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02일 일요일
*흐림 (미세먼지 농도 나쁨)
*화악2리~화악산수도원~중봉~큰골봉~언니통봉~조무락골~조무락산장~삼팔교 12.56km 5시간5분소요
*연정산악회 34명과 함께
화악산중봉 1,446m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을 흐린날에 탁한공기를 마셔가며 힘겹게 오른다,
올 겨울 첫눈을 화악산에서 반갑게 조우하고 들뜬맘에 비지땀을 흘려가며 중봉에 오른다,
조망이 썩 좋지는 않지만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지금은 비가 오지 안으니까
그나마 고마워 해야겠지???
설로를 걸어며 미끄러져 중심을 잃고 휘청거려도 마냥 즐거운 것은 첫 눈과의 만남 때문이리라~~
화악2리(왕소나무)-화악산수도원-중봉-큰골봉-언니통봉-조무락골(석룡천)-조무락산장-삼팔교
▲바위위에 삶터를 잡고 살아가는 화악2리 왕소나무
▲왕소나무집 밑으로 산행 들머리가 있다,
▲화악산 산행 안내판
▲산행출발전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들머리 계곡물이 많아 우회한다,
▲산행초입 지난주 내린눈으로 빙판이 되었다,
▲임도 옆 칠림계곡
▲계속해서 임도따라 오른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가평 잣나무 군락지를 어김없이 지난다,
▲옥녀탕 갈림길에서 옥녀탕으로
▲옥녀는 온데간데없고 맑은 물만이~~~
▲오림계곡
▲너들길을 지난다,
▲악산에 걸맞은 등로길이다,
▲군부대 진입로 도착하여 여유롭게 중봉으로~~
▲지나온 길을 한번 둘러보고
▲군부대 진입로의 이정표
▲출발지인 화악2리 건들내를 바라본다,
▲중봉으로 가는길
▲화악산 중봉에 오르다,
▲한반도의 중심 화악산
▲중봉에서 화악2리 건들내를 바라본다,
▲하산방향
▲관청리와 애기봉방향으로 진행
▲애기봉방향으로
▲애기봉 갈림길에서 적목리가림방향으로
▲음지라 눈이 많이 남아있다,
▲하신길에 뒤돌아본 화악산
▲삼팔교방향 조무락골로 하산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적목리가림방향 능선을 타고가기로 한다,
▲하산길에 만난 기암괴석
▲부끄러운듯 까베기를 하고있다,
▲관청리 갈림길에서 적목리방향으로 하산
▲언니통봉 이정표
▲적목리가림 1.1km지점에서 직진하여 조무락골로 내려선다,
▲낙엽송이 쓰러지고 길을 막아서있다,
▲쓸모없는 수종이라더니 낙엽송의 운명이~~~
▲조무락골로 내려서는길이 가파르다,
▲조무락골 석룡천의 폭포
▲조무락 돌판 쉼터
▲도로시펜션 앞을 지나고
▲삼팔교 조무락골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삼팔교앞 가평천
▲삼팔교에서 후미 하산할때까지 2시간40분을 기다려 7시를 넘겨서야 겨우 조무락골을 떠난다,
▲횡성기사식당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영서로 1768 TEL), 033-261-5199)
▲하산이 늦어져 8시 넘겨서 하산주겸 저녁식사를~~~
▲제육뽁음 맛나게 먹고 마이홈으로~~~~