로 나가는 날

다희어머니의 차를 타고 샛개재에 도착하여 회룡산을 오른다,

물 안개가 뭉실뭉실 피어올라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가득하다,

다행히 물 안개가 살짝살짝 비껴나며 속살을 실루엣 처럼 보여줘 다소 아쉬움을 달래며 대리로~~~

다희집에서 짐을 찾아 둥구펜션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 후

대리 산책길에 오른다, 물 안개가 자욱한 산야에 간간이 가랑비도 뿌려주는가 싶더니

비는 이내 멎고 나름 눈 호사를 시켜주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샛개재-회룡산-샛개재-가거항-둥구펜션-해뜰목-달뜬목-제1벙커-독실산삼거리-샛개재-둥구펜션

  향리를 떠나는 날 이른아침 아쉬움에 섬등을 다시 올라본다,

  가거도 어민들의 아침 어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다희집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길 떠날 준비를 한다,

  이틀간 정들었던 다희어머니와 작별의 시간을 갖고서~~~

  다희어머니가 샛개재까지 데려다주어 회룡산을 오른다,

  어딜 보아도 조망은 꽝이다,

  옆지기와 함께 가거도의 두번째산 회룡산에 오르다,

  회룡산 정상부

  아쉬움에 조망바위에 올라 행여 안개가 걷힐까 싶어 기다려본다,

  전망대에 올라 대리방향을 내려다 보는데 갑자기 물안개가 서서히 벗겨지며 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향리 섬등도 바라보고

  샛개재로 되돌아와 가거항 대리마을로~~~

  샛개재 강아지가 길손을 방긴다,

  국토 끝섬 가거도에서

  대리 아랫마을 만물슈퍼 뒤 다희집에서 짐을 찾고~~~

  둥구펜션에서 또 다시 짐을 푼다 (독실산)

  둥구펜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길에 나선다,

  동개해변에서

  가거도 탐방 1구간 따라 해안길에 들어선다,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며 처음 접하는 산거머리 주의판

  첫 전망대 도착

  전망대에서 가거도항 대리마을 뒤편으로 회룡산까지 조망한다,

  가거도 방파제 공사현장과 동개해변

  해뜰목 갈림길 이정표에서 해뜰목을 다녀온다,

  해뜰목 전망대

  달뜬목 전망대

  달뜬목 전망대에서 해뜰목 전망대를 내려다본다,

  제1벙커 샛개재 갈림길 도착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독실산 삼거리 도착

  다시 제1벙커 샛개재 갈림길로~~~

  제1벙커 샛개재 갈림길에서 우측 샛개재로~~~

  샛개재에 도착하여 좌측 가거도항으로~~~

  한전 발전소 앞을 지나고

  둥구펜션에 도착하여 하루의 여정을 끝낸다,

  둥구펜션에서 내려다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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