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길/경상도의 길

낙동정맥트레일 제2구간(승부역~분천역)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맑음

      *분천역(협곡관광열차)~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금강송오솔길~분천역   10.57km  3시간35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승부역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오래 전부터 승부역과 분천역을 잇는 세평하늘길을 걷고 싶다고 맘속에 그리다가 오늘 훌쩍 떠나본다,

분천역에 도착하니 성탄절이 있는 12월이라 성탄분위기는 고조되고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시지 않는구나~~~

우리도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와 함께 여유시간을 즐기고 협곡열차에 몸을 실어 승부역으로~~~

협곡관광열차인지라 비동역에 정차후 양원역에는 10분정차 승부역에도 10분 정차다,

열차에서 내려 승부역 주변에서 노닐다가 세평하늘길은 다음으로 미루고 낙동정맥트레일따라 분천역으로 레츠 고~~

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비동2교-금강송오솔길-비동1교-분천역

  ▲차를 달려 분천교를 지나 분천산타마을로 진입

  ▲분천역사에 애마를 두고 분천역 산타 우체국을 찾았다,

  ▲분천역에 도착하니 열차 탑승시간까지 30여분 시간이 남는다,


  ▲분천역 산타마을 둘러보기












  ▲10:20분에 출발하는 협곡관광열차에 오른다,


  ▲출발 10여분전이라 탑승객이 없는 객실에서





  ▲10:20분 분천역 출발 비동역정차후 양원역에서 10분간 정차한다,


  ▲10여분 정차후 양원역 출발



  ▲승부역 하차


  ▲승부역 현수교를 건너본다,

  ▲현수교에서 바라본 낙동강 상류


  ▲잠시 뒤 우리가 타고온 열차가 태백 철암역을 향해 출발, 우린 다시 현수교를 건너 승부역으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들인데 나머지 난쟁이들은 어디 같데~~~




  ▲승부역에서 등마타기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겨 낙동정맥트레일 출발이다,

  ▲오뎅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세평하늘 체험을~~~



  ▲승부역 출발이다, 다리를 건너와 뒤돌아본 승부역

  ▲물레방아는 고드름이 열려 기동을 멈추고


  ▲겨울동화

  ▲인당 한마리씩 맛나게 구어먹자

  ▲사파리에서 백호와 노닐고



  ▲뒤돌아본 승부역

  ▲세평하늘길의 나들목인 철교를 바라보고


  ▲배바위고개를 향해 오른다,


  ▲징검다리도 건너

  ▲벌목길따라 배바위고개로~~~

  ▲낙동정맥트레일 옆 계곡에는 어느새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징검다리 목교를 차레대로 건너서



  ▲배바위고개를 오른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배바위고개

  ▲배바위고개에 오르다,

  ▲이 산의 수호목인 엄나무를 뒤로하고 비동마을로 내려선다,









  ▲비동마을 도착

  ▲마을길 따라 비동마을 입구로 내려서며

  ▲비동마을 입구 도착

  ▲세평하늘길 합류지점에서







  ▲비동2교를 건너 금강송 오솔길로~~~

  ▲낙동강은 부산 낙동강 하구를 향해 유유히 흐르고~~~

  ▲금강송 오솔길 도착




  ▲뒤에 보이는 비동1교를 건너 분천역으로~~~


  ▲비동1교를 건너와 좌측 낙동강변을 바라보고


  ▲분천역이 가까워진다, 화물열차가 분천역으로 들어간다,


  ▲분천역이 지척이다,


  ▲분천역에 도착하여 낙동정맥트레일 걷기를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아 마을로 내려선다,


  ▲식사후 분천산타마을 제대로 둘러보기






  ▲분천역 열차시간표 다음에는 열차를 이용해 분천을 찾아볼까???  11월1일~동절기 기간 (분천~철암) 협곡열차는 주중 2회. 주말 3회 왕복운행 한다,

  ▲분천역이여 안 녕~~~

  ▲울진 금강송휴게소(사랑바위휴게소) 도착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1804) 

  ▲금강송휴게소에서 바라본 금강송면


  ▲사랑바위



  ▲사랑바위가 촛대바위로 보이네~~~



  ▲금강송휴게소 전망테크에서



  ▲등기산 스카이워크에 오르기위해 후포항으로 달려왔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후포항


  ▲스카이워크 개방시간을 놓쳐 스카이워크는 눈으로 만~~~

  ▲입장못한 등기산 스카이워크


  ▲어촌에는 하나 둘 불이들어오고


  ▲등기산 출렁다리




  ▲옆지기와 후포항에서 대게를 공수해올 요랑으로 찾은 후포항 대게집에서 뜻하지 않게 아들과 아들친구들을 만났다,

  ▲넓고 넓은 세상에서 이렇게 뜻하지 않게 1박2일 여행을 왔다는 아들을 만나다니 기이한 인연일세 그려~~~~


  ▲게를 찔 시간에 백년손님 촬영지를 아들친구들과 함께 둘러본다,


  ▲이 놈 어디 도망못 가 딱 걸렸어~~~



  ▲백년손님일랑 친구들과 그 곳에 나두고 우린 또 다시 밤을 달린다,

 

'아름다운 길 > 경상도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바다 70리길 (1~4구간)  (0) 2020.06.20
아홉산 숲  (0) 2020.05.17
왕의길 (신문왕 호국행차길)  (0) 2019.08.29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0) 2019.02.24
백화산 호국의길   (0)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