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즐길거리 먹거리 /가을행사 (축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2019년 09월 06일 금요일

      *맑음 (구름 많음)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

      *옆지기와 둘이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가을장마로 주말까지 남부지방엔 비가 온다고 했는데

태풍의 위세로 장마가 저 멀리 도망을 가버린건지 어제 오늘 날씨가 맑다,

그럼 오늘은 가을밤 야외에서 영화나 한편 감상해 볼까나~~~

그래 가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복합웰컴센터



  ▲이곳 저곳 둘러보고

  ▲울주 한우 홍보관에서 한우 불고기 시식용을 받아들고 맛나게~~~



  ▲푸드존 A에서 먹거리를 찾았으나 테이블이 없어 포기


  ▲푸드존B에서 팟타이 하나 사고

  ▲이쁜여우 핫도그도 하나~~~

  ▲핫도그 먹고

  ▲팟타이도 맛나게 먹고


  ▲움프 시네마를 찾았다,

  ▲그린카펫

  ▲조우종 아나운서와 진기주 홍보대사가 개막식을 진행

  ▲제1회 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 릭 리지웨이

  ▲제4회 세계산악문화상에는 오스트리아의 산악인 쿠르트 딤베르거


  ▲쿠르트 딤베르거의 세계산악문화상 수상소감을 듣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백지영









  ▲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들 소개


  ▲다운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심사단


  ▲조우종과 진기주 사회자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명예홍보대사 엄홍길 대장과 홍보대사(움피니스트) 진기주 탤런트 소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작 피아노를 히말라야로 작품소개

  ▲피아노를 히말라야로 감독및 프로듀서 소개


피아노를 히말라야로 관람

평생을 런던에서 피아노 조율사로 일해온 65세의 데스먼드는 은퇴를 앞두고 길도 없는

히말라야의 작은 산골 마을인 잔스카의 학교로 피아노를 가져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데스먼드는 연금이나 받으며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냐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피아노 운반과 재조립을 도와줄 조수이자 길동무인 20대의 애나와 해럴드와 함께 길을 나선다,

경사가 심한 산비탈로 피아노를 이고 지고 아슬아슬하게 내려가는 위험천만하고 고된 여정이지만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아끼는 서로의 마음 덕분에 가는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

본인이 가장 사랑하고 잘하는 것을 기꺼이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눠 가지려는 사람

그리고 이 선한 의지에 고생을 감수하더라고 기꺼이 동참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법처럼 펼쳐진다,



  ▲개막작품을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태풍 링링도 이겨내고 성공적인 영화제가 되기를~~~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읍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45개국에서 산 사람 자연을 소재로 한 출품작 159편의 영화를 09월 06~10일까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