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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부산 갈맷길(완료)

갈맷길 3코스 3-2구간 (범일2동주민센터~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터)

     2019년 01월 27일 일요일

      *맑음 (한파가 오후들어 완전이 풀림)

      *범일2동주민센터~정공단~증산공원~유치환우체통~상해거리~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용두산공원

         ~국제시장~자갈치시장~영도대교~남항동방파제~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터  17.4km  6시간8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용두산 공원

이른 새벽 찬 바람 맞으며 갈맷길을 찾아 부산으로 내려간다,

영하의 기온은 몸을 움추리게 하지만 오후에 모임이 있어 발빠르게 움직인다,

찬 기운이 감도는 날씨지만 한 동안 머물던 미세먼지가 저만치 달아나 쾌청한 날씨다,

날씨쾌청 기분업 조망굿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기에 먹거리 또한 풍부하니 완전 굿이다~~~ 

ㅎㅎㅎ  좋~~다,

범일2동주민센터-진시장-정공당-증산공원-유치환우체통-40계단-용두산공원-부산근대역사관-국제시장-자갈치시장-영도대교-깡깡이마을-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터



  ▲07:06분 범일2동주민센터 앞에서 3-2구간 출발




  ▲정공단 앞 김밥가족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간다,


  ▲돌솥밥에 굴국


  ▲정공단




  ▲부산진 일신여학교 기념관

  ▲많은 계단길을 오른다,


  ▲증산 전망대

  ▲증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범일동





  ▲수정동 산복도로




  ▲수정동

  ▲뒤돌아본 증산공원




  ▲묘심사

  ▲산복도로에서 초량동을 내려다본다,


  ▲유치환 느린우체통





  ▲초량성당

  ▲한중우호센터

  ▲상해거리




  ▲조선키네마 주식회사 1924년 7월 11일 부산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식회사 체제의 영화 제작사


40계단

1902년~1908년에 현재의 부산경남세관본부 부근의 북항이 매축되고,

1908년 중앙동에 부산역 광장인 새마당이 생긴 후 1909~1912년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렵 해안가와 부산시 중구 동광동 5가로 통하는 언덕 윗길과 매립지를 잇기 위해

복병산 일부를 깎고 주택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백산 기념관






  ▲용두산공원 전망대 2층 카페에서 커피타임을 갖고 잠시 쉬어간다,






  ▲바쁘게 걷느라 못찍은 사진 왕창 찍고~~





  ▲국제시장을 가로질러


 

  ▲이승기가 먹은 원조 찹쌀 씨앗호떡을 줄서서 기다린다,





  ▲씨앗호떡 2개를 나눠먹는다,



  ▲자갈치시장 남해횟집에서 물메기탕으로 점심을 먹고



  ▲잠시 갈메기와 놀고

  ▲숭어때와 놀고

  ▲자갈치 아지매와 한컷



  ▲유라리공원 피난민들

  ▲영도대교


  ▲영도대교에서 바라본 남항


  ▲현인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비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드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수리조선소

  ▲깡깡이마을 우리모두의 어머니




  ▲남항대교와 남항방파제


  ▲남항대교

  ▲남항대교에서 바라본 송도



  ▲남항 앞바다에 정박중인 배

  ▲3-3구간 미리보기






  ▲흰여울문화마을 거점센터 2층카페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