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2일 화요일
*맑음 (물 안개 자욱)
*만재도~남해엔젤~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오도선착장~자은면소재지~나무늘보펜션
*옆지기와 둘이서
만재도
폐교를 이용한 만재도 민박집이 조만간 문을 닫을 모양이다,
지금 운영하는 사장님이 현재 운영하는곳을 마무리하고 자기집에
예전에 운영하던 민박집을 수리하여 그곳에서 민박집을 다시 여신다고 하시네~~~
구수한 사투리에 연신 많이 먹어라며 정과 인심을 나눠주시던 사장님
만재도 하면 오래도록 민박집 사장님이 생각 날 듯하다,
TEL), 061-275-1185 HP), 010-8625-6102
만재도를 떠나는 날 아침 마을을 둘러본다,
날씨가 제법 좋아 섬을 떠나는데는 별무리가 없을듯 하다,
마을앞 앞짝지해변
해풍에 손질한 물고기를 건조하고
삼시세끼 촬영집 입구에서
점심식사 후 민박집을 나오니 물안개가 자욱하다, 조금전 아침과는 사뭇 다른모습
물안개가 자꾸자꾸 밀려든다,
만재도를 떠나 목포행 남해엔젤호와 도킹하기위해 채비를 하는 배
다시 만재마을은 암흑천지로 변하고~~~
어선을 타고 만재도를 떠난다,
만재도를 떠나 육지로 배송될 생선박스와 함께
저 멀리 가거도를 출발한 남해엔젤호가 다가온다,
화물과 함께 남해엔젤호에 오른다,
남해엔젤호 2층 1~4번 좌석은 언제나 우리차지다, 이번여행 내내~~~
2시간30분을 항해하여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도착
목포에서 자은도로 가는길에 오도선착장을 찾았다,
오도 선착장에서 바라본 신안군 천사대교 (압해읍~암태면 연결다리)
1월 여행에서 들렸던 자은면 두봉건강숯불갈비집을 다시 찾았다,
두봉건강숯불갈비 : 전남 신안군 자은면 구영2길 53 TEL), 061-271-6655
저녁을 먹고 나무늘보펜션을 찾았다, 이곳도 1월에 하룻밤 쉬어간곳
나무늘보펜션 : 전남 신안군 자은면 구영1길 22-41 HP), 010-913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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